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고갈 때문인지 유저들의 돈을 빨아먹기 위함인진 몰라도
어쨌든 리부트되어 돌아오는 오즈마
오즈마는 던파 세계관의 12사도중 하나로서 '죽음에서 다시 일어난 자'
오즈마가 카잔을 되살림으로서 카잔증후군이 발병되었고
오즈마의 존재로 프리스트 교단이 일어섰으며
오즈마의 흔적이 작중 던전 곳곳에 남아있는 등
던파 세계관에서 타 사도에 비해 영향력이 무척 큰 사도
여튼 오즈마는 처음에는 인간이었고
최강의 전사였던 친우 카잔과 함께
제국 역사상 최강의 마술사였으나
광룡 히스마를 토벌하자
안그래도 그 힘을 두려워했던 제국의 왕이
'저 둘에 의해 제국은 멸망한다'라는 예언을 듣고
둘을 함정에 빠트려
두 눈을 뽑고 힘줄을 자른 후 처형하고
두 사람만이 아닌 그들의 친구,가족들도 싹 다 처형
오즈마가 이에 분노해서 인간이란 지킬 존재가 없다고 생각한 찰나
사신이 나타나
영혼을 대가로 힘을 얻는 거래를 제안하고
오즈마가 이를 수락함으로서 사도가 되는게 오즈마의 스토리
근데 여기서
"사신과 거래를 받아들임으로서 영혼을 판 오즈마가 사도가 되었다"
...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오즈마가 사신의 거래를 받아들인것 까지는 맞지만
사신의 거래의 순간에 오즈마가 각성해서
"일개 악마가 아닌 혼돈의 신(=사도)로 다시 태어남"이 맞는 것
애초에 사신과의 거래는 힘을 각성하는 매개체로서 끝났고
혼돈의 신이 된 것은
사신과 무관하게 애초에 오즈마에게 정해져있었던 운명으로
오즈마는 인간으로 태어날 때부터
이미
"죽음에서 다시 태어난 자=12사도"로서
각성할 미래를 안고 태어났던 존재
즉 거래를 제안한 사신도 막상 거래가 성사된 순간
영혼 못 받은건 둘째치고
"아니 시1발 이 새.끼 뭐야?"
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예 리부트 된걸로 아는데 설정이 왜 필요해? 그냥 새로쓰는거지
저거때문에 사신이 힐더라서 오즈마를 사도로 각성하도록 뒤에서 조절한거라는썰도있었는데 묻혔지
?? 저 설정 메인 스토리랑 공홈에 나오는 설정인디???
먹튀당했네
여기 태워야할놈이 있구만!
사신 : 뭐야 대체 이새끼
검은 성전....영어로하면.....바이블 블랙..
리부트되도 저 설정은 쭉 유지되고 있으니까?
리부트되긴 했는데 던파 근본인 창신세기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음.
애초에 소멸의 신 혼돈의 신 이라는 타이틀도 진짜 신이라 그런게 아니고 오즈마가 너는 이거해라 난 이거함 ㅇㅇ 한거야
아예 리부트 된걸로 아는데 설정이 왜 필요해? 그냥 새로쓰는거지
리부트되도 저 설정은 쭉 유지되고 있으니까?
너무 고평가하네...
?? 저 설정 메인 스토리랑 공홈에 나오는 설정인디???
아 난 또 옛날 스토리랑 헷갈린다는줄~
하래서했다
리부트되긴 했는데 던파 근본인 창신세기에서 벗어나지는 않았음.
먹튀당했네
사신 : 뭐야 대체 이새끼
저거때문에 사신이 힐더라서 오즈마를 사도로 각성하도록 뒤에서 조절한거라는썰도있었는데 묻혔지
사신 드레이퓨스는 있는 취급도 안해줌 ㅋㅋ
난 저 사신이 힐더고 힐더가 각성하는데 도움을 주었다고만 알고 있었찌...근데 가물가물하다
사신: 아 ㅅㅂ 잠깐
중간에 카잔 되살린거아니야? 카인 되살린걸로 되있네
あかり
배오캔하게 때좀 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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楯山文乃
여기 태워야할놈이 있구만!
카인을 되살려서?
예전 설정은 예언 그딴거 없이 혐성질한거고 사신과의 계약도 저런 디테일은 없었는데 바뀐거네
정확히는 바뀌었다기보단 이후에 나온 설정(12사도는 강대한 이들의 환생으로서, 그 운명이 정해져있다)이 합쳐지니 저렇게 변한거긴 한데 칼롭소였나, 그놈 설정을 옛날부터 뒀다고 입을 털었던걸로 알아서 확답은 또 못 하겠다
그래서 사탑으로 튀었구나
오즈마가 카인을 되살렸다고? 카인이 죽었다고? 언제?
사도인 카인이 아니라 카잔일껄. 그 귀검사 귀수관련 npc일꺼
본문 수정했네 원랜 카인이라고 적어서
ㅇㅎ
던파 옛날에 하다 말았는데 사도라는게 정확히 뭐야? 뭐 악의 화신같은건줄 알았는데 서로 사이도 안좋더만
창조신 칼로소의 파편이기도 하고 옛날 테라(지구)를 멸망시켰던 인조 신의 환생임.
원래 설정으론 다른 차원에서 마계로 온 가장 강한자들이었는데 요즘은 또 몰겠네
태초의 신에게서 떨어져나온 힘의조각 같은거
사도에 대한 설정도 여러번 바꼈는데 지금은 칼로소라는 절대신의 가장 큰 12파편을 지닌 존재정도?
사도는 태초의 신 칼로소가 더 완벽해지기 위해 떼어낸 악한 부분이 칼로소와 싸우다 흩어진 파편임. 그 힘의 파편이 떠돌다가 적합한 성향을 가진 강자가 나타나면 어떠한 계기로 인해 그 속에 들어가서 사도가 되게 만드는거임.
그럼 카잔이 꼬이잖아 동급인데 오즈마는 사도고 카잔은 아니고
힘의 강함도 강함이지만 애초에 영혼이 다르다는 뉘양스 사도가 12명의 인공신들의 환생?같은 존재니까
사도라는게 강한자의 타이틀이 아님 단순히
나는 카잔과 오즈마는 힘의 격차에서 차이가 있다기보단 본질(혼) 자체가 다르다고 이해중임
사도가 곧 강함의 상징이 되진 않음 왕이 더 높은 직급이라고 기사보다 강한 존재가 되는게 아니듯이
그게 존나 꼬여버린다는거지 사도에 그 설정이 없을때 오즈마랑 카잔이 동급인데 갑자기 오즈마만 뜯어내? 근데 카잔을 살려야돼? 카잔 살릴라고 개짓거리 하는애들이 사도 신봉자야? 카잔의 육체만 필요했던거야? 근데 오즈마 공개때 카잔이 부활해서 오즈마 죽이는데 도움을 줄거같아? 첫 설정대로면 아귀가 맞는데 혼자만 사도니까 붕 뜨네 전부
그럼 카잔이 파괴의 신이 되면 안되고 카잔 증후군이 나올 정도의 혼을 지니면 안되는거 아닌가.. 12인공신이 인공으로 만든 신이라 치면 카잔은 인간이 신의 힘을 지닌거니 더 상위개체 아닌가? 횟집가도 자연산이 비싸지 양식이 더 비싼 경우 드믈잖아
오즈마의 영향을 받아서 카잔이 신이되었다 라고 하면 적절하지 않을까 절친인 카잔을 믿었지만 뒤통수를 맞언거지
아니저럴수가
애초에 소멸의 신 혼돈의 신 이라는 타이틀도 진짜 신이라 그런게 아니고 오즈마가 너는 이거해라 난 이거함 ㅇㅇ 한거야
전혀 안꼬임. 악신의 파편중 하나가 오즈마를 적합한 영혼을 가진 강자라고 평가 한 것 뿐임. 카잔은 동급의 강자지만 오즈마가 각성하면서 받은 영향으로 소멸의 신(타칭)이 된거.
사도 신봉자들이 카잔을 살리려는 이유는 자신이 죽음으로써 쓸 수 있는 봉인술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오즈마를 깊게 봉인시켰는데 자기가 부활하면 그 봉인이 풀려버리기 때문에 오즈마를 부활시키기 위해 카잔을 살리는거야
오즈마가 사도가 된 이유 = 그냥 사도가 되는 근원인 악신의 파편과 성향이 더 좋았을 뿐 신 칭호 = 에초에 이 혼돈의 신, 죽음의 신 칭호는 자칭이였던게 나중에 인간들에게 정식 칭호로 바뀐거뿐 카잔을 되살리려는 것 - 카잔을 되살리려는게 아니라 카잔도 오즈마 봉인의 한 축을 담당하는 중이라 봉인 약해지게 하기 + 카잔의 육체를 이용해 오즈마를 부활시킬 그릇으로 삶으려는 것
오즈마하면 약혼녀 황제한테 ntr 당한 것 밖에 기억안난다.. 각성할만 함
역겹네 스토리 진행하는게 그렇게 아깝나?
도데체 어떻게 해석이야 이런 말이 나올 수가 있지?
자기 나올건덕지 없어서 에진핑이 화났나봐
크으 이걸 황폐선이
삭제된 댓글입니다.
나이알라
결국 사신은 삥 뜯겼네..
검은 성전....영어로하면.....바이블 블랙..
어차피 몇년후에 또 설정 뒤집어 엎을게 뻔한데.. 그냥 던파는 걍 스토리 신경안쓰면서 하는게 맞을듯
이번 스토리는 꼬인데가 별로 없어서 갈아치울지는 아직 미지수인걸
애초에 삽질하면서 스토리 꼬아버린게 네오플놈들임
근데 지금은 꼬인게 없음. 꼬인건 옛날 설정이랑 혼동하는 유저들의 기억 뿐이지 뭐. 이건 네오플이 잘못한게 맞다만.
또 모르지 뭐 추가하고 뭐 삭제하면서 꼬일지. 나도 대전이 전까지만 해도 스토리는 괜찮은 겜이다라고 생각했었단 말이지 ㅋㅋ
대전이는 정말 개같았어. 지금의 오리진으로 다시 리부트하면서 다행이라고 생각함.
지금 스토리는 그냥 힐더가 데우스엑스마키나가 되어버렸는데 힐더 잡으러 가야할때쯤 되면 또 컨텐츠 소모 속도.. 정확히는 스토리 소모 속도 줄일려고 이것저것 지1랄하다가 또 스토리 개판날거라 생각함
애초에 설정을 자꾸 갈아엎으면서 꼬인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옛날 던파 초기에 던파타임쪽에서 정리한거 보면 더 자세히 나오는데 사실 카잔과 오즈마를 두려워한 제국의 황제가 뒷공작해서 서로 싸우게 만들고 지쳐 쓰러졌을 때 제국군이 나타나서 둘 다 조진거임ㅋㅋ 그리고 사신이 나타나서 오즈마를 유혹해서 살려주고 그 오즈마가 카잔을 되살리면서 같이 인간놈들 조지자고 하는데 카잔은 그걸 거부하고 조용히 사라져버렸는데 이후부터 카잔 증후군이 생기기 시작함 애초에 칼로소라는 개념이 없었는데 그거 쳐넣고 거기에 사도를 쑤셔넣으면서 많이 꼬인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 초기 오즈마는 사도도 아니였음 초기 사도는 이계에서 마계로 옮겨 탄 강자들을 뜻하는거라 순수 아라드의 괴물이었던 오즈마는 좀 다름ㅋㅋㅋ 그래서 초기 던파에서 오즈마를 살려준 사신이 드레이퓨스가 아닌가 했는데 자꾸 갈아엎으면서 싸그리 날아가버리고 힐더를 껴넣은거 같음ㅋㅋㅋ
ㄴㄴ 오히려 오즈마랑 미카엘라를 사도라 했는데 사도는 마계에 올라탄 강자들이라며? 얘들은 뭐임? 해서 설정을 손보고 갈아엎은거에 가까움. 물론, 그 외의 요소도 많지만. 지금 던파스토리는 의외로 탄탄함.
탄탄하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힐더라는 설정계의 데엑마를 끼워놓은 상황임 황제가 두려워 한 이유도 힐더의 개입이고 등등 뭐든 힐더 하나만 들어가면 설명이 되는 수준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