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나나인데 초반에 마유도 나옴
마유가 센다이에 출장 온 프로듀서를 만나고 첫눈에 뿅 반해버려서 그대로 도쿄까지 같이 왔는데
프로듀서 상사(카에데P + 작품 주인공)이 마유보고 [넌 아이돌 하면 ㅈ된다 안된다 컷이다 가라] 이러고 쳐냈음
근데 마유가 그날 사무실 떠나면서 실망하기는 커녕 꺼림찍하게 계속 웃고있는거임
그러고 그 다음날 그 상사가 갑자기 높으신 분들에게 불려갔는데 그 높으신 분들이 마유를 알고있더라구
상사가 이사님들은 걔를 왜 알고있냐 물어보니
마유 아버님이 국회의원 재무부의 높으신분이라 우리 딸 아이돌하게 잘좀 부탁한다고 프로덕션에 대낮부터 전화했다고 함ㅋㅋㅋ
주인공이 [얜 진짜 아이돌 하면 안된다]하고 쳐냈는데 쳐내긴 커녕 무조건 받게되버려서 지금 멘탈 터짐 ㅋㅋㅋ
아 그래 이맛이지 ㅋㅋㅋㅋ
이맛에 신데레이디 보는거지 ㅋㅋㅋㅋㅋ
의원은 아니고 재무부(구 대장성) 세금 부분의 고위직 관료로 기억합니다. 여당에 임명되어 발령된 부류가 아니라 그 분야에서만 수십년간 밥벌이로 살아온 납세의 스페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