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아빠로서 버텨왔던 한 남자...

[난오늘도먹는다고]

[아시타카™]

와,, 드라마라고 해줘 ㄷㄷ

[사스티]

결국 시간이 답이다.. 안타깝구만..

[시소는시소]

어리긴하니까...

[青春儚い]

“똥차 가고 벤츠 온다”

[루리웹-8189610620]

[P.해밀턴 굿수프]

여자한텐 차마 뭐라 못하고 '애 밴 여자를 만나는 놈은 뭐냐'고 애써 에둘러 말하는거 보니 눈물이...ㅜㅜ

[월-]

여자도 임신했는데 옆에 남편이 없는게 힘들었을듯....

쿨하게 여자가 임신했으면서도 그냥 헤어지자 라고 한건 그나마 깔끔한것같음

헤어지는데 양육비 내놔라고 하거나 끝까지 숨기고 바람폈다면 ㄷㄷ...

[도끼수집가]

미국은 생물학적 부친이면 무적권 양육비 줘야할걸

[월-]

오우야 .... 그럼 여자가 일방적으로 남자 싫다고

다른남자랑 살아도 양육비 줘야함?

[뵤인니이쿠]

ㅇㅇ 무조건 줘야하고 안주면 깜빵감 어떤경우는 월급에서부터 떼간다더라

[월-]

ㄷㄷㄷ

[루리웹-6885585758]

뭐 나도 게시판에서 들은 썰이지만 그만큼 미국에서의 결혼은 어지간히 여자쪽이 큰 잘못 저지른게 아닌이상 철저히 여자쪽에 유리하게 설계되어서 프로포즈 하는 걸 굉장히 큰 의미로 받아들인다 하더라. 그 모든 불리함을 각오하고 결혼을 하겠다는 선언이라서.

[라쿤의칼부림]

막말로 그치들이 페미민국 페미민국 하면서 모지리들이 아무리 비꼬아도
호주 미국 프랑스 같은애들에 비하면 우리나란 어마어마하게 '남녀평등'한 나라가 맞긴 함.

[루리웹-8111766789]

진짜 ㅅㅂ 환승이별만큼 당하는입장에서 ㅈ같은것도없더라 ㅅㅂ

[디네]

여자가 임신한 애 아빠가 저 친구가 맞는걸까...저 정듀면 진짜...

[루리웹-0360748124]

이게 현실이지 군인일수록 저런 상황 많음 우리나라도 비슷함 ㄹㅇ 이기적인것들

[343길티스파크]

미국 핵항모 수병이 저수준

러시아 핵잠수함 부장이 이수준임...

한국이라고 다를까? 아님 해군 간부들 보면 배우자들 바람나는 사람들 엄청 많어... 분명 북한이나 중국, 일본도 똑같을꺼다...

[神算]

바람 폈으면 누가봐도 잘못한건데 언냐들식 논리는 다른데 가서 좀.

[마상에]

님말도 맞음
하지만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 있어도 잘못을 저질렀으면 비판받아야 마땅하지

우리는 제3이기도 하고 저 글만으로는 자세한 내막은 모름
하지만 누군가의 비극을 안타까워 하고 한소리 할 수 있는 건 적정선 안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해
어차피 여기서 하는 말은 저기서 볼 수도 없을 거니까

[루시아체펠리]

자세한 내막을 모르니 뭐라하기 애매하긴한데 적어도 분명한건 남자쪽은 죽을때까지 죄책감과 고독 그리고 양육비를 계속 바쳐야겠지

[펀쿨섹좌]

이건 뭐... 인생 길게 보면 저 여자를 데리고 살았어도 크게 힘들었을듯..

[라쿤의칼부림]

책임감 없어도 됨.

저 애 친부가 맞으면 저 사연 주인공이 양육비 다 대줘야됨 미국 법이 그럼.

그래서 아이 친부가 맞긴한건지 검사하는 프로그램(모레이 쑈)가 대히트했던거고.

[라이트트윈스]

[유니코니아]

기러기 아빠도 그렇고 외따로 파견 자주 나가는 직업들도 그렇고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맞는가봄

[Sierra-312]

모든 해군은 지브롤터 해엽을 지나면 독신이 된다

[플스프로흑우에디션]

저 여자가 저 군인의 아이를 가진 건 맞음?

[라쿤의칼부림]

그걸 모르는게 가장 문제.

그나마 친부가 아니라면 마음만아프지 양육비는 안줘도 되는데

친부 맞으면 평생 만나보지도못할 자식때문에 매달 월 200~300씩 뜯겨나감.

[루리웹-6885585758]

자신이 없었으면 애를 가지기 전에 이별을 통보하는게 맞지 않았을가 싶다만.

결국 애를 곧 갈라질 남편 심정을 갈갈이 찢어댈 무기로 쓴거 아냐...

[루리웹-6885585758]

그러니까. 차라리 군대에서 흔히 듣는 고무신 썰이 더 나아보인다. 남편이랑도 자기 임신 이용해서 저리 잔인하게 이혼을 종용하는데 과연 그 남편 피 이어받은 저 애한테는 얼마나 잘해줄지도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네...

[Wittgen-알케]

그레이트 ㅁㅁ이네

[vvadro]

예전에 아빠가 누굴까 광고 논란있었는데,
군인이랑 어느 복장이 같이 있고 옆에 아빠가 누굴까 하는 광고...
자주 일어나나봄

[JS0923]

씻..팔;;;

[Greephy]

이거 진짜 조심해야함 어느 순간 한 여자에게 귀신같이 홀릴 때가 있음 뭔가 영혼의 멘토 같아서 그 여자랑 평생 있을거 같은 느낌에 그 여자의 인생 뒷바라지를 존나게 해버리는 때가 인생 어느순간 올 수 있음...근데 절대로 그러지마라 타인을 1순위로 두는 순간 내 인생은 어딘가에서 무너져 내리기 시작함 근데 사람의 감정이란게 이성적으로 작용하지 않고 자신을 희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음...근데 타인을 그걸 절대로 몰라준다.
알아주는 것 처럼 보이는데 그렇지 않아...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그렇지가 않아..다들...

[노천재]

다 인생경험이라고 생각해야지 어쩔 수 없음

[G-Roll SideKick]

예전에 책에서 본 남녀 심리 차이에 대한 일화? 비유가 생각나네.

한 커플이 있었는데 어느 날 여자가 남자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그래서 남자는 물었다.

"나는 너를 위해 산도 넘고, 바다도 건너고, 이 세상 끝까지 갔다올 정도로 너를 사랑했는데 뭐가 문제야?"

그러자 여자가 이렇게 대답했다.

"하지만 항상 내 곁에 없었지..."

[모찌~]

https://youtu.be/SwWbrI6-FuM

이거 보고 이 뮤비 생각났어

[PIXAR]

갈수록 개방적이고 다양한 이성을 접할수록 성숙해질줄 알았는데
점점더 남녀 관계를 쉽게 생각하는거같음 걍 헤어지면되지 이수준임

[과금없찐]

이러니까 결혼을 점점 안 하려고 하지
제도가 너무 구닥다리야

[닉네임그까이거]

애는 본인 애 맞는지부터 확인해야하는거 아니냐

[서른어택]

마음이 떠나면 다른 사람 만날 수 있지 그런데 사람이면 그것도 부부의 연 까지 맺은 사이라면 얼굴 보고 대화 후 이혼을 하고 만나야지

[LoVEMeDo]

아유 증말...
남자가 우는 모습은 정말 가슴이 찢어진다..

[oneTwoPunch]

쥐도 궁지에 몰리면 고양이를 문다는 말이 있는데
미국의 양육비 제도는 범죄 장려 시스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