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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공시 공부한거는 진짜 아무데도 쓸데없어서 포기하면 중간에 붕뜸. 시작했으면 목숨 걸어야 됨
뭐 인터넷 커뮤 글이니까 좀 과장 섞인거지. 실제로는 면접자한테 말은 안해도 속마음은 저거랑 같을걸.
ㅇㅇ 변명책으로ㅜ행시 1차 벙도ㅜ합걱해놓으면 됨 뭐라 그러면 행시 1차 이후 최종합격까지 못 갔습니다 하면 오우야 라고 봄 근디 문제는 1차는 솔까말 9급 최종합보다 쉬움
피셋은 될놈될 안될안이라서 될놈은 한 6달 하고 붙는가 하면 5년 꼴아박아도 점수가 똑같은 사람도 있고
뭔 회산진 모르겠는데 아직 직원도 아니고 잠재적 고객한테 저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회사가 있나
그 1년에 대해 아가리칠 플랜 없으면 망한거고
예전엔 진짜 대놓고 저런소리하고도 남았지만 요즘은 뭐 입쓱닫고 말줄어들고 대충 넘어가지
저거 비슷하게 내가 당했음..서울에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병이였고 내가 국시 한번 미끌했음 너무 멘탈 갈려나가고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올정도로 힘든 시기에 시험까지 겹쳐서.. 면접관 대놓고 그러더라 시험 한번 떨어졋네요? 네 그때 합격률 몇퍼였엇죠? 00퍼요 그럼 그 축에도 못꼇다는건데.. ... 순간 어안이 벙벙하고 면접 다대다 였는데 일어나면서 나오는 그 길이 얼마나 치욕스럽던지 지금 생각하면 의자라도 집어던지고 나올껄 후회중임
경험담도 아니고 그냥 공시생들 놀리려서 쓴 글이라서 당연히 과장도 있겠지만... 공시의 문제가 저거임 실패하면 진짜 그냥 그 기간은 날아감 ㅋㅋㅋ 그래서 학벌 안되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거임 똑같이 공시 준비하다 실패한 경우래도 학벌이라도 좋으면 아 기본적으로 머리는 좋은 친구인데 뭔가 잘 안풀려서 안됐나보구나 이러지만 학벌조차 별로면 진짜 우습게 본다고
그건 학력 칸에 지거국 정도만 써있으면 믿어주겠지만 지잡대 이름 적혀있는데 그런말 하면 솔직하게 9급 했다고 하는거보다도 안좋을거 같은데
공시 공부한거는 진짜 아무데도 쓸데없어서 포기하면 중간에 붕뜸. 시작했으면 목숨 걸어야 됨
그게 아니면 최대한 빨리 접고 나오든가
ㅇㅇ 변명책으로ㅜ행시 1차 벙도ㅜ합걱해놓으면 됨 뭐라 그러면 행시 1차 이후 최종합격까지 못 갔습니다 하면 오우야 라고 봄 근디 문제는 1차는 솔까말 9급 최종합보다 쉬움
루리웹-0573865581
피셋은 될놈될 안될안이라서 될놈은 한 6달 하고 붙는가 하면 5년 꼴아박아도 점수가 똑같은 사람도 있고
행시는 2차가 7:1수준이던가 ㅋㅋ 1차는 그냥 공기업 필기뚫는수준이긴 하지
별빛빔
9급이 넘 지엽적으로 바껴서
뭔 회산진 모르겠는데 아직 직원도 아니고 잠재적 고객한테 저렇게까지 말할 수 있는 회사가 있나
루리웹-7126022111
뭐 인터넷 커뮤 글이니까 좀 과장 섞인거지. 실제로는 면접자한테 말은 안해도 속마음은 저거랑 같을걸.
기업 인사 담담자들 거진 다 이렇게 생각함
루리웹-7126022111
예전엔 진짜 대놓고 저런소리하고도 남았지만 요즘은 뭐 입쓱닫고 말줄어들고 대충 넘어가지
회사라는게 btoc 보다 btob가 많으니까 저런사람이 많지
말은 안해도 속으론 생각할걸
P.O.U.M.
저거 비슷하게 내가 당했음..서울에 이름만 들으면 아는 대병이였고 내가 국시 한번 미끌했음 너무 멘탈 갈려나가고 스트레스성 탈모까지 올정도로 힘든 시기에 시험까지 겹쳐서.. 면접관 대놓고 그러더라 시험 한번 떨어졋네요? 네 그때 합격률 몇퍼였엇죠? 00퍼요 그럼 그 축에도 못꼇다는건데.. ... 순간 어안이 벙벙하고 면접 다대다 였는데 일어나면서 나오는 그 길이 얼마나 치욕스럽던지 지금 생각하면 의자라도 집어던지고 나올껄 후회중임
국시? 의사? 사람 목숨 달린 일이라서 좀 압박면접 쎄게 한건가? 물론 걍 면접관이 기분 꿀꿀해서 꼽준거일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지만.
안면깔고 그때 밀려썼습니다 해보지
그게 제일 베스트긴 하네 ㅋㅋㅋㅋㅋ 똑똑하구먼.. 그치만 성격이 바뀌는 터닝포인트 근방이였음.. 숫기없어지고 자존감 바닥치고 히키같은 성격된건지 말주변도 없어지고 ㅜ.. 그래도 지금은 잘 풀려서 본가에서 출퇴근하고 가고싶엇던곳 와서 나름 만족 중임 ㅎㅎ
중요한 때에 실수한다는 이미지 아니냐 그건 ㅋㅋㅋㅋ 년단위로 시험준비 했으면 한번만 시험보는것도 아니기도 하고 ㅋㅋㅋㅋ
세상은 너무 문턱이 높고 좁아... 힘들다 ㅠ
나 1년 정도 일도 안하는 중인데....ㅎㅎㅎㅎ;;;;;;; 망한건가 ㅋㅋ
루리웹-3048174
그 1년에 대해 아가리칠 플랜 없으면 망한거고
망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격증이라도 따
실리적인 도움이라도 되는 자격증같은거라두 따라
왠만하면 니 전공이나 하려는 일하고 상관있는걸로 물론 자격증 따놓고 아예 상관없는 일 하게될수도 있지만 그래도 뭐라도 하는게 남는거드라
정보처리기능사 하려고 하다가 또 별로 상관없다라는 말 들어버려서..
진짜 돌아보면 아무것도 안했나 싶은 생각이 드네...ㅎㅎ 의욕이 안난다고 헛소리 하면 안되는데
나도 본문글처럼 될까봐 업무쪽 자격증부터 땄음. 재취업 개 조지고 끝내 공시 진입해서 30대 무경력 되도 무스펙 소리는 안들을라고.
솔찌 나도 반 억지로 일하게 안됬으면 일 안하고 살았을거같더라... 전공이 선박쪽이라 대충 주변에 휩쓸려서 면허따고 공부하고 일하고 해서 그나마 일하고 사는거지... 진지하게 뭐라도 해야됨 진짜
뭔가 쓰려고 했는데 징징대는거 같아서 결국 본인이 길을 찾아야 하나 싶네..
내 전공은 대체 무슨 이득이 있는지 모르겠어서.. 사실 실패하는거 무섭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아무것도 안하게 된거 같긴 해.
존나 틀딱 개꼰대쉨 술처먹은 헛소리로 들리겠지만 무섭다고 안하면 아무것도 안한거에 불과할뿐임
내 동생도 전공이 취직에 별로 도움 안될거같다고 프로그래밍 공부하고 있드라
그거 맞아 ㅎㅎ
암튼 참 고생 많고... 똑같은 시간낭비를 하더라도 뭐라도 하면서 시간낭비 하는게 훨씬 낫다 가끔씩은 무서워도 용기를 내야될때도 있고
사회는 낙오되면 그대로 내리막길 가는 경우가 많음. 기사회생의 기회는 매번 주어지지만 그것도 자기 여유가 없으면 못잡는다
넹...
코로나 터졌다고 해야지 뭐
애초에 다른것도 아니고 9급 공무원 되는게 꿈과 희망이 되버린것 자체가 문제인거같음
사회 기반 공무를 담당하는 9급 공무원 되겠다고 20대에 남는게 없는데다가 몇년이나 단순 암기공부한다고 시간 붓고있는건데...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발목 잡는것중 하나가 될거같음 물론 공무원 되겠다고 하는 근본적인 이유가 사회적인 불안정한게 영향 크니 이것부터 해결해야하는거지만...
경험담도 아니고 그냥 공시생들 놀리려서 쓴 글이라서 당연히 과장도 있겠지만... 공시의 문제가 저거임 실패하면 진짜 그냥 그 기간은 날아감 ㅋㅋㅋ 그래서 학벌 안되면 시작도 하지 말라는 말도 있는거임 똑같이 공시 준비하다 실패한 경우래도 학벌이라도 좋으면 아 기본적으로 머리는 좋은 친구인데 뭔가 잘 안풀려서 안됐나보구나 이러지만 학벌조차 별로면 진짜 우습게 본다고
멍청하긴 공시생 준비 했다는 소릴 왜해 차라리 로스쿨이나 의학대학원 준비 했다고 입털면 되지
않이외않되?
그건 학력 칸에 지거국 정도만 써있으면 믿어주겠지만 지잡대 이름 적혀있는데 그런말 하면 솔직하게 9급 했다고 하는거보다도 안좋을거 같은데
대부분 지잡대일텐데 면접관이 바보도 아니고 그걸 믿겠음?ㅋㅋㅋㅋ
공시 준비가 아니라 취업공백 기간도 비슷한 취급 받으니까 그나마 괜찮다고 해야하나 요즘 취업못해서 난리인 사람이 한둘이 아님
돌고래스핀
주작가능성 ㅈㄴ 높음
아.... 지방직이라면 혹시 모르겠네
돌고래스핀
저거 기업 면접이잖음. 공시 면접이야 애초에 나이가 몇살이고 경력이 뭐가 있고 그런거 안 따지는데 기업 면접은 다름. 중간에 공백기간 이으면 높은 확률로 캐물음
공무원 면접이 아니라 공시 조지고 ↗소 사기업 면접보러갔을때 이야기임.
아 기업이야? 미안 술 마셔서 제대로 못 봤네...
2년동안 9급하고 못붙었으면 말안하는게 베스트긴한데 사실 저렇게 지리멸렬하게 변명늘어놓는게 젤 바보같이 한거임 그냥 차라리 ' 걍 공부 열심히 안하고 놀았습니다 안되더라구요 하하' 당당하게 말하는게 차라리 나음
차라리 이렇게 유쾌하고 당당하게 그리고 진실되게 말하는게 면접자나 면접관 입장에서도 훨씬 편하고 가볍지....
훨씬 편하고 가볍게 떨어뜨린다고?
어차피 면접자도 면접관도 어느정도는 예상하잖아.
말로는 쉽게 2.3년 못붙으면 때려치워라하는데 보통 그때쯤이면 공부가 궤도에 올라서 아슬아슬한 점수가 됨. 문제는 합격권으로 오르는게 바로 앞인데 그 합격권에 들기가 엄청 힘들다는거임. 내가 빡대가리라 영어 때문에 6년 걸렸는데 그래도 6년 걸려서 붙으니까 좋더라... 영어만 3년 걸렸어... 그래도 나는 공부할수있는 상황이라 축복 받은거지.
애초에 행시랑 9급이랑 비교할 대상이 아님.. 행시는 1%중에서 다시 1%를 뽑는 시험인데... 행시가 노력으로 되는 시험인줄 아나..
이거 좀 상상력이 많이 붙은거 같은데, 2년 공백이면 IT쪽 R&D만 해도 실무자까지 이력서 안 간다.
아. 인사과한테 컷하지 말고 다 달라고 해서 받는 경우는 있긴 하다. 정말 궁핍하면...
난 농사 지어서 우찌보면 자영업이라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라나? 자영업 치고는 자기 개발 졸라게 해야 한다는 게 뭐 같긴 하다만, 그래도 개고생하고 농사라도 지을 수 있게 됐으니 감사히 살아야지
공기업 필기3번붙고 면접 1번붙었는데 ㅜㅜ
면접은 왜부른거래?
심심해서 / 일 하는 척 보여주는 식 / 합격자는 정해져 있는데 형식상
내가 건강 문제로 퇴사하고 2년 공백 있던 IT 개발직인데 서류 넣으면 회사에서 공백기간 뭐냐고 서류 심사 단계에서 전화오는 경우도 있었음. 건강 문제로 2년간 시골 요양했다고 하면, 서류 통과 가능성 높던 회사도 절반은 딱지 맞더라. 지금이야 적당한데 들어가서 일하고 있긴 헌데 그래도 좀 자격지심 생기는 건 어쩔 수 없음;
진짜 비고용상태가 오래되면 될수록 관성이 붇는거라 위험함 딱 1년 해보고 안될거같으면 나오라는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실무 면접관으로 자주 들어갔는데 15년전 압박면접 시대도 아니고 너무 현실과 동떨어진 얘긴데 저건 요새 대기업들은 실무 면접형식으로 많이 바뀌어서 저런식으로 잘 안함 끽해야 최종 임원 면접때나 저런식으로 하는데 임원 중에 저런식으로 물어볼 사람 별로 없고.
ㅈ같은 이야기인데 비슷한 경험함 대학원 진학할때 아버지가 쓰러지셨고, "대학원에서 주는돈으로 석사학위따기" VS "아버지 농사 대타뛰어서 집안 부양하기"에 직면함 나는 후자를 택했음. 예전부터 농사를 도와왔기 때문에 크게 어려운 것은 없었고, 다행히 아버지는 1년정도 뒤부터 차차 회복하심 묘~한게 아버지의 회복은 당연히 좋은일인데, 어느순간부터 농사는 다시 아버지가 하실것이고 나는 출가해야되는 입장이 됨... 그때부터 경력단절이라는 단어가 와닿으면서 저녁에 할 수 있는걸 찾다가 한게 공무원시험 준비였음. 그런데, 낮에 일하고 밤에 공부하는게 말이 쉽지 체력이고 정신이고 피폐해지기 시작함. 농사한지 3년차에 아버지는 농사를 어느정도 하실 수 있게 회복되셨고, 나보곤 공무원 준비 빡세게 해보라고 하심 당연하게도 농사와 공부를 병행하는 상태를 계속 유지할수밖에 없었음. 4년차에 아버지는 90% 회복하시고, 나는 공무원 시험에서 떨어짐... 그때부터 "3년이나 공무원 준비해서 떨어지냐", "대충 공부하는 척만 한것 아니냐", "다른 직장이라도 알아봐라" 등등 장기 백수 취급을 받음 마찬가지로 대학 졸업 후 3년동안 농사 지으면서 작게나마 경영을 경험했다고 어필하면서 여기저기 이력서 써봤지만 받아주는데는 없었음 맨탈이 나가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거기에 "사내새끼가 그걸 못견뎌서 그러냐" 같은 말을 들었음 뿅뿅시도 까지 한번 하고, 정신이 완전히 나가버린 끝에 처음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함. 대학원 받아주시기로 했던 교수님을 찾아뵙고 사정을 설명드린 다음 석사로 받아달라 빌었고, 대학원생이 되었음. 지금은 박사과정중이고 실험실임 ㅅㅂ 우울증이고 자시고 미친척하고 공무원 시험이나 몇년 더 준비할껄 그랬다 싶음
차라리 공시 과목을 국어 영어 이딴거 말고 실무에서 유용한 척이라도 하게 행정,회계 이런거로 바꾸면 안되나
2022년부터 공시과목에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싹다 제거되고 전부다 직렬관련 전문과목으로 바뀜 취지는 이 글처럼 공시하다 그만둬도 전공살려서 국가자격이나 직장잡기좋으라고.
잘됐다 진작 그랬어야 돼는데 무슨 수능을 계속 보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1년해보고 진짜 아슬아슬하게 떨어진거 아니면 그만두라고 하고싶다. 2년부터는 아까워서 못그만둠
공백기 있을수도 있지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