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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진짜 에고가 입 잘털었으면 스타로드도 잠자코 가만 있었을텐데 ㅋㅋㅋ
난 스타로드가 개씹 분노조절장애라는걸 표현해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음 신이 한 세뇌도 풀리고 쏜다고
나중에 잘 풀려서 부자가 같이 팩맨도 함
마지막 세컷 표정이랑 대사의 괴리감 뭐냐
ㄹㅇ...왠 파랑 뻐드렁니 외계인만 아니었어도 행복한 우주급부자였을텐데
분노조절장애같은 병을 달고있다기보단, 사랑 관련해서 가슴에 구멍이 큰 애다보니 소중한 사람 관련해선 트리거 깨지는거같음. 딱 그 두번 빼곤 영악하고 지능적이면 이었지 빡돌아서 그르칠 애라는게 안보여서
에고입장에선 지아들이 갑자기 급발진했다고 느끼곘지
종족특성상 처세술이 필요없긴 하지 우주적 존재가 굳이 ㅋㅋ
암세포 심었다는건 좀 숨기고 셀레스티얼로서의 모든걸 포기하기로 하고 네번째로 내려갔을때 네 엄마가 이미 죽고 없단걸 알고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너라도 찾고자 온 우주를 뒤졌는데 이제야 겨우 만났구나 라고 사기쳤으면 끝인데 쓰잘데없는 말을 해서
캐치볼(살상무기)
진짜 에고가 입 잘털었으면 스타로드도 잠자코 가만 있었을텐데 ㅋㅋㅋ
하이퍼 콩순이
종족특성상 처세술이 필요없긴 하지 우주적 존재가 굳이 ㅋㅋ
하이퍼 콩순이
에고입장에선 지아들이 갑자기 급발진했다고 느끼곘지
에고 입장에선 그토록 소망하던 동족 아들을 얻었으니 신이 난거지 동족이니까 생각도 자신과 비슷하다고 여겼을듯 사랑이고 뭐고 대의가 더 중요하다는 그 생각
ㄹㅇ...왠 파랑 뻐드렁니 외계인만 아니었어도 행복한 우주급부자였을텐데
마지막 세컷 표정이랑 대사의 괴리감 뭐냐
영상으로 보면 목소리 물기생기면서 떨리고 눈시울 붉어지는데 진짜 감정선 절절하더라.
우주사투리라서 싸우듯이 말하는 어조임 암튼 그럼
영어를 부산에서 배워서 그럴걸
점점 멀어져서 그럼
터져나오는 눈물을 참으려고 억지로 참는 거지 실제로 보면 목울대가 울렁거리고 얼굴 시뻘개져서 씩씩거리는게 다 느껴지더라
울면서 말해서 그래
나중에 잘 풀려서 부자가 같이 팩맨도 함
난 스타로드가 개씹 분노조절장애라는걸 표현해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했음 신이 한 세뇌도 풀리고 쏜다고
더 나가서 엔겜에서 타노스 빡쳐서 친것도 이해되고
세뇌도 풀어버리는 분노
솔직히 첨보는 양반이 니엄마 내가 죽임. 하면 빡돌지 않을 사람이 잇을까
상 대
분노조절장애같은 병을 달고있다기보단, 사랑 관련해서 가슴에 구멍이 큰 애다보니 소중한 사람 관련해선 트리거 깨지는거같음. 딱 그 두번 빼곤 영악하고 지능적이면 이었지 빡돌아서 그르칠 애라는게 안보여서
엌 인피니티원의 그거네
아버지란 사람이 '니엄마 뇌속에 암세포 내가 넣었음'이러는데 안빡돌리가 없지
ㅇㅇ 오히려 하는 거보면, 상황상황 처세술의 달인이죠. 그래서 빡친게 더 이해가됨..
ㄹㅇ 분노조절장애 있다니까 특히 가족 관련된건
문젠 에고가 걍 보통 존재가 아닌 놈이란거고 그거 세뇌를 풀었단거지
셀레스티얼 혼혈이니까 풀수 있던거 아닐까 저 장면 전에 능력일깨워서 캐치볼했자너. 어느정도 셀레스티얼의 힘이 깨어난 상태인거지 아닌가?
애초에 1편 내용부터가 크게보면 엄마 생까고 나갔다 그대로 작별한 호로자식이 엄마의 사랑을 다시 깨닫고 치유받는 내용인지라... 가오갤이 악당들의 유쾌한 활극이라고 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2편 안티들이 특히) 사실 1편부터 가족 드라마였죠..
맞아 저기서 욘두가 우주선으로 꼬라박아서 감동적인 장면을 부셔버렸지
인간 수명 80~90년 정도면 에고한테는 며칠정도 밖에 체감되지 않는 짧은 시간이었을텐데, 그 한순간을 못 기다려서 그만...
근데 우리도 게임 점검시간 못 기다려서 문열어 날리치니깐 비슷한거 같음. 에고" 아씨 곧 완성인데 1시간(80년)을 언제 기다려!" 이런 느낌?
로봇박이
전능한 종족인 자신이 하등한 미물따위가 되는게 두려웠던걸까?
로봇박이
에고야말로 진정한 가능충이지
연기를 툭 던지듯 잘해서 진짜 갑분싸였는데
인피니티 워에서 완전히 화해한 에고와 스타로드가 타노스를 상대하는 장면에서 관객들 감동의 눈물 흘렸었지. ㅠㅠ 지구에 테란족만 있는 줄 알았는데 왠 셀레스티얼 있다고 기겁하는 타노스 부하들 표정이 잊혀지질 않는다.
에고가 온전한 힘을 가지고 참전하기위해 궤도권 밖에 주차해둔 행성본체에 포격이 쏟아질땐 눈물이 쏟아졌지. "나도 네 어머니와 같은 곳에서 묻히고 싶었다."
후 에고가 갑옷입고 등장해서 타노스의 함대를 쓸어버릴땐 쩔었지
수명이 더 기니 그냥 같이 살았어도 됐을텐데
그냥 살아도 되는데 너무 사랑한 나머지 자신을 바꿔버릴 것만 같아서 어쩔 수 없었다...
그것도 못 참을 정도로 정신연령이 낮고 성질 급하다는 뜻일지도.
암세포 심었다는건 좀 숨기고 셀레스티얼로서의 모든걸 포기하기로 하고 네번째로 내려갔을때 네 엄마가 이미 죽고 없단걸 알고 눈물을 흘렸다 그래서 너라도 찾고자 온 우주를 뒤졌는데 이제야 겨우 만났구나 라고 사기쳤으면 끝인데 쓰잘데없는 말을 해서
우주적 존재의 사고를 우리가 어찌 알리오..
에고는 그런 감정을 이해못함 종족 자체가 달러서
우주적존재로서의 마음가짐을 설명하는거라 자기아들이면 이해할거라 생각한거같음
애초에 인간 단위랑은 생각하는 개념 자체가 다른 생물이라...
에고는 진짜로 사랑해서 한 짓이라 본인 스스로 나쁘다고 인식조차 못하고 있었을 거임.
그 때 와 빌런 참 잘 만들었다고 감탄했는데
개인적으로는 스타로드랑 앤트맨이랑 이미지가 조금 비슷한 면이 있어서 앤트맨이랑 비교되서 스타로드가 맘에 안들어. 에잇싯팔
"이번에는 돌고래의 X지 물타기를 들고 왔단다."
얘가 도루마루 하위호한 느낌이던데 타노스보다 쌤? 건틀릿 없는거 기준으로
건틀릿없으면 쳐바르고. 도르마무보다 하위호환맞음
몸뚱아리로 박치기만 해도 타노스 블루베리전 만들듯한데
타노스는 따위 취급이지
파워스톤 하나만 있어도 원터치킬인데 완전 노스톤이면....일단 타노스를 죽일 정도로 센 능력은 없는거같은데 에고가 생각보다 집중력이 산만해서 소버린 전투선들 침입도 허용하고 타노스 전군 쏟아부으면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음 에고도 약간 헬라보단 울트론과임, 그 자체가 세서 무섭다기보단 안막으면 저지를 대형사고 스케일이 너무 큼
건틀릿 없는 타노스면 여지껏 나온 MCU 우주적 존재들한테 못비빌걸
에고가 이길거같은데 우주에서 소형비행선을 2초만에 수십백개를 부시는거보면 타노스는 에고행성을 부시러오다가 다 터질거같고
타노스는 기껏 해봐야 필멸의 존재고 에고는 우주적 존재니까 에고가 더 쎄지
표정이 서로 욕하는 얼굴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랬으면 인워에서 타노스가 오딘 형은 갔는데 왜 형이 거기서 나와..? 당했다.
설정 큰거치고 공략법이 좀 허무한 느낌이었음 대충 정체 스포만 당한 상태에서 그런 놈을 어케 이길까ㄷㄷ하면서 봤는데
애초에 너무 쎈 녀석이 등장한거라, 어떻게 죽여도 허무했을 거라고 생각하긴함.
공략법이 허무하다기보다 에고 입장에선 퀼을 절대 죽이면 안되서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설득하다 당한거라서 아마 다른 애들이 오면 내핵은 커녕 접근하다 죄다 터질걸
근데 또 멀티태스킹이 안되는건 아니라 피터 족치면서 나머지도 전부 매장시킬수 있었는데 피터 각성해서 다 놔주고 두들겨맞은거보면 끝의 끝까지 설득하려다 시간버린건 아닌거같음,
근데 그렇게 안하면 스토리 진행이 안되잖어.. 영화적 허용이라고 봐야지 뭐..
좀 밸패 씨게 먹인거같긴한데, 뇌정지올정도로 아다리안맞는 수준같진않아서 그냥 설정이 그정도다. 생각하려고 따지고보면 얘 몸통은 커녕 대가리도 제대로 못만든 셀레스티얼 변종 아성체자너.
능력없는 다른 종족출신 자기 아이들을 몰살한거나, 진심으로 사랑한 사람의 몸에 암세포를 심어 죽게 했다는게 에고가 얼마나 비인간적인 캐릭터인지를 보여주는 것들이지.
대사는 부드러운데 표정이 왜저래?
감정이 격하게 복받쳐서 그렇습니다.
원래 울음 참으면서 말하다보면 저렇게 되는 거야
종족기준으로 보면 에고도 완전 어른은 아니라던데? 게다가 에고입장에선 아들 죽이면 안되니 ㅋㅋ
셀레스티얼 기준으로 어림+ 좀 이상하게 컸음 정상적이라면 제대로 된 인간형 초거인으로 커야되는데 뭔 돌뎅이가 돼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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