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반일국뽕이라고 했는데 둘다 아니었던 영화

[이세계멈뭉이]

 기대했던거 : 우리가 잘 알지못했던 사실감 넘치는 군함도의 잔혹한 인권유린 현장

실제로 나온거 : 캡틴 송중기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군함도 탈출기 + 역사왜곡

욕먹으니까 감독이 아! 가상의 일이라구욧! 이럼

솔직히 놈놈놈처럼 가상의 공간과 가상의 사건으로 했으면 평작정도는 되었음

감독이 입을 너무 많이 털어서 망했음

[으아앙ㅇ]

이건 캡틴 송중기보다 조선인들이 더 ㅅㅂ놈들이었다 식으로 왜곡질까지 하면서 연출한게 문제긴 했음

[확산밀리언 효성♥]

가상의 일이라고 하기엔 아픈 역사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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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지옥도만보여줬으면 cj가때려치웠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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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탄광만주구장창보여줘야되고
저기서 노무작업하던게 한국인들뿐만아니라
일본하층민, 일본죄수들까지 섞여있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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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은모르겠는데 역사적 고증을 일정부분은 담았다고는인정해야되는게 나가사키평화자료관에서 지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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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론소년]

오빠금지

[전설곰띵]

엄복동 놀라운 사실은 독립군 파트를 빼면 어느정도는 사실이라는거 ㅋㅋㅋㅋ

[소크라테스형]

정석대로만 만들어도 걍 1000만인데
베테랑 만들던 그감독이 맞나 싶더라
게다가 무도에서 까지 다뤄진 역사적인 사건이라서 기대감 백퍼 였는데
개 똥멍청이지 뇌절을 재대로 해버림

[되죽겠다]

그냥 무도에서 다뤄서 관심집중된 김에 얼굴마담 내세워서 한 몫 잡으려는걸로 밖에 안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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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베테랑 만들던 감독이니까 그렇게 만든겁니다. 원래 류승완이 스타일리쉬한 오락영화를 주로 만들던 감독이에요. 원래 하던데로 했는데 소재가 그런 스타일하고는 맞지가 않아서 망한거죠. 말하자면 사람들이 기대한건 쉰들러리스트였는데 막상가서 본건 마이클베이라고나 할까

[entreat]

그냥 못만들었음 명절에 방송하는 거 보다가 연기고 연출이고 너무 붕떠서 딴거 봄

[블랙뿔테]

전 이거 예고편 볼때부터 폭발이나 그런게 나오길래 역사랑 거리가 한참은 멀겠구나 했는데, 개봉하고 나서야 논란이 된게 놀라웠어요.

감독이 입 털은것과는 별개의 문제지만..

[레코아론도]

마지막에 도쿄핫 엔딩만 머릿속에 멤돌아...

[다이얏호~]

갠적으로 난 잼게 봤음
일제에 빌붙어 사는 친일파도 잘 묘사했고
뭣보다 극장에서 봤을때 사운드가 죽여줬음 특히 미군 폭격씬때 소리가 그냥ㅋㅋ

[ckdrlehtk 123]

이거 설명 보고 쓰레기네하고 걸렀는데 본사람 소감좀

[solarcreeper]

차라리 뻔하디 뻔한 국뽕영화였어도 천만은 넘었을 영화였는데 왜 일본인과 조선인 둘다 나쁜 이들이 존재했단걸 강조했을까....그게 부각되어야 하는 주제의 영화가 아니었는데.

[루리웹-7366708487]

돈맛을 본 사람에게 감당하기 힘든 제작비를 쥐어준 결과

[내일의다음날]

저럴거면 그냥 가상의 공간을 무대로 하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