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가 무서워서 검사 안 하고 있는 것 두개

[도지완케노비]

암 검진, 무정자증 검사

암 검진

암은 그냥 진짜 막연하게 무서워서. 염증 수치 높을 것 같은데 그것도 검사 안함. 기본적인 건강검진에서는 이상소견 있었던 적은 없음. 근데 나는 건강해서 쓸 데 없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걍 무서워서 안 함.

무정자증 검사

사실 노콘 야스 존나 많이 해 봄. 질내사정할 뻔한 적도 꽤 있음. 근데 임신 얘기를 들어본 적이 없음. 그 때는 내가 운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개빠가 무책임한 싸튀충 쓰레기 쉑 엔딩 100프로였는데 이걸 피해간 거 보면 무정자증 의심이 들음.

근데 사실일까봐 절대 검사 안 함. 

[감자맛불알]

후자는 맛을 봐바

[도지완케노비]

너 그런 거 먹니?

[이상적인 생각]

??? 그걸 맛본다고 구별가능한거야? 너혹시 그런거먹니?

[감자맛불알]

혹시 글쓴이한테 감별할 수 있는 재능이 있을 수도 있자나

[이상적인 생각]

존나 쓰잘때기없는재능이자나 ㅋㅋㅋㅋㅋ 차라리 암판별능력이 더좋겟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도지완케노비]

없어 그런 거 무서워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