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빌런, 짤쟁이, 화백 등등이 상업작품에 미치는 영향은 가끔 굉장히 커다랗기도 하다
모가지 뼈가 나가 슬픈 사람이라던가, 신비한 그림을 그리는 누군가라던가
물론 정치적 성향을 지닌 접근으로 상업작품을 쥐고 흔들려는 경우도 많다
굳이 말은 안하겠지만 이번 경우는 여성주의자가 사건의 발단이 되었다
더 만달로리안 시즌 2 챕터11에서 나오는 만달로리안
가운데가 보 카탄인가 먼가 하는 여캐다
보다시피 평범한 만달로리안 갑빠를 입고 나온 아줌마 아저씨들이다
그리고 그 와중에 대충 봐도 온갖곳에 발을 디미는 여성주의자 한명이 이런 발언을 한다
"만달로리안 여캐는 가슴달린 갑옷을 입는다고요? 제발 새끼들아"
이 트윗은 뭐 지금 스타워즈영화 꼬라지 보면 감이 오겠지만 스타워즈 보는 여성주의자들에게 큰 반응을 얻는다
그리고 분명 그들이 원치 않았을 짤쟁이 한명의 관심도 끌어버렸다
"그 가슴갑빠 글을 봤다"
"나으 천재적 두뇌에서 예술적 영감이 솟아올랐다"
"그래 그것은 바로 큼가슨 선머슴녀 만달로리안을 말하는것이다"
그리고 그는 코스카 리브스라는 만달로리안 단역의 디자인을 베이스 삼아 그림을 그려내는데...
"그 가슴갑빠 벗어 그거 성차별적인 옷이야"
"ㅇㅇ"
"땀이 날려고 하고 있었거든"
"아냐 그거 다시입어"
"싫어 임마"
그리고 그는 자신에게 위대한 발상을 심어준 트윗보다 존나 크고 아름다운 반응을 얻었고
만달로리안 여캐의 키가 2미터 13cm라는 장신녀 속성을 박으며 승리를 자축하였으며
서양 짤쟁이들은 땀이 후끈한 거유 장신 선머슴녀 만달로리안을 그리며 그의 승리를 환영하였다
그건 아님 스타워즈는 마초영화도 아니였다
원작에 그런 씬이 있었다고 안 까인건 아냐. 당시에도 선정적이라고 많이 까였어~
땀에 젖은 ㅁㅁ
스타워즈는 그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엄청 탈마초, 탈인종적인 영화지. 수많은 외계종족,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 흑인 저항군 제독.
아사나기도 그렇고 건들면 안되는 믿힌넘들이 있어
사실은 배우 편하라고 뽕 넣어 준거지만(가슴 압박하면 아프다 함) 그걸 저리 해석하다니 훌륭하다
그냥 요즘 PC 하는 애들이 선택적 PC를 한다는 반증일 뿐. 스타워즈 시리즈야 말로 범우주적 PC인데 모 제작자와 모 감독이 지네 입맛따라 죠져버렸지.
땀 너무 조아
전체연령시청가능인데 좀 수위가 높긴함...
땀에 젖은 ㅁㅁ
헤으응
파워파오후
그거부터 까이지 않나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워파오후
원작에 그런 씬이 있었다고 안 까인건 아냐. 당시에도 선정적이라고 많이 까였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파워파오후
전체연령시청가능인데 좀 수위가 높긴함...
꼴린다
Pc충 씨1발놈들 시퀄조진걸론 만족못하나
애송이뇬들아. 개쓸린 개내디와 사자지의 로즈티코워즈 이전에는 말이다 스타워즈는 땀냄새와 마른 정액 삭은 냄새가 물씬 풍기던 남성향 컨텐츠였다 이거다
ONANIMOUS
그건 아님 스타워즈는 마초영화도 아니였다
오리너구리맛김치
스타워즈는 그 시대상을 생각해보면 엄청 탈마초, 탈인종적인 영화지. 수많은 외계종족, 주도적인 여성 캐릭터, 흑인 저항군 제독.
오리너구리맛김치
그냥 요즘 PC 하는 애들이 선택적 PC를 한다는 반증일 뿐. 스타워즈 시리즈야 말로 범우주적 PC인데 모 제작자와 모 감독이 지네 입맛따라 죠져버렸지.
사실은 배우 편하라고 뽕 넣어 준거지만(가슴 압박하면 아프다 함) 그걸 저리 해석하다니 훌륭하다
아사나기도 그렇고 건들면 안되는 믿힌넘들이 있어
땀 너무 조아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