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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빡치게 만드는게 남의 장례식가서 호상타령하고 낄낄대는거
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리중 아나가 장례식인데 사실 장례식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마음과 태도만있으면 된다 정해진 형식이나 절차같은건 부가적인것일뿐 실제 장례식장가보면 꼭 양복 안입어도 등산복같은거 입고 편하게 오시는분들도 계시고 정말 급한경우 옷도 제대로 못챙겨입고 색깔있는옷같은거 입고 걍 오는분들도 많이계신다. 실제로 모 아이돌그룹 같은경우 시간이 너무 안나서 무대용의상 입고 빈소에 잠깐 들렸다가 네티즌들의 질타를 맞은 어이없는 경우도 있었지 중요한건 복장이 아닌데 장례식장가서 다 엎고 부수고 싸우고 하지만 않으면되니 본인이 갖출수있는 최대한의 예우만 갖추되 너무 큰 부담은 안느껴도된다. 장례 치뤄본사람은 알겠지만 상주는 추모객이 무슨 양말을 신었는지 무슨옷을 입었는지 신경안쓴다 그저 고맙지
꼭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상식선에서의 예의만 지켜주면 가족들도 심하게 뭐라하는 경우는 없음 근데 요샌 장례식에서 브이로그 찍었다는 둥 미친 놈들이 많아서 너무 개인 상식에만 맡겨두는 것도 안 될 것 같더라
친구 여럿이 가면 인사만 하고 대표 한명이 하면 됨
호상이니 뭐니는 상주가 말꺼내기전까지는 입밖으로 내는거 아님.
추가 기독교인은 저기서 절은 안한다. 보통 향피우는대신 옆에 있는 생화를 놓아두고 기도하는방식으로 대체한다.
내 첫 장례식이 고등학교 선배 부친상이였음 21살떄였는데 어물어물 대니까 괜찮아 이렇게 해 이렇게 해 하면서 다 알려줌 선배가 너무 고맙고 친했던 선배라 발인때까진 있었는데......
이제는 시대가 지나서 그런지 옷은 진짜 무슨 클럽갈 옷 아니면 크게 뭐라안함. 중요한건 분위기임. 조용히 문상해주고 위로해주면 누구도 터치안하는 시대되었음. 단, 5촌이내의 매우 가까운 친인척 상일 때는 검은 양복 꼭 입자 나중에 한소리 듣는다
상 치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와주는 그 자체만으로 고마움
제일 빡치게 만드는게 남의 장례식가서 호상타령하고 낄낄대는거
루리웹-6256038461
호상이니 뭐니는 상주가 말꺼내기전까지는 입밖으로 내는거 아님.
낄낄 안 거려도 호상 자체를...
학생 및 사회초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자리중 아나가 장례식인데 사실 장례식은 고인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는 마음과 태도만있으면 된다 정해진 형식이나 절차같은건 부가적인것일뿐 실제 장례식장가보면 꼭 양복 안입어도 등산복같은거 입고 편하게 오시는분들도 계시고 정말 급한경우 옷도 제대로 못챙겨입고 색깔있는옷같은거 입고 걍 오는분들도 많이계신다. 실제로 모 아이돌그룹 같은경우 시간이 너무 안나서 무대용의상 입고 빈소에 잠깐 들렸다가 네티즌들의 질타를 맞은 어이없는 경우도 있었지 중요한건 복장이 아닌데 장례식장가서 다 엎고 부수고 싸우고 하지만 않으면되니 본인이 갖출수있는 최대한의 예우만 갖추되 너무 큰 부담은 안느껴도된다. 장례 치뤄본사람은 알겠지만 상주는 추모객이 무슨 양말을 신었는지 무슨옷을 입었는지 신경안쓴다 그저 고맙지
장례식 ㅇㄷ
친구 여럿이 가면 인사만 하고 대표 한명이 하면 됨
상 치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와주는 그 자체만으로 고마움
앗 최근 다녀왔는데 관계안적어놨다
지식이 늘었다
추가 기독교인은 저기서 절은 안한다. 보통 향피우는대신 옆에 있는 생화를 놓아두고 기도하는방식으로 대체한다.
꼭 다 알아야 할 필요는 없고 상식선에서의 예의만 지켜주면 가족들도 심하게 뭐라하는 경우는 없음 근데 요샌 장례식에서 브이로그 찍었다는 둥 미친 놈들이 많아서 너무 개인 상식에만 맡겨두는 것도 안 될 것 같더라
진짜 호상타령하는 넌씨눈은 꼭 있음
술잔이나 젓가락 옮기는것도 있나?
저 그림처럼 제단에 상 차려놓는집도 있고 아닌 집도 있어서 없으면 스킵하고 향 - 절 - 상주 큰절 정도만 하면 됨
그냥 옷 대충입고가도 아무도 뭐라 안하니까 그냥 가기만 해라
이제는 시대가 지나서 그런지 옷은 진짜 무슨 클럽갈 옷 아니면 크게 뭐라안함. 중요한건 분위기임. 조용히 문상해주고 위로해주면 누구도 터치안하는 시대되었음. 단, 5촌이내의 매우 가까운 친인척 상일 때는 검은 양복 꼭 입자 나중에 한소리 듣는다
근데 요즘에는 코로나 때문에 장례식 해도 조문은 안옴 우리가족도 그래서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장례식장에서 사촌들끼리 술만 이틀동안 마심. 코로나터지기 전처럼 사람들한테 인사하고고 정신없이 서빙하던것 보단 가족들끼리 모여서 얘기하는걸로 바뀜. 물론 불경을 외우거나 절을 하는것 처럼 장례식에서 해야하는 것은 다했지만...
종교적인 이유라면 절은 하지 않고 목례만 해도 상관없음. 보통 수저는 손 안대고 절만 하면 됨. 상주랑은 맞절 1회후 가능하면 무릅 꿇은 자세로 간단하게 대화(소개)를 하면 됩니다. 자리에 안내되면 식사를 할지 안할지는 알려 주시는게 좋아요.(보통 육계장국과 밥이 같이 나옵니다.) - 식사를 안한다고 해도 밑반찬은 나와요. 상주가 여럿이거나, 조문객이 없을때는 해당 상주가 잠깐 식사 자리에 동참하여 대화를 나누어도 됩니다. 상주는 왠만하면 장례식장(보통 장례식장 외부 출입구)를 벋어나면 안됩니다. 배웅은 하기 힘드니, 가실땐 조용히 간다 라고 하고 가거나, 바쁠땐 그냥 가고 문자정도로 바뻐서 갔다라고 알려주면 좋아요.
왜지... 왜 볼 때마다 콰아아갑이 생각나지
그림체가
나는 이제 곧 상주할 나이네 ㅅㅂ...
요즘 코로나땜에 이런 장례식도 그리 몰려가기 좀 그렇던데....
아직 안가본 사람들은 잘 기억해둬라. 설령 기억나지 않더라도 상주에게 예의를 지켜야 한다는 점만 잘 지키면 실수해도 대부분 이해하고 넘어가준다.
내 첫 장례식이 고등학교 선배 부친상이였음 21살떄였는데 어물어물 대니까 괜찮아 이렇게 해 이렇게 해 하면서 다 알려줌 선배가 너무 고맙고 친했던 선배라 발인때까진 있었는데......
그럼 가지마!!! (콰아아아-!!!) 할 것 같은 그림체인데 아니었다.
저 절할따 예절이나 복장같은건 모르면 틀릴수도 있음 근데 마지막에 하지 말아야 할것들 네가지 저건 하게되면 인간쓰레기 되니까 조심하자
왼손 오른손 헷갈리면 그냥 포개지 말고 해라
호상은 전대갈 동탁 등등의 수준만 호상이고 가서 축제를 벌이면 된다.
장례식에 옷은 크게 생각 안해도 별 문제없음. 결혼식은 미리 예고하고 하는거라 옷을 잘 맞춰입고가는게 맞지만 장례식은 갑작스러운거잖아. 옷을 갈아입고 갈 수 있다면 그렇게 하는게 좋겠지만 등산중에 소식을 들었으면 급하게 가느라 등산복 입고 갈수도 있는거니깐.
참고로 무슨 상인지에 따라 위로의 말이 갈리기는 하는데 제일 좋은 건 아무말도 안하는 것. 모르면 조용히 인사만 하는게 베스트고 알아도 상주가 먼저 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안하는것이 좋다는군요
* 우는 거 아님.
본문에 반절이라 하는건 읍(揖)이라 한다. 중국무술영화에서 주먹을 손바닥에 대는 형태랑 비슷함.
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