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팔 다친 군인이 전투화 끈을 매달라고 하면 생기는 일

[짱구있다]

 아직은 살만하다.ㅠㅠ

[신성한 너글]

어흑흑 감동적이야...

[조치원시티팝]

이게 맞는거 같어 확실히

[미확인생물체]

개ㅆㅂ↗같은 모가지 졸라서 죽여버리고 싶은 내 예전 회사 사수가 시내에 있는 소녀상 닦고 옷 갈아입히는 모습을 볼때 진짜 오만생각이 다 들었지.

[할머니]

흙흙 버스표 사놓고 PC방서 놀다 차탈려니까 표가없는데도 일단 앉아서 천천히 찾으라며 출발하고 결국 못찾아서 도착하면 요금 반만 내라던 고속버스 아저씨 그립읍니다 ㅠㅠ...

[시마무라우즈키]

다리 깁스했는데 놀리던 선임새1끼 생각나네
다리 절뚝거리면서 다니니까 좀비냐고ㅋㅋㅋㅋ
억울해하니까 씨1발 표정ㅈ같다고 또 갈구고ㅋㅋㅋ

[미칠듯한 뒷태]

보통 말은 그래하면서 잽싸게 달려와서 '생활관에 안쳐박혀있고 어디가냐.'면서 도와주는게 선임인데..
그놈은 정신이 좀 많이 어리구만.

[도주하는약어리 트윈=터보]

"야 팔뿅뿅 어디가냐 ㅋㅋ 뭐? 부식? 그걸 니가 왜가 ㅋ 야 창재야 니가 얘 맞선임아니냐 니가 갔다와 애가 다치면 좀 챙기고 그래람마"

[nos]

부랄친구들도 구박하지

[오롤룰로랄룰로]

뭐냐 이세계의 군대냐? ㅋㅋㅋㅋ
일병 때 간염 걸려서 열이 39 40도 왔다갔다 하느라 격리 중이였는데 포반 막내라 밥 가져다 주기 귀찮다고 안다져다줘서 군의관이 포대에 전화해서 애 밥 가져다 주라했더니 상말인데 포반 막내였던 색히가 식판에 밥 받아와서 바닥에 엎어주고 갔는데 ㅋㅋㅋ 맨날 에이스다 잘한다 겁나 칭찬하더니 단지 지들 귀찮게 한다고 그 ㅈㄹ하는 색히들이 넘쳐나는 곳이였음. 그 이후로 걍 다른 포반 후임한테 부탁해서 밥 먹었던 생각나네.

[오롤룰로랄룰로]

상말인 애는 포반 막내 아니고 말둘

[반반무많이]

이거 생각났어

[나루루]

아 베레모 각안잡힌거 거슬린다;

[(●'◡'●)]

가까이에 있으면 가서 베레모 각 잡아준단 소리니 오해하지 마세요

[짱구있다]

너 군대가서.. 휴가나오면 군복다리라고시키지말아..

[은설린]

아 이런 댓글이 거슬린다;

[스파이시]

별ㅋㅋ

[나루루]

18군번도 꼰이였구나? ㅎㅎ
근데 군부심이 아니라 저건 군생활을 잘하는지 안하는지 알 수가있는 표시란다?
그리고 어느 부대든간에 훈련소에서 각안잡고 나오면 자대배치때 바로 폐급되는 지름길이야.
특히나 제일 조심해야하는건 헌병이 지나갔을때야.
헌병은 휴가얻는 조건이 병사들 잡아가는거라서 잘못하면 저 각안잡힌 베레모에도 트집 잡힐수가 있어.

그러니까 알고 말해줄레?
미필아? (미필아니면 미안하구 ㅋ)

진짜 군생활 잘하는데도 베레모가 저상태 이거나 한번빨아서 저런거면 오히려 신발끈보다 베레모 각잡아주고 싶다.

[나루루]

너야말로 꼰이야.
어느시대 사람이길레 병사들에게 다림질 시킴?
아니면 푸른거탑같은 옛날 이야기 나오는 영상보고 지금 아직도 시킬거라고 생각함?

[그레이트C발롬]

내세울게 군생활 한 것 밖에 없는 안타까운 게이야..

[9살차이나는오빠]

다친척하고 저런건 아니겠지?

[내장청소부]

[토오루P]

뭔데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키라 요시카게]

시카고 ㅋㅋㅋㅋ

[마스크를착용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낭심고양이]

독일 ㅋㅋㅋ

[노아위키]

멀리서 보면, 멀리서 다른 곳을 보면 희극이다.
그저 가까운 곳에서 비극을 더 많이 접할 뿐이다.

[Level-2]

정상적인 사람 착한사람이 더 많아 그렇지 않으면 이렇게 세상이 돌아가지 않겠지

[노아위키]

그래서 나치가 망함

[약중독고양이]

군인 대우가 안 좋다 뭐다해도 개념 박힌 사람은 군인 보면 일단 우대부터 해줌. 집지키는 개니 뭐니 하는 것들은 대가리에 든게 없는 머저리들 뿐임.

[발컨레전드]

세상을 좋게 만드는 건 저런 행동이지. 군인을 집 지키는 개, 살인병기라 지칭하고 강제성과 고생에 대한 그 조또 아무 것도 아닌 개미똥꾸녕 만한 혜택마저 불평등이라며 쥐랄쥐랄해서 없애는 페미니즘이 아니고.

[하즈키료2]

훈훈함

[kaze1786]

사람들이 도와주는건 좋은데
이런거라던지 휠체어 밀어주는거라던지
컨텐츠용으로 억지로 불쌍함을 짜내는거같아서 보기가 좀 그럼

[네비올로4-1]

수원터미널인가

[에로데우스]

택시 탔는데 지갑 두고 나와서
죄송하다고 계좌번호 주시면 꼭 입금해드리겠다고 했더니
집에 도로 올 때는 무슨 돈으로 올거냐고 돈 쥐어주시던 기사님 생각난다.

[CardCaptor SAKURA]

천사네

[짱구있다]

착한사람들이 많은데.. 범죄를 이용한 택시가 많아서 그래...

[CardCaptor SAKURA]

ㅠㅠ

[계속되는 흑역사]

어머니 아버지들 ㅠㅠ

[Kuri45]

훈련때 화스트페이스 급발진해서 관측반 산으로 출동했다가 보급관님이 점심 지원힘들다고 알아서 해결하라해서 담당 장교 허가하에 인근 편의점 찾으러 후임이랑 내려왔다가 도저히 못찾겠어서 공사하시는 아저씨한테 여쭤보니까 근처에 편의점 없다고 몇명이냐고 물어보시고 4명이서 마시라고 레쓰비 4개 쥐어주심 ㅠㅠ 아저씨 아들도 지금 군인이라고 고생한다고 해주신게 기억나는군

[이게 뭐야]

젊은 여성은 한 명도 없네

[람바랄]

짤엔 젊은남자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