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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나도 폐사 첨봄 머쓱...
아니 회사생활하면서 폐사라는 말을 못알아듣는다고...극존칭인건데
그래서 왜 문 닫아?
옛날에 비하면 사용 빈도가 조금 줄어들긴 했어. 요즘은 예전만큼 많이 쓰진 않더라. '폐사' 를 써야 할 상황에서도 그냥 '당사' 로 퉁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졌음. 그래서 모를 수도 있다고 봄. 근데 알아야 하는 단어니까 알고 넘어가면 좋아.
갑이 되본적없는 업체분들이라 그럴수있다... 흙흙
음.. 나도 일한지 20년 넘었지만 처음 보긴 함
폐사가 회사를 근존칭하는 말임? 처음암 댓글보고 깨닳았당. 귀사밖에 몰랐는데 다들 고마워
이제 점점 모르는 단어 하나씩 쓰면서 "?? 하는데 이것도 모르면 븅1신아님?ㅋㅋㅋ" 라는 유머가 많아지겠군
모를수는 있는데 대뜸 폐업하냐고 묻기전에 한번 의미라도 알아볼 생각은 안하나
폐업한 줄 알았나봐
난...독?
그래서 왜 문 닫아?
폐사한다는데?
닭 키우는데 조류독감으로 다 폐사했다나봐
언어폭력을근절합시다
정말 너무하네.. 거래처들 미수금도 처리안하고 그냥 무책임하게 닫은거구나..
Pessa!
어휴...귀하 나 귀중 정도는 알겠지
아니 회사생활하면서 폐사라는 말을 못알아듣는다고...극존칭인건데
ㅈ소는 그런거 안쓰니까..
폐사라고 해서 폐업하나 했나보지
유게서닉추천받는거아니다
ㅇ... 어... 존칭이었어...?
유게서닉추천받는거아니다
아항!
유게서닉추천받는거아니다
맨날 쌍욕하면서 가격 깍고 납기일 줄이는 사람들만 만났나보지 뭐
유게서닉추천받는거아니다
난 서류 작업 거의 안하는 생산직이라 실제로 본 적은 없음
유게서닉추천받는거아니다
존칭은 상대방을 올려주는 뜻이고 겸양어라는 말이 낮추어 부르는 말임
나도 폐사 첨봄 머쓱...
회사간 거래할때 쓰는 말임
당사 당소 또 뭐있지
나두 첨봤네...
나도 첨들어봄.... 지금까진 당사만 봤어....
메르시위도우궁댕이
옛날에 비하면 사용 빈도가 조금 줄어들긴 했어. 요즘은 예전만큼 많이 쓰진 않더라. '폐사' 를 써야 할 상황에서도 그냥 '당사' 로 퉁치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아졌음. 그래서 모를 수도 있다고 봄. 근데 알아야 하는 단어니까 알고 넘어가면 좋아.
저건 격식을 차리는 문서에서나 나올법한 표현이라서 모를 수 있긴 함.
나도.. 귀사는 가끔 보기는 했는데.. 저런 연락 자주 하거나 서류 주고받는 파트가 아니라서..
나도.
사실 직장 생활 오래 했어도 대외 업무 하면서 대외 공문 많이 취급하는 사람 아니라면 낯선 표현이긴 함.
나도 귀사 당사는 들어봤는데 폐사는 처음 들어봄
나도 처음들어보긴한데 궁금하면 네이버 국어사전에 먼저 물어보는 편이야
아
한자공부가 필요하나 싶다가도 어차피 모르는한자 나오면 사전 찾아보는건 똑같아서 (한자는 읽을수도 없음) 부질없음을 느낌
백수라서 모르겠다
취직하기전에 배웠다고 생각해 ㅋ
폐사가 회사를 근존칭하는 말임? 처음암 댓글보고 깨닳았당. 귀사밖에 몰랐는데 다들 고마워
귀사는 말하는 사람이 상대 회사를 높일 때 폐사는 말하는 사람이 자기 회사를 낮출 때
어음 외상금 내놓으라고 존나 독촉 받았겠네
그러게 ㅋㅋ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4612571045
ㅋㅋ 알면 다행!!
갑이 되본적없는 업체분들이라 그럴수있다... 흙흙
흙흙
없으면 없는대로 써본적있어야 하지 않나...
아! 그래서 저걸 못 본 거구나
아 그겁니다 서로서로 다들 을을을을 관계인거고 그래서 당사 나 귀사만 쓰는것이고 갑이되어서 받아본적없다가 이번에 갑이 되어본 갑질해도되는 리얼 갑 이 되면 받을수있는 표현 다들 애기기업이에오 응애
이거 마따
귀찮으니까 걍 당사 라고 해야겠당
그럼 또 자기가 위라고 생각하는 회사가 기분 나빠함
상하관계가 명확할 때에 폐사라고 부를 때에는 부하직원이 얘네 폐업했나? 궁금해하겠지만 당사라고 했을 때에는 상대방 임원급이 니네가 우리랑 동급이야? 하고 고까워함 차라리 부하직원이랑 전화통화 1:1 까는 게 나음 전자는 니들이 오해한 거라고 하면 그냥 넘어가지만 후자는 아님 관공서랑 대화하면 이런 거 더 심함
평소에 말할 땐 상관 없는 데 대외 공문 같은 데서는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긴 함
아니 근데 모르는 단어 찾아보면 되는거 아님? 모를 수는 있는데 왜 아는 단어로 착각해서 그러냐
보통 폐사라고 하면 이미지가 있으니까... 그걸로 착각한거겠지
나도 처음 듣긴했는데 찾아나 보1지
회사 다니면 폐사란 말을 종종 듣나봄? 아직 안다녀서 처음 들어보는 말임
요리해드릴께요
음.. 나도 일한지 20년 넘었지만 처음 보긴 함
나도 한국에서는 한번도 못들어봤는데 일본서 일할때는 많이 썼었음
b2b로 메일 주고받을때 꽤 씀
옛날보다 사용빈도가 줄어들어서 그래. 요즘은 고객에게 보내는 이메일에도 폐사 잘 안 쓰고 당사를 주로 쓰더라.
이건 거의 안 쓰지...
나도 폐사는 처음 알았네
배상 이런 느낌이네
비즈니스 메일의 상식이니 보낼 일이 있는 유게이는 미리 알아두면 좋음
요새 옛날 책에서나 나올 한자단어 말하면 이야기 잘 안통함 진짜
차라리 옆에 한자를 병기하면 오해도 안 함..본인이 생걱해도 살짝 오해 필 나면 옆에 한자가 있어야..
직장인이긴 한데 작업만 하느라 안에서만 놀아서 저런 회사간의 단어는 못들어봣네
모를수는 있는데 대뜸 폐업하냐고 묻기전에 한번 의미라도 알아볼 생각은 안하나
이거에 왜 비추가 박히냐... 모르는 단어를 거래처에서 썻을 경우 1. 지레짐작으로 알아듣고 윗선 보고 및 대응 2. 무슨 단어인지 찾아보거나 발신자에게 물어봄 어느쪽이 상식인지는 뻔하지않냐? 사회생활 안하는사람들이면 그럴수있는데 저건 거래처에서 그렇게 행동한다는거잖아. 몰상식한 행동이지.
돈 떼이는 게 더 급하지
일단 저 단어를 몰라도 공문 내용읽어보면 대충 감이 오더라
?? 그래서 발신자한테 물어봣다는 게 본문 내용 아니야?
본문 상황은 이미 폐업하는걸로 단정짓고 이야기를 했잖아
일본에선 더 자주 쓰는 것 같더라 분명 본사가 들어가야 할 것 같은 상황에 폐사가 나와
일본은 그냥 일상생활에서도 겸양어 엄청 많이 쓰잖아. 우리나라는 낮춤말은 저희랑 말씀정도 빼고는 거의 안쓰지.
꼴데-8888577
저번에 일본인한테 외주 한번 넣어봤었는데 그냥 개인이 쓰는 말이랑 거래할 때 쓰는 말은 거의 다른 언어 수준이더라 ㅅㅂ
같은 높임말인데도 말할 땐 온샤 글로 쓸 땐 키샤 우리회사는 헤이샤 헷갈헷갈
삭제된 댓글입니다.
토공
그 만큼 그 회사도 간당간당 해 보였나 보지 ㅋ
토공
그렇지
정답
상식 이전에 모르겠으면 검색부터 해보고 전화해야지...
'폐사'라는 단어를 보고 아는 의미가 하나라도 있으면 '모른다'라고 판단할 수는 없지
문맥상 그 폐사가 들어갈리가 없는데 걍 모르는거 맞음...
1. 문장의 단어가 알고있다고 생각되는 단어면 조사나 문법의 오타를 먼저 고려할 수 있음 2. 단어가 틀리지 않았다고 우선 가정하면 문맥을 가정한 의미도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
조온나 중요한 발주를 금일로 썻다고 금요일에 갖다주는 거래처가 있으면 담당자 바꾸라고 하지, 그걸 아는단어 있다거나 헷갈릴수있다고 넘어가진 않음. 사회생활은 그런게 아니니까. 그리고 한자문화권에서 단어의 음 하나로 자기가 아는 단어라고 확신하는건 무슨 배짱인지?? 같은 의미의 한 글자라도 다른 글자와 어떻게 합쳐지느냐에따라 의미가 달라지는데. 모르는걸 인정하지않고 변명하는것만큼 사회생활에서 자기 평가 깎아먹는건 없다. 밖에서는 그러지마라.
? 내가 그렇다는 것도 아닌데 왜 나한테 그러지 사회생활 잘 하시는 분이 왜 허수아비 공격의 오류를 저지르면서 급발진을 하고 계시나;
1. 오타 고려를 왜 당신이 멋대로 해석하는지? 당신이 작성한 메일인지? 2. 문맥을 가정한 의미를 왜 추정하는지? 메일 발신자에게 물어보는게 가장 확실하지 않나? 왜 물어보지도않고 멋대로 판단해서 지금 몇사람을 곤란하게 만드는겁니까? 물어보는거 어려워요? 부끄러워요? 우리가 뭐 물어보면 혼내고 그랬나? 한번만 물어보면 됐을일을 ㅇㅇ씨가 지레짐작으로 하는바람에 일이 커진거잖아요. ㅇㅇ씨 그렇게 똑똑해요? 왜 자기 멋대로 판단을해? 모르겠으면 물어보던가 그걸 왜 혼자서...아 됐고요, 저거때문에 이따 오후에 회의할거니까 그때 설명해요. 나도 모르겠다. 혼자 판단하고 혼자 일할거면 우리가 왜있는데. 그렇게 일할거면 혼자 시계추처럼 똑닥거리다 퇴근하세요. 이소리 그냥 들을수있음.
멍청이들 실드쳤으면 욕 먹어야지? 실드가 뭔지 모르나?
머 상대방이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 같이 알아듣는 것도 업무능력임... 아니 임원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다른 능력보다도 중요하다 봐도 과언이 아님 근데 개떡같이 말한 것도 아닌데 개떡같이 알아들은 거잖아여 그럼 할말 없는 거지...
그리고 단어의 의미를 다르게 해석하거나 문맥상 헷갈리는 문장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있어온 일임; 회사나 담당자의 수준도 천차만별이니 되도록 쉬운 문장, 문맥상 헷갈릴 여지가 없는 단어를 선택해서 쓰는 것도 중요한 일이긴 해 굳이 '오늘'이란 단어 납두고 '금일'이라는 단어를 쓰는 것도 사실 이해가 가진 않음. 한자어중에 우리말로 순화할 수 있는 단어가 있다면 순화하는 게 맞긴 해. 여기 단어만 봐도 '폐사'라는 단어는 굳이 쓸 필요가 없어보임. 아는 사람 모르는 사람 거의 반반인 거 같으니까. 본문과 같은 상황에서도 물론 1번에서 '귀사'라고 했으니 호응관계상 '폐사'를 쓰는 게 맞긴 하겠다만 그냥 '저희 회사'정도면 아무 문제 없고 헷갈릴 이유도 없지
그 1,2번은 단어를 보고 잘못 해석될 수 있는 이유를 적은 거지 ㅡㅡ; 뭐래는 거임
내가 당신보다 멍청하진 않을 것 같은데
그리고 꼬우면 옆에 한자도 같이 적으면 된다. 보통 한자를 적는다는 행위가 동음이의어때문에 혼동을 줄 수 있을 경우에 쓰는 것이기 때문에 한자를 같이 병기하면 찾아볼 확률이 높아진다.
상대가 틀릴 수도, 잘못 해석할 수 있다는 것까지 생각해서 문장을 쓰는 게 가장 현명한 일이다. 지식의 저주에 사로잡혀 이상한 선민의식 갖지 말고 사람들이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고 넘어가는 게 제대로 사회생활 하는 거다. 그래야 오해도 적다. 내가 '폐사'라는 단어를 써서 상대가 착각했을 수도 있겠다라는 걸 인정해야지 틀린 너네가 바보다!라는 마인드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하냐. 정신병자도 아니고..;
요즘엔 잘 안쓰는거 같긴한데 뭔지도 안찾아보고 대뜸 왜닫냐 미수금달라하면 무식한거 맞음
지식이 늘어따
회사를 아직 안다녀봐서 그런가 폐사라는 말은 처음 들어봄..
내가...내가 병1신인거야? 어떻게 저 공문을 보고 회사를 접냐며 항의하는 새끼들이 있지?
상대방회사를 높일때는 귀사 우리회사를 그냥 부를때는 당사 우리회사를 낮춰 부를때는 폐사 근데 하청업체 아니곤 폐사 쓰는곳 몇번 못봄 환경에 따라 다른듯
저런건 회사가 커질수록 혹은 오래된 대기업과 거래가 잦을수록 많이씀. 일종의 전통같은거라
하청이나 원청업체의 관행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시대에 맞게 사라져야할 단어라고 생각함 물론 뜻은 알고들 있어야지 내 안의 꼰대 드래곤이 요즘애들은 폐사도 모르나 싶네
공기관이랑 거래하면 많이 써야함
이제 점점 모르는 단어 하나씩 쓰면서 "?? 하는데 이것도 모르면 븅1신아님?ㅋㅋㅋ" 라는 유머가 많아지겠군
비지니스 메일인데 저걸 이해못하는 사람들이많은거보니 중소기업이 맞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