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에 핫휠즈로 졸라 잘나가고있는데 좀전에 사고터진 비디오게임계에 뛰어듳어서 회사 이미지 망칠 이유가 없으니까?
오히려 회사 잘못골라서 골탱이 터지게 된 건 닌텐도임. 진짜 닌텐도는 마텔에 먼저 콜을 안했으면 자기들 최악의 적인 세가 오브 아메리카 사장이 없었을거란 걸 알았어야함ㅋㅋㅋ
아타리 쇼크가 어떤 일을 일으켰는지를 모르셔서 그래요
게임은 애들에게 꿈과 희망을 줍니다! 한 애들이 비싼 돈에 쓰레기 게임을 팔고 어린이 잡지에서 카우보이가 인디언 ㅁㅁ한다는 설정의 게임을 팔고 그랬던 게 아타리쇼크임.
게임=애들 망치는 사회악 이미지가 이미 붙었음. 자사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리를 멀리하는게 답이었음
사실 마텔의 당시 부사장은 자기는 이 게임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극복 가능한 플랜이 있었고, 그래서 닌텐도의 제안을 의미있게 봤지만 이사진과 사장이 반대했었지.
그래서 닌텐도에게 자기에게 북미시장을 맡겨보지 않겠냐고 했는데 거절당했고, 세가에서 온 라브콜에 응답함.
이 사람이 게임의 나쁜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전국방송에 세가 명의로 스포츠 올스타 대회를 열고,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싸우는 대신 비디오 게임 안의 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좋다는 광고를 27주 동안 미국 전역 신문에 돌리고, 비행선까지 띄우고 다님
그 적자를 메꿔준 게 수왕기와 소닉 더 헤지혹의 대성공이었지
아타리 쇼크 때 미국에서 게임 이미지는 진짜 시궁창에 떨어졌었음. 게임이 퀄이 안 좋으니 안 팔리고, 일단 더 많은 게임을 비싸게 팔아서 한놈 걸려라 방식으로 내놓고, 질이 떨어지니 애들조차 이거 이상해요를 느끼고.
그래서 게임잡지가 당시 애들 주 구매루트던 어린이 대상 카탈로그 잡지에서 퇴출당함. 애들 좋아하는 소설과 만화와 신기한 저ㅇ보랑 광고로만 가득찬 좀 더 금전적인 광고가 많은 어린이 소년잡지 같은 건데, 거기서 퇴출되어서 애들이 새 게임기가 나와도 알기 어렵게 됨. 이 꼴이 되니 미국 회사들은 게임기에 안 뛰어들고 당시 수가 많은 ibmpc나 애플pc로 돌림
근데 일본에선 아타리가 원래부터 힘을 못 썼고 pc보급률도 낮았음,
그러니까 완전히 새 시장이고 새롭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이 있고 경제호황기라 돈도 많았지.
그래서 발전했다고 보는 게 타당함. 사실 북미시장에서 닌텐도가 저지른 첫 실수는 아타리쇼크 이후 애플과 도스에서 작업하던 미국 게임업계를 무시해서, ea를 놓친 거였음.
하... 양놈들이 우리 회사 게임기 거부했다... 빡친다 내가 게임 기획한다...
닌텐도 : 미국업체 개1새1끼들아 미국법인 세워버릴꺼야 껒영
진짜로 닌텐도도 게임기로 홍보하면 죽어도 안 팔릴 상황이라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이라고 이름붙이고 로봇이나 전자총하고 엮어서 팔아보려고 했음. 디자인도 일부러 투박한 비디오 플레이어 느낌으로 잡은 것.
잘못된 선택이 아닌건 아니지 않나? 닌텐도랑 손 안 잡았어도 알아서 잘 나가는 회사인건 맞지만 손 잡았으면 추가로 더 잘 나갔을텐데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는건 만약 닌텐도랑 손 잡았을 경우 상황이 나빠졌을 거라는 얘기잖아
팁: 실제로 저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다 당시에 닌텐도의 북미진출을 거부한 회사는 마텔이고, 마텔은 바비인형으로도 잘 파는데 굳이? 의 반응을 보인데다 애초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
쟤네 도박관련 회사던데
첫 흥행작인 동키콩이 해외에서 재고품들 팔아치우려고 만든 게임이었지...
전부 다 패미컴 판매까지의 과정을 보면 세상 어찌돌아갈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딱 맞거든
야 ㅋㅋ 찾아보니까 화투나 트럼프카드 만들던 회사네 ㅋㅋ 거르길 잘했다
천미터에서 완전 무장으로 고속강하한다 각오해라
엌ㅋㅋㅋㅋㅋ
하... 양놈들이 우리 회사 게임기 거부했다... 빡친다 내가 게임 기획한다...
김전일
천미터에서 완전 무장으로 고속강하한다 각오해라
김전일
첫 흥행작인 동키콩이 해외에서 재고품들 팔아치우려고 만든 게임이었지...
뭐지 타임머신 타고 잘못간거에요?
닌텐도 : 미국업체 개1새1끼들아 미국법인 세워버릴꺼야 껒영
훌륭하다 훌륭해!
쟤네 도박관련 회사던데
타임머신타면서 기억도 같이태웠냐?
진짜로 닌텐도도 게임기로 홍보하면 죽어도 안 팔릴 상황이라 엔터테이먼트 시스템이라고 이름붙이고 로봇이나 전자총하고 엮어서 팔아보려고 했음. 디자인도 일부러 투박한 비디오 플레이어 느낌으로 잡은 것.
플3도 그렇고 엑원도 그렇고 종합 멀티미디어 기기로 홍보하는 건 거의 즈언통이지
사실 저 타이밍에 우리는 게임 그것도 청소년과 청년을 노립니다 닌텐도는 이런거 못하지! 하고 ㅁㅊㄴ처럼 게임기 팝니다 게임기 하고 뛰어든 세가가 ㅁㅊㄴ이긴 함ㅋㅋㅋ
플삼 나오던 시점에 가성비 블루레이 플레이어에 SACD도 지원했지
말 듣고보니 NES 기기가 묘하게 비디오 플레이어 느낌 들긴 하네.
팁: 실제로 저건 잘못된 선택이 아니었다 당시에 닌텐도의 북미진출을 거부한 회사는 마텔이고, 마텔은 바비인형으로도 잘 파는데 굳이? 의 반응을 보인데다 애초에 관심이 없었기 때문
문제는 저걸 보고 오 팔리겠는데 싶었던 마텔 부사장이 세가 오브 아메리카 지부장에 오면서 북미시장에서 세가랑 전면전을 벌이게 되고, 그 과정에서 닌텐도가 일본에선 합법인 수를 쓰다가 판매정지도 먹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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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에 핫휠즈로 졸라 잘나가고있는데 좀전에 사고터진 비디오게임계에 뛰어듳어서 회사 이미지 망칠 이유가 없으니까? 오히려 회사 잘못골라서 골탱이 터지게 된 건 닌텐도임. 진짜 닌텐도는 마텔에 먼저 콜을 안했으면 자기들 최악의 적인 세가 오브 아메리카 사장이 없었을거란 걸 알았어야함ㅋㅋㅋ
오모이마토이
잘못된 선택이 아닌건 아니지 않나? 닌텐도랑 손 안 잡았어도 알아서 잘 나가는 회사인건 맞지만 손 잡았으면 추가로 더 잘 나갔을텐데 잘못된 선택이 아니라는건 만약 닌텐도랑 손 잡았을 경우 상황이 나빠졌을 거라는 얘기잖아
아타리 쇼크가 어떤 일을 일으켰는지를 모르셔서 그래요 게임은 애들에게 꿈과 희망을 줍니다! 한 애들이 비싼 돈에 쓰레기 게임을 팔고 어린이 잡지에서 카우보이가 인디언 ㅁㅁ한다는 설정의 게임을 팔고 그랬던 게 아타리쇼크임. 게임=애들 망치는 사회악 이미지가 이미 붙었음. 자사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리를 멀리하는게 답이었음
특히 아케이드 게임기는 가격이 비싸서 술집/펍에 주로 설치됐는데, 애들이 아케이드 게임 하겠다고 펍에 드나들어서 비난받고 그랬음
사실 마텔의 당시 부사장은 자기는 이 게임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극복 가능한 플랜이 있었고, 그래서 닌텐도의 제안을 의미있게 봤지만 이사진과 사장이 반대했었지. 그래서 닌텐도에게 자기에게 북미시장을 맡겨보지 않겠냐고 했는데 거절당했고, 세가에서 온 라브콜에 응답함. 이 사람이 게임의 나쁜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전국방송에 세가 명의로 스포츠 올스타 대회를 열고, 아이들이 밖에 나가서 싸우는 대신 비디오 게임 안의 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게 좋다는 광고를 27주 동안 미국 전역 신문에 돌리고, 비행선까지 띄우고 다님 그 적자를 메꿔준 게 수왕기와 소닉 더 헤지혹의 대성공이었지
명함받은거 있으면 우리업체에게 넘겨줘 ㅎㅎ 어차피 파토난거 가지고 있을 필요 없잖아?
그 뭐시기냐 동양식 트럼프 카드 만드는 회사라던데?
좀 알아보니 화투라는 게임카드나 인쇄하던 근본없는 회사더라. 잘 했어. 아주 칭찬해.
야 그래도 장기 투자를 위해서 손 잡아어야 하는거 아녔냐???
야 ㅋㅋ 찾아보니까 화투나 트럼프카드 만들던 회사네 ㅋㅋ 거르길 잘했다
근데 이거 어디서 웃어야 되냐???
the_gansik
전부 다 패미컴 판매까지의 과정을 보면 세상 어찌돌아갈지 아무도 모른다는게 딱 맞거든
아타리 쇼크로 인해 게임계가 신뢰-의 개폭망 시장이 된데에 임천당이 들어와서 신드롬급 인기를 일으켜서 한 때 미국에서 게임기=패미콤이 동음이의어 수준이었던 때도 있었다더라
88-92년의 닌텐도 세가 전쟁은 진짜 마케팅과 장사수완의 각축전이라 재밌음. 닌텐도가 몇번에 걸친 대실수만 안 저질렀어도 일본시장처럼 압도적으로 승리하는 거였는데 그걸 스스로 엎지르고 말았지
늘 그렇지 늘.. 오늘날 일년에 매출을 1조씩 찍어대는 든파가 처음 퍼블리싱하려고 돌아댕길때 모든 회사에서 거부때렸었다. 네오플에서도 신야구의 겉절이 정도로만 취급했었고. 마찬가지로 한때를 풍미했던 서든어택도 게임하이에서는 겉절이 취급하던 사내 소프로젝트였음.
그래서 컴퓨터같이 보이게 팩도 크게 디자인했고 이름도 원본이랑은 동떨어지게 지었고 한 동맹국가가 게임기를 이 버전으로 수입해갔다는 미래
잘만 됐으면 바비인형이 적들 뚜까패는 게임나왔을지도
미국에 NES 발매한게 1985년인데 아타리쇼크 터진게 1983년임 장난아니고 그때 저희도 게임기 팔겠습니다 하면 ㅁㅊ 짓이었음 게임을 서양인들이 만들었는데도 닌텐도와 미야모토시게루를 게임계 큰형님으로 모시는 게 달리 그런 게 아님
그래서 미국과 달리 일본 콘솔시장이 흥한 이유가 뭐임?
1. 아타리 쇼크가 안 터졌으니까. 2. 아타리가 추한 짓을 안 했으니까 3. Ibm이 일본 지부가 없었으니까 진짜 이 셋이 컸음
아타리 쇼크 때 미국에서 게임 이미지는 진짜 시궁창에 떨어졌었음. 게임이 퀄이 안 좋으니 안 팔리고, 일단 더 많은 게임을 비싸게 팔아서 한놈 걸려라 방식으로 내놓고, 질이 떨어지니 애들조차 이거 이상해요를 느끼고. 그래서 게임잡지가 당시 애들 주 구매루트던 어린이 대상 카탈로그 잡지에서 퇴출당함. 애들 좋아하는 소설과 만화와 신기한 저ㅇ보랑 광고로만 가득찬 좀 더 금전적인 광고가 많은 어린이 소년잡지 같은 건데, 거기서 퇴출되어서 애들이 새 게임기가 나와도 알기 어렵게 됨. 이 꼴이 되니 미국 회사들은 게임기에 안 뛰어들고 당시 수가 많은 ibmpc나 애플pc로 돌림
근데 일본에선 아타리가 원래부터 힘을 못 썼고 pc보급률도 낮았음, 그러니까 완전히 새 시장이고 새롭게 자랄 수 있는 토양이 있고 경제호황기라 돈도 많았지. 그래서 발전했다고 보는 게 타당함. 사실 북미시장에서 닌텐도가 저지른 첫 실수는 아타리쇼크 이후 애플과 도스에서 작업하던 미국 게임업계를 무시해서, ea를 놓친 거였음.
안쓰는 창고 세놨더니 여기 들어온 일본회사 새끼들이 맨날 월세도 안 내고 게임만 해서 빡친다... 지들이 무슨 똥...킹콩? 인가 뭔가 만들었다는데 이번엔 게임 캐릭터에 내 이름 붙인댄다 하... 걍 니들 ㅈ대로 하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