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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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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 저러고 나라 먹으니까 자기가 저짓함
저놈이 나라 먹은 이유가 복수하기 위해서임
그런데 태종 때에 와서 바로 멈춘거 보면 사실 이런 연좌제 몰살 정책이 시대를 떠나서 좋게 보이지는 않았겠지
법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사적 린치인게 작중에서 부정적으로 보이게 했지 뭐 왕가 숙청도 사적린치에 해당한거 같긴 하지만
당연하지 똑같이 돌려주려고 나라먹은거니까
현실도 비슷하지 머. 생각보다 대중은 잘 휩쓸려. 커뮤보면 연좌제나 사적제제 이런거 주장하는 사람들 많자나
조부도 똑같은 짓을 했겠지
다들 이해를 못하나본대. 독살을 벌인 본가랑 상관없는 먼 분가까지 성이 같다는 이유 조진거임 잘먹고 잘 살다가 더 욕심내서 본가가 망한건 이미 본가에게 받는 것도 없이 살던 분가들은 신경도 안 썼어. 아 망할만한 짓을 했구먼.. 하고 봤는대 애먼 분가에 와서 린치해대서 약탈하고 죽이는 일이 반복되서 돌아버린거임
자기가 저짓해서 와노쿠니 망하게 하는게 목적이니 목적에 맞게 잘하는거임 ㅋㅋㅋㅋ
고증 잘했네
팩트) 저러고 나라 먹으니까 자기가 저짓함
밀키드림
저놈이 나라 먹은 이유가 복수하기 위해서임
밀키드림
당연하지 똑같이 돌려주려고 나라먹은거니까
밀키드림
자기가 저짓해서 와노쿠니 망하게 하는게 목적이니 목적에 맞게 잘하는거임 ㅋㅋㅋㅋ
복수하려고 먹은 거니까
아... 그런 거였나 ㄷㄷ
팩트는 무슨 ㅋㅋ
째는 정의의 편이 아니니까 ㅋㅋ
아는척 하다가 털리네 ㅋㅋ
당한만큼 돌려주고 이런 쓰레기같은 국가는 망해버려라 라는 심정으로 막장으로 운영한건대
증오의 연쇄라는 경우잖아
조부도 똑같은 짓을 했겠지
작중 나온건 단순히 권력싸움 후계자가 안나와 쇼군이 될수 있던 상황에서 다른 가문들보다 먼저 자기랑 비슷한 권력을 가진 애들 독살한거 뿐이지 저렇게 까진 안함
그렇게 안해도 독살한건 맞으니..
고증 잘했네
왕가가 바뀔때 피바람 부는거랑 반역에 실패하면 3족이나 9족이 멸하는 경우도 역사에 있지 않았나? 그런거 생각하면 뭐..
땅두꺼비
법적으로 그런게 아니라 사적 린치인게 작중에서 부정적으로 보이게 했지 뭐 왕가 숙청도 사적린치에 해당한거 같긴 하지만
조선건국할때도 이성계가 왕씨가문이면 삼족을 멸했다 하지않았나
땅두꺼비
그런데 태종 때에 와서 바로 멈춘거 보면 사실 이런 연좌제 몰살 정책이 시대를 떠나서 좋게 보이지는 않았겠지
태종때 학살이 멈춘 수준이지 세종때도 왕씨 어진 다 태우고 관련제산 몰수 세조때도 고려관련 사료 안 내놓으면 참형한다고 하기도했고. 100년 가까이 지난 성종때가 되서야 전대 왕조 탄압이 끝난거임.
걍 태종은 왕자의 난으로 욕을 오지게 먹고 조롱당하니까 안한거지 딱히.. 그뒤로도 계속된거보면
초기에 철저하게 탄압해서 아예 왕씨에서 외가쪽의 성으로 바꾸기도 했다지 그래서 지금도 개성 왕씨는 수가 그리 많지 았다네.
고증이다
뭐, 위의 댓글들대로 새로운 지배자가 전 지배세력의 삼족을 멸하는 경우가 허다하기는 했는데. 그건 어디까지나 왕명에 의한 법적제제지. 그래서 어느 정도 선이라는 게 있었음. 근데 저건 그냥 암 상관도 없는 일반 국민놈들이 지들 멋대로 재미삼아 사적제제를 가한 거니까. 당근 원한 품을만도 하지.
고-증
현실도 비슷하지 머. 생각보다 대중은 잘 휩쓸려. 커뮤보면 연좌제나 사적제제 이런거 주장하는 사람들 많자나
저번에 여기 베스트에서도 독재자 집안은 갓난아기까지 죄다 죽여야 하네, 증오가 증오를 부르는 게 문제면 원한 가질 놈들 모조리 죽여버리면 해결되네 하는 글들이 호응 엄청나게 받고, 그거 반박하는 댓글은 비추폭격 당하는 거 실시간으로 봤었음.
기본적인 인권과 도덕에 대한 정의가 확립되고 법으로 연좌제 금지 땅땅 박은 요즘도 이런데 저 옛날에는...
진짜 왜국 그 자체
여기도 종종 베스트 돌아가던 상태 보면 걍 저거랑 수준 똑같던데.
현재 일본도 저렇기는 하다. 죽이지만 않지
쿠로즈미 가문이 쇼군을 섬기다가 쇼군을 넘본건가? 와노쿠니 법률이랑 문화가 중세 아시아 정도였다면 쇼군을 노렸다는게 역모를 꾸민건가?
쇼군가문-코즈키가문 코즈키 가문에서 쇼군을 이어받을사람이 없으면 다른 다섯가문에서 쇼군을 이어받게됨. 그래서 다른 네 가문 다이묘를 독살하고 존버했는데 코즈키가의 후계자가 태어나버리고, 다른 네 다이묘 독살사실까지 들통.
ㅇㅇ 다른 다이묘들 다 죽이고 마지막에 코즈키가문까지 노렸다가 역으로 당한거.
도쿠가와 막부때 고산케가 비슷합니다. 본가인 도쿠가와의 후계가 끊기면 고산케라 불리는 세가문에서 쇼군을 이어받도록 하는 것이죠.
뭐... 연좌제와 사적제재는 눈꼽만큼도 옹호할 생각은 없다만, 하필 묘사되는 나라가 중세 일본과 비슷한 와노쿠니다 보니 뭔가 이질감이 느껴짐. 당장 군주에게 도전하거나 반역할 경우 구족을 멸하고 노예로 빌빌 기게 만든 역사가 200년도 안 지난지라...
한국도 연좌제가 구한말때까진 있었죠. 사적제재는 아직도...참...
범인은 할복했고 그 범인의 가문은 전재산,영지 그리고 관직 뺏겨서 거지됨. 그러니 합당한 사이다 처벌 받았는데 와노쿠니 국민들이 사적제재로 닥치는데로 씨를 말렸지.
일본
정권이나 왕조가 바뀔때 패한쪽을 몰살시킨 전례는 흔하지. 잔학성 이런것보다 나름의 합리적인 이유로서 그것들을 그대로 남겨두면 차후 문제가 발생할 요지가 있기때문이니까.
일반 평민도 아니고 귀족이나 왕족같은 수준의 높은 지위에 있었던 자들이라면 자기들 지지세력을 다시 결집시켜 반항을 안하리라는 법이 없으니까 위정자들 입장에선 불안요소지.
일반 평민에게 두들겨 맞음거야 저건 오히려 왕가나 다른 귀족들은 벌을 충분히 줫다고 냅뒀음
아니 저내용말고 실제역사에서 연좌제를 실행한 전례가 그랬다는거지. 위에 조선에서 왕씨몰살처럼.
와노쿠니 오로치 스토리의 교훈) 숙청을 할 거면 씨앗 하나 남기지 말고 싹 다 숙청해야 함
그게 아니라 사적제재가 문제임
자기 조부가 죽고 가문이 거지된건 이해 했음. 근데 귀족가문들의 피해자도 아닌 연관도 없는 일반 서민들이 길거리에 나앉은 쿠로즈미 가문을 지멋대로 린치함. 당연히 와노쿠니 국민들을 복수할려고 이를 갈았고.
뭘 저기 뿐만 아니라 그냥 여기만 봐도 딱 저따구 구만 뭐가 괴물이야
위정자가 다죽이라고한것도아니고 사적재재여서 문제인듯
오로치가 분노한 부분은 사실 조부가 할복하고 집안이 망한거 자체가 아니긴 했음. 본인 입으로도 거기까지는 와노쿠니의 상식상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었는데 문제는 일반국민들이 정의의 사도인 마냥 사적제재를 가하기 시작했다는 거지.
그것도 웃긴게, 전근대사회 왕조에서는 반역죄 수준이 아니라 그냥 큰 죄만 지어도 사형당하러 끌려가거나 추포당해서 끌려갈 때, 어지간한 뺵 없으면 호송마차에 백성들이 돌 던지고 침뱉고 그랬음. 애초에 완전 막힌 마차가 아니라 함거로 호송하는 이유자체가 백성들이 보고 경계하고, 갈구라는거고
남은 쿠로즈미 가 사람들은 죄인이 아니었음. 딱히 나라에서 죄인 딱지 붙인 적도 없고 걍 와노쿠니 국민들이 지 스스로 뛰쳐나가서 인간 사냥하고 다닌 거.
저건 조선도 그랬는데..저 시대는 거진 다 그러지 않았나
삼대를 멸한다는 표현이 큰 죄 지으면 손주까지 제거한다는 건데
그러니까. 나도 이질감 느껴지는게 그 부분임. 중세, 하다못해 근세까지만 해도 죄 저랬음. 역적의 핏줄이라고 하면 저거보다 더한 대접을 했으면 했지 덜하진 않았을 거임.
이성계:살려두니까 바로 저렇게 후환이 남죠? 정리하시면됩니다
저시대는 뭐 진지빨면 연좌제 잇는 세상인데 뭐..
쟤는 언럭키 나루토임
사적제제까진 몰라도 대놓고 역모질하다 걸렸는데 삼족멸이 당연하지. 그리고 삼족멸 연좌제도 그냥 좃되라고 하는 거만이 아니라 그 집안의 핏줄이 남아있으면 걔를 중심으로 다시 뭉치거나 할 수 있으니까 구심점을 철저히 제거하는거지.
그래서 가문망한것은 괜찮다고하잖아요
당장 지들이 물고빠는 모모노스케가 오뎅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씹변태 꼬맹이를 구심점으로 떠받들어주고 있는거 보면 모르나
"쿠로즈미 이름만 붙어있어도 애까지 추적해서 죽인다" = 그 집안의 핏줄이 남아있으면 중심으로 해서 뭉치니 제거해야 한다. 그냥 미워서 하는 게 아니라 이유있는 숙청이고, 애초에 모모노스케가 아무 능력도 인성도 없이 오뎅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빨리면서 구심점 역할 하고 있는 거 보면 모르나
와노쿠니 정부는 그냥 가해자는 할복 가해자의 집안은 거지로 만드는선에서 끝냈음. 피해 입은 귀족 가문도 아닌 일반 서민들이 퍼니셔병 걸려서 본가 뿐만 아니라 성만 똑같은 쿠로즈미라는 성을 가진 사람들 죽임.
다들 이해를 못하나본대. 독살을 벌인 본가랑 상관없는 먼 분가까지 성이 같다는 이유 조진거임 잘먹고 잘 살다가 더 욕심내서 본가가 망한건 이미 본가에게 받는 것도 없이 살던 분가들은 신경도 안 썼어. 아 망할만한 짓을 했구먼.. 하고 봤는대 애먼 분가에 와서 린치해대서 약탈하고 죽이는 일이 반복되서 돌아버린거임
저 나라는 진짜 개국하면 안돼..
도플라밍고가 정상전쟁에서 말했던 말이 진리임. 싸움에 이기는 곳이 정의다.
역시 아카이누가 옳았다. 할거라면 철저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