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공포의 택시.jpg

[캐스발 다이쿤]

[아시타카™]

비번인데 불러서 잡으로 오는건가 ?

[악룡]

받는건 자기 자윤데 뭘..

[캐스발 다이쿤]

오딘님께서 날 보셨어! 날 발할라로 데려가실 거야!

[카카오프렌즈]

죽인다는 소리잖아...

[파테/그랑오데르]

와 발키리가 안오고 오딘이 직접 올정도면 얼마나 재능충이야

[남파근첩]

발할라행 택시가 간다

[lilililililli]

당신이 그 극신성제 오딘입니까

[루리웹-8172138311]

맞지 않을까
애시당초 카카오 게임즈거니

[밀프,육덕,수인]

실제로 카카오 택시 부르면 저거 뜨더라 ㅋㅋㅋㅋㅋ

[몽베스트]

??? : 손님 어디로 모실까요?
?? : ...발할라

[잔게츠]

로키쉑 양심은 있는지 걍 쫓아내지 않고 택시업이라도 하시게 했네.

[라쿠랄]

발할라는 안된다

[죄수번호-812885249]

얼마전까지는 택시 관련 영화 광고인가 그거 뜨던데 이번엔 게임으로 바뀌었나보네

[노란만두]

천둥과 우레소리, 수많은 광전사들의 함성소리와 달리는 수레바퀴의 굉음이 멀리서부터 들려온다.
저기서 대체 무엇이 다가온단 말인가.

공포.
경외.
대체 무엇으로 표현해야할것인가.

지평선 너머서 달려오는 적란운과도 같은 저 시커먼 전차엔 대체 누가 타서 달려오는것인가...

두려움에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

미력한 용기도, 한줌의 공포로도 발이 떨어지지않는다. 할 수 있는거라곤 남은 힘으로 무릎이 꺾이지 않는것뿐.

서서 죽겠다고 죽음을 앞둔 힘없는 소시민의 집념이다.

(쿠릉 쿠르릉)...(달그락 달그락)

저 요란한 굉음덩어리가 내 앞에 멈춰서고.
그위에 타있던 광전사들의 우두머리, 광야의 폭군, 북풍을 찢어가르는 설원의 지배자가 내 앞에 당도했다.

보기만해도 두려움에 몸이 떨려오는 저 알굴, 미력하게 떨리는 입술 사이로 세어나온 말은.

콜택시 부르셨죠?

?

[Obscury]

오딘 광고랑 같이 뜨더라

[헌트리스위자드]

바퀴 8개달린 페라리가 오고있겠네 ㅋㅋㅋㅋㅋ

[ruilweb.com]

슬레이프니르?

[작안의샤아]

OH! WHAT A DAY! WHAT A LOVELY DAY!!

[뭐 임마?]

참고로 발할라에 들어갈 선택받은 에인헤랴르는 종종

살아있어도 발키리들이 배때지 쑤셔서 죽여버리고

데려가기도 함ㅋㅋㅋㅋㅋ

오딘이 직접 납셨다면 발키리들도 대량으로 올테니

튀어라!!! 잡히면 죽는다!!!

[루리웹-2401609895]

오딘의 환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