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주에 사는 베일리 브리드러브씨는 지난 4월 말
가족들과 함께 오클라호주에 있는 놀이공원인 프론티어 시티로 놀러갔다.
이미 온라인으로 주차권과 티켓을 구매했기 때문에
별다른 문제 없이 놀이공원을 즐겼지만
두시간 정도가 지났을 무렵 사건이 발생했다.
경비원이 다가오더니 핫팬츠가 너무 짧으니
공원에서 다리를 가릴 수 있는 다른 것을 구매하라고 명령한 것이다.
베일리씨는 "필요없고, 나는 내가 사고싶지 않은 것은 안사겠다" 라고 했으나
경비원은 또 다른 경비원 한명을 부르더니
"우리는 경찰이고 신분증을 요구하더니 범죄기록을 조회하겠다"
라며 협박하기 시작했다.
같이 놀러온 11살 짜리 딸은 울먹이기 시작했고
결국 공원에서 쫓겨났다.
쫓겨나면서 베일리씨 가족은 명령을 듣지 않는다며
공원의 출입을 5년간 금지당했다.
베일리씨는 당시 촬영한 영상으로 오클라호마주 경찰에 문의했더니
두 경비원 모두 경찰이 아니다 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프론티어시티 유원지 측은 현재 아무 답변도 하고 있지 않다.
WAP의 나라에서 핫팬츠가 걸러질줄이야
의외로 미국은 되게 보수적인 나라임 다만 표현의 자유가 있기에 wap같은거도 나올 수 있지만
경찰을 사칭하는 폼새가 혹시..
기독교 시설도 아닌데 왜??
19세 미만이랑 연관된 것에선 엄청 보수적임(tv애니 검열,놀이공원 등) 19세 넘는순간 wap
아니 핫팬츠를 가지고 저런다고? 뭐 핫팬츠라길래 진짜 팬티에다가 그림만 핫팬츠했나 이럴줄 알았는데 진짜 그냥 좀 짧은 핫팬츠 수준이잖아;
유럽의 기독교 시설 출입할 때는 진짜 민소매랑 반바지 복장 금지하거든. 가릴 거 없으면 거기서 모포 제공해주기는 하는데. 근데 놀이동산은 그런 거랑 상관없잖어.
미국 사람들은 생각보다 무식합니다 짤과 같은 맥락에서 보수적 사고관으로 꽉막혀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마늠. 저런 청교도적 사고에 유래해서 말이야.
서양은 슴가 노출은 괜찮은데 핫팬츠는 야하게 보더라고. 걍 문화의 차이
자극적인 미디어로만 접해서 그렇지 실생활에선 교회만 안나가도 이상한사람 취급받음
피카츄 티셔츠다
WAP의 나라에서 핫팬츠가 걸러질줄이야
WAP 뮤비보는데 너무 무섭더라
트롤츄럴
의외로 미국은 되게 보수적인 나라임 다만 표현의 자유가 있기에 wap같은거도 나올 수 있지만
트롤츄럴
19세 미만이랑 연관된 것에선 엄청 보수적임(tv애니 검열,놀이공원 등) 19세 넘는순간 wap
트롤츄럴
자극적인 미디어로만 접해서 그렇지 실생활에선 교회만 안나가도 이상한사람 취급받음
국교가 존재 하는나라라 그런가 ㄷㄷ
심슨만봐도 종교 에피소드 한두개가 아니잖어 커뮤니티 소속될려면 지역 교회나가는게 필수
이른바 성진국들의 속내는 의외로 아주 보수적입니다. 보수적인 가치관에서 '우리 정상집단'과 '방탕한 외부집단'을 분리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보다 우리는 다리 까는거보다 웃통 까는걸 더 상스럽게 보는데 저짝은 반대라던데
국교는 아님. 아직도 기독교전체가 강세이긴한데 무교가 2위임.
옛날엔 우리도 여자가 가슴보다 모다리나 복부까는걸 더 수치스러워했음.
경찰을 사칭하는 폼새가 혹시..
기독교 시설도 아닌데 왜??
미국은 청교도들이 세운 나라라구
LLDR
유럽의 기독교 시설 출입할 때는 진짜 민소매랑 반바지 복장 금지하거든. 가릴 거 없으면 거기서 모포 제공해주기는 하는데. 근데 놀이동산은 그런 거랑 상관없잖어.
키쥬
미국 사람들은 생각보다 무식합니다 짤과 같은 맥락에서 보수적 사고관으로 꽉막혀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마늠. 저런 청교도적 사고에 유래해서 말이야.
삭제된 댓글입니다.
근방패전사
생각보다 무식한 사람이 많기 때문
아니 핫팬츠를 가지고 저런다고? 뭐 핫팬츠라길래 진짜 팬티에다가 그림만 핫팬츠했나 이럴줄 알았는데 진짜 그냥 좀 짧은 핫팬츠 수준이잖아;
루리웹-6885585758
서양은 슴가 노출은 괜찮은데 핫팬츠는 야하게 보더라고. 걍 문화의 차이
우리나라에서 젖꼭지만 겨우 가리는 초미니 비키니입고 돌아다닌다 생각하면 아찔
너무좋아서 아찔
앉아서 저정도면 서있을땐 아마 엉덩이 절반정돈 나오는 핫팬츠일듯 그래서 그런걸지도
미국은 허벅지 노출을 가장 야한 노출로 침. 그래서 미국 남자애들이 한국오면 눈돌아가는게......
전혀 모르던 문화차이였네; 그건 또 몰랐다
서양은 그런 쪽은 별로 큰 노출로 안치나보네
그래도 잘 납득이 안갔는데, 위에 유게 유저 말대로 허벅지 노출을 민감하게 여긴다면... 납득까진 가능하겠다
진짜 처음 알았다...
주변에 저렇게 핫팬츠입는 애가 있어서 아는데 앉아서 정면에서 봤을때 저정도면 서있을때 걸으면 그냥 엉덩이 아래가 다 나오는 그런느낌이라고 보면 돼 미국기준을 떠나서 전세계 어느나라를가도 야한거
경찰사칭직원이면 소송으로 롤코기둥뿌리까지 뽑히것네
나 알았어!! 핫팬츠가 문제가 아니라 피카츄가 문제네!!
예전에 본건데 미국에서 가슴 다리 보는것과 우리나라에서 가슴 다리 보는게 좀 다르다함. 다리 드러내는걸 좀더 성적으로 본다 하던거 같던데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가슴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것도 아닌거 같고 암튼 다리 보는게 우리가 다리 보는거랑 좀 다르다고 함;
근데 저 정도 핫팬츠 입는 사람은 한둘이 아닐텐데, 저 여자만 꼭 집어 금지하는 게 노이해. 진짜 금지였으면 진작부터 출입 안내문에 핫팬츠 착용금지라고 적혀있었겠지.
다른사람들이 신고 넣은게 아니었을까? 입장할때 컷한게 아니라면 들어왔는데 애들보기 민망하다며 몇몇이 신고넣고 놀이공원측에서 옳다구나 하면서 내쫓은거고
근데 또 모르지 다른 사람들도 저정도 핫팬츠를 입었는데 저사람만 콕 찝어 그런거면 이상하고 놀이공원이라 가족끼리 왔는데 눈돌아가는 남편보고 ㅈ같다며 찔렀을수도 있고;;
근데 진짜 문제는 공권력 사칭이 아닌가;; 그래도 되나? 미국에선? 사칭한놈들은 무슨생각이지
뭔 미친 팬티수준의 핫팬츠라서 그런가 했는데, 그냥 보통 핫팬츠네...
그냥 경관사칭해서 물건팔아먹는 사기꾼 아님?
불쌍한사람들이네 놀러갓다 5년강퇴먹고;;
?? 보기 흉할 정도의 모습도 아닌데? 유원지에서는 과하다고 판단한 건가?
유원지가 경찰 사칭 한거야? 억대로 뜯어내겠는데
미국에서 핫팬츠 단속을 해? 그것도 놀이공원에서? 울 나라에서도 뭔 개짓거리냐고 사장 나오라고 난리칠 텐데?
테마파크에 원래 복제제한이 있음. 예를들면 프랑스의 디즈니랜드에서는 공주의상으로 입장하려던 관광객을 제한한 경우도 잇엇음. 기사도 낫엇고. 마찬가지로 지나친 노출도 높은 옷도 제한 받을 수 잇음. 테마파크가 클럽도 아니고 전연령이 이용하는 공공공간인데 제한 할 수 잇지.
복제제한 -> 복장제한
근데 복장제한 규정이 있다면 입구컷당하지않았을까? 단순히 복장때문에 일어난 처사로는 글만봤을때 킹리적 갓심이 너무 많은듯 복장제한규정이 있으나 입구컷이 아님 + 물품구매 강요 + 공권력 사칭
여자 첫번째사진에서 타투가 내쫒는다고 흙이라도 던져서 묻은건줄알았네;;
경비원은 맞긴 한데 경찰 사칭한건가?
경찰 쪽에서 저걸 가만히 두나?
촉촉보의 나라에서...? 딸 핫팬츠 입힌게 문제인가?
뭔가를 빌려주겠다고 이야기한것도 아니고 사라고 강요하는 것부터 많이 수상하긴 한데.... 그리고 경비원 따위가 5년 출입 금지 걸 힘이 있긴 하나?
후일담이 나와야 알겠지만, 단순 경비원의 일탈이었으면 놀이공원에서 그랜절박고 빠방하게 보상 챙겨주겠지. 그게 아니라면 애초에 놀이 공원에서 저지른 짓인 거고.
소송천국. 소송가야지
에버랜드 알바하던 시절의 일이야. 때는 7월이었던걸로 기억해. 더웠거든. 날이 더우면 에버랜드에는 사람이 거의 안와. 대신 캐리비안 베이를 가지. 근데 캐리비안 베이는 입장 제한이 있잖아? 일정 인원 수만 입장시키고 그 이후는 몇 시 이후 입장하라고 안내하거든. 그땐 기다리기 지루해하지 말라고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줬어.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시간되면 캐리비안 베이와서 마저 놀라는거였지. 근데 말이야, 어째서 인지 모르겠는데 캐리비안 베이 입장하겠다면서 수영복부터 입고 오는 묘한 지점에서 부지런한 사람들이 있단 말이지. 이상하게도 이 사람들은 캐리비안 베이에서 입장제한으로 컷 당하고 에버랜드로 가면 갑자기 게을러지는 특성이 보이더라고. 그러니까 수영복 입고 에버랜드에 온다는거야. 레알, 정말로 수영복 입고 오더라고. 물론 비키니는 아니고 원피스에 랩스커트 한장은 걸친 상태이긴 했어. 더운날, 지금은 없어진 독수리 요새에서 손님들 절반 찰 때까지 기다리던 와중에 그런 손님들 오면 내 안의 유교드래곤이 꿈틀하다가 네고를 치더라고. 드래곤이 보기에도 괜찮았던거지. 그렇게 유교 드래곤과 합의가 끝나면 그땐 독수리 요새 연속 두 바퀴야. 매니저님한테 걸리면 혼나지만 어쩌겠어, 날은 덥고 입고 오신 모양새는 고마웠는걸.
비키니였으면... ㅗㅜㅑ...
주마다 다름. 50개주가 각 나라라고 생각하면 됨. 오클라호마는 걍 쓰레기주, 최하위ㅋㅋㅋㅋ
저 동네가 되게 보수적인 동네인가 보네. 캘리포니아에선 길거리 처자 90%가 레깅스 입고 다니고 바닷가서 몇 키로 떨어진 패스트푸드점에서 비키니 차림으로 주문해도 아무 말 안 함.
https://www.dailymail.co.uk/news/article-9571085/Six-Flags-says-woman-stopped-park-showing-significant-portion-buttocks.html 원문 기사 구글번역으로 읽어보다가 포기함
미국은 다리 노출에 대해서 우리나라보다 보수적이라고 듣긴 했는데 소송의 나라에서 경찰을 사칭한 건 도대체 뭔 깡이냐
저기는 공무원 사칭죄 없음? 경찰도 아닌것들이 경찰 사칭해서 남용한건데 그냥 넘어갈리가 없는데
경찰이 공무원이 아닐걸?
PC들 집중포화각임?
잠깐. 경찰을 사칭한건 상당히 위험한 짓을 터인대?
좋은날에 애가 상처받았을것같은데...
우리나라 클리비지 = 미국 핫팬츠 동급 ㅇㅇ
난 무슨 팬티급 핫팬츠인가 했는데.. 아니 저게 짧음??
뭔 장례식장간거도 아니고 놀이공원간건데 핫팬츠가지고 단속을 해
미국에서 핫팬츠가 대표적인 챙녀룩이거든 서양에서는 오히려 가슴에 관대함
우리가 보기엔 이해가 안되는데 쟤네는 진짜 그러더라 가슴골 보이는건 그냥 넘어가는데 여자가 핫팬츠 입고 돌아다니면 slut이라고 뒷담화 까는거 옆에서 들어봄
경잘사칭 연방범죄라던데 ㅅㄱ
저거 근데 일어나봐야 알것같은데 길이가 범상치 않긴 하다 일어나서 서봤는데 바지의 형태가 아니고 거의 팬티형상이면 제제할만하다고 봄;;;; 거의 영업방해야 온가족이 다 와서 노는곳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