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포경수술하기 싫었는데 그놈의 그종교에서 아브라함도 했다느니 등 ↗같은 하나님의 어린양이라는 이유로 찍소리 못하고 포경수술해버렸음
실밥 풀때 마취도 안하고 실밥 열몇개는 제거했는데 농담안하고 그자리에서 고함지르고 정신잃을 뻔했음. 내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이었음
암튼 그때는 그때인데 지금까진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었는데 최근들어 냄새가 너무 심하게 나는거임
알고보니 포경수술을 할 때 녹는 실밥을 쓰거나 실밥을 성의없이 제거하면 영구적으로 표피에 구멍이 나는데(일명 스킨브릿지) 이안에 피지가 껴서 냄새가 나는 거였음
비뇨기과가서 상담 받아봤는데 포경수술을 할때 얼마나 성의없이 했는지 스킨브릿지가 이렇게 많은건 처음본다고 함. 다시 포경하라고 권유받음.
재포경하자니 비용도 비용이고 한 1~2주동안 사회생활에 영향이 생길테니 꺼려지고 안하자니 냄새가 심해서 그거대로 곤란하고 지금 너무 우울함
부모님이 원망스러운데 정상임?
정상
헐 이거 나한테만 생긴건 줄 알았는데 나는 몸도 안좋은데 엄마가 기독교에다가 몸에 더러운 기관인데 어서 해야한다고 끌려갔었음 지금 저 분처럼 실밥 구멍에 고름인지 피지인지 나옴 심지어 자주 씻는데 심지어 거기에만 고름 나오는게 아닐껄
그게 PTSD가 되었다면 원망할 수도 있지
와 글읽자 마자 내꼬추 확인했네 내꼬추는 정성스럽게 까진듯 다행....
나는 정상이라 생각하지만 세간의 기준에선 잘 모르겠네. 다른유게이들말을 들어보도록
저것도 종교 탓이 아니라 팔랑귀인 가족이 원인이라 가족탓 하는 거잖아. 뭔놈의 나때는 임 본문이랑 똑같이 피해자면서.
옘11병 도대체 포경수술이랄 예수믿는 거랑 뭔 상관인데? 한국에 선교한 선교사들이랑 미국 기독교인들은 포경 안 했으니까 이단이고 적그리스도인가? 이거 다 12사도들이 "예수만 믿으면 됐지 자꾸 이상한 율법 강요하지 맙시다 아무 의미 없어요"라고 분명히 공의회에서 결론 내린 건데, 2000년이 지나서도 아직도 성기 학대 율법을 강요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게 예수 뜻이 아닌데 걍 한국 기독교는 제정신 아닌 거 같아 ㅠㅠ
??? 님도 본문사람이랑 똑같은 피해자아님?
가성포경 안되면 하는건데 90년대 초반생들까지 무지로 피해본거지 뭐.
....몸에 더러운 기관...하 거참 남의 부모님한테 막말하기도 그렇다만...참 어이없네 ㅋㅋ 더러운 기관...ㅋㅋ 정말이지.. 걍 이게 평소의 유게드립글 같은거면 어머니의 거기도 더러우니 할례라도 하셨나요 라고 되묻고싶어지는군
정상
부모님보다는 시술한 병원을 원망해야하는게 아닐까?
그게 PTSD가 되었다면 원망할 수도 있지
나는 정상이라 생각하지만 세간의 기준에선 잘 모르겠네. 다른유게이들말을 들어보도록
와 글읽자 마자 내꼬추 확인했네 내꼬추는 정성스럽게 까진듯 다행....
헐 이거 나한테만 생긴건 줄 알았는데 나는 몸도 안좋은데 엄마가 기독교에다가 몸에 더러운 기관인데 어서 해야한다고 끌려갔었음 지금 저 분처럼 실밥 구멍에 고름인지 피지인지 나옴 심지어 자주 씻는데 심지어 거기에만 고름 나오는게 아닐껄
루리웹-9722123800
....몸에 더러운 기관...하 거참 남의 부모님한테 막말하기도 그렇다만...참 어이없네 ㅋㅋ 더러운 기관...ㅋㅋ 정말이지.. 걍 이게 평소의 유게드립글 같은거면 어머니의 거기도 더러우니 할례라도 하셨나요 라고 되묻고싶어지는군
아니 이거 ㅅㅅ할때 여자가 싫어하겠는데?
본인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면 원망스러울 수 있지
난할머니살았는데 독실한 기독교인 할머니 그리고 고모도 그랫는데 고모아프셔서 어릴떄 울집와서 잠깐 지냄 근데도 포경에 포도 한번 안하심;;부모님탓해도;;;될듯;; 참고로 아직도 노포경임; 딱히 잘씻으면 문제없어서 신경안쓰고 그 감촉도 죽는다니 앞으로도 안할거임;
나때는 할머니가 비뇨기과 대려갔어 종교는 잡타 이셨지 불교 기독교 카톨릭 무당 가리지 않고 가시고 남들이 다 해야 한다 해서 가서 받았지... 종교탓 하지 마라 난 뭔데?? 그냥 귀가 팔랑귀 이고 남이 하면 다 해야 한다는 풍조 때문에 그래 제기랄...
킹브레드레인
저것도 종교 탓이 아니라 팔랑귀인 가족이 원인이라 가족탓 하는 거잖아. 뭔놈의 나때는 임 본문이랑 똑같이 피해자면서.
킹브레드레인
??? 님도 본문사람이랑 똑같은 피해자아님?
종교탓 하지 말라는 말을 하고싶은 거 같네..
본문을 대충뵜어 미안해.
나는 끌려갔어
당연하다
나는 하려다가 이게 자연적으로 까진사람은 굳이 할필요가없다는거 보고 안하기로 선택했는데 새삼 잘핬네... 이게 귀두 갓부분에 껍데기가 아예 붙어서 문제생기면 하는게 포경이라하던데
나만그런게안었군
난 신생아때 해야 안아프다고 해서 했다함 집에 사진도 있더라ㅜㅜ
ㅋㅋ
옘11병 도대체 포경수술이랄 예수믿는 거랑 뭔 상관인데? 한국에 선교한 선교사들이랑 미국 기독교인들은 포경 안 했으니까 이단이고 적그리스도인가? 이거 다 12사도들이 "예수만 믿으면 됐지 자꾸 이상한 율법 강요하지 맙시다 아무 의미 없어요"라고 분명히 공의회에서 결론 내린 건데, 2000년이 지나서도 아직도 성기 학대 율법을 강요하는 사람이 있다니.. 그게 예수 뜻이 아닌데 걍 한국 기독교는 제정신 아닌 거 같아 ㅠㅠ
한국 개신교는 유대교 짭이라그럼
부모들도 똑같이 무지한 인간이야.. 난 진짜 끝까지 저항해서 포경수술 안했음
애미 쉬바.....포경 한애들 전부 불상하다 마이 성감대ㅠㅠ
병가 가능?
포경 주도한 쪽 잘못이지, 자의로 한것도 아니었잖아? 나중에 스스로 포경할것도 아니었고 강제 포경에 대해 소송할 수 있게 판례생기면 좋겠다 수술비 달라 해
가성포경 안되면 하는건데 90년대 초반생들까지 무지로 피해본거지 뭐.
악 진짜 아프겠다 ㅠㅠㅠㅠ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종교적 이유 말고도 여러 이유로 하지
군대 두번간사람은 봤어도 두번깐사람은 첨본다.
포경 안하면 냄새나서 더럽다고 난리치더니 찐은 따로있었네
나도 고민중인데 후기좀
그렇게 종교 따질거면 아브라함계 종교는 여자도 할례(포경) 했으니 남녀구분없이 다해야지
일단 인증해 봐
요즘은 포경 안할수도 있구나 나때는 종교 관계없이 포경 거의 필수였는데
외가쪽 중에 교회다니는 인간 있어서 나도 어릴때 당했음 ㅅㅂㄴ
여친 생겨도 펠라도 못받겠네....불쌍하다.....
이건 평생 원망해도 인정이지 끌려가서 없던 장애를 만들어줬는데... 아마 그때 당시에 교회쪽에서 비뇨기과쪽 아는 사람이랑 부모님이랑 연결되서 싸게 해준다느니 하는 식으로 영업 당한거 같은데.... ....어휴....난 우리어머니가 포경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아버지랑 날 달달 볶았는데 내가 결사코 반대 했더니 결국 성인이 되고 나서야 포경수술 부작용 사례들 나오면서 한다는 말을 안 하시더라.....난 결사반대 해서 다행이였음....
와 이걸 깐데 또까네ㄷㄷ
계속 수술로 인해 후유증 생기면 ㄹㅇ 인정이지... 수술하려면 제대로 하는데를 가야지 그냥 동네 경험 별로 없는 실력없는 의사한테 간거인듯;;; 나는 안하길(?) 잘한거 같긴함 아버지가 해야지 이랬는데 학교 다닐때는 방학때 하자 이러고 방학때는 까먹어서 다시 개학하면 다음 방학때 하자고 하다가 결국 성인까지 되서 안하게 됐는데 그게 다행이었었네 우리가족의 귀차니즘의 승리인듯
원망해봤자 달라지는 거 없음 님만 괴로움
뇌피셜이긴 한데 그 비뇨기과가 같은교회사람이 의사인거 아니었을까?
???? 대체 어느 병원에서 했길래 의사가 그런 말을 할 정도로 개판으로 함?
난 만류하셨는데 포피소대인가 그게 반쯤 찢어져서 그냥 해버림 발기하면 개아팠는데 안아파서 오히려 좋다
마취도 안하고 실밥도 제대로 제거 안하고 존나 쓰레기 같은곳에서 했네
난 평생 야스 할 일 없을 것 같길래 걍 뒤져도 안한다고 선언해서 끝났지
옆집 할배가 마취 없이 사촌형 고추 껍질을 일자 드라이버로 벗기는 거 봄
난 포경수술 할 시기에 집안에 일이 생겨서 부모님이 나한테 신경을 못씀 심지어 그당시 너무 정신이 없으셔서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시더라고 신검받고 오니까 그제서야 궁금했는지 물어보심 ㅋㅋ 껍질이 풀발해도 끝까지 안까지던게 걱정이였는데 거기도 가죽이라고 성경험이 점점 늘어다나보니까 알아서 적응해서 끝까지 까졌고… 사실 이때 ㅈㄴ 걱정이였음 이십대에 포경수술이라니! 현재 서른넘었는데 성생활에 문제없음
진짜 포경수술하기싫어서 초딩때 매일매일 조금씩 화장실에서 물뿌려가며 까대다가 일주일후에 결국억지로까는거 성공했는데 정말 다행인것같음
너무 부모님 원망마라 부모님 세대에서는 그게 당연시돼서 그렇게 해야만 한다는 인식이 있었음 당시 의사들도 그렇게 말하는 인간이 더 많았고 결과는 안좋았지만 너를 싫어해서 한건 아니다 라는거지
환갑 이후로 어버이날에 인사 안해도 합법
얼마나 개떡같이 꼬맸으면 실밥 푸는데 기절할 정돈가. 난 10일쯤 지나고 목욕탕가서 불린 다음에 내가 뽑았는디.
근데 남편 포경 안했는데 냄새 이런거 전혀 안나던데. 냄새난다는애들은 발기 아닐때 귀두까지 껍질에 들어가있는애들인거야? 남편도 가끔 완전히 쪼그라들때는 껍질안에 귀두까지 들어가긴 하는데 암튼 샤워 거의 매일 해서그런가 냄새니 머 끼는거니 이런거 없음. 징그럽니 어쩌니 하는것도 첨에 노포 첨봤을때나 낯설어서 좀 그랬지 딱히 이상하게생기지고 않고
난 포경수술할때 의사가 사이비여서 그런가 꼬메는 도중에 마취 풀림 ㅅㅂ 꼬멜때 찌르는거 개아프더라 그리고 녹는실도 안써서 아직도 자국이 튀어나온게 보이고 몇년전까지 검은 실밥자국이 당기면 나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