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z에서는 손오공과 베지터가 세계관 최강자가 아니라 한들 퓨전하면 백프로나 다름없을 정도의 강자. 이 우주에서 자신보다 강할 인물도 찾기 어려울 정도인데.
드래곤볼 슈퍼로 넘어오니 넘사벅 강자인. 파괴신, 천사. 전왕이 있음.
파괴신은 파괴이고 천사는 무의식의 극의.
나중에는 베지터가 비루스에게 파괴 배우고. 손오공은 우이스에게 무의식의 극의를 배움.
손오공과 베지터는 같은 변신. 초사이어인으로 시작해서 2까지는 동일. 초사이어인 갓과 블루까지 겹치다가. 드디어 파괴와 무의식의 극의로 나뉘어 졌음.
이렇게 따로 배우다가 어느 정도 익숙해질 무렵. 퓨전을 할시. 무의싁의 극의와 파괴를 다루는 베지트나 오지터가 탄생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드래곤볼 슈퍼에서 좋은 점은 넘사벅으로 강한 강적들뿐만 아니라 그 경지에 다다르기 위한 신의 기술까지 있다는 겁니다.
파괴의 무의식의 극의.
넘사벅 강자들이 즐비하고. 거기에 다다를 기술까지 있는 마당에. 손오공과 베지터가 느긋하게 평화를 만끽할리 없겠죠. 연재하는 특성상 강적들이 끊임없이 나올 테고.
가족을 지키겠다는 명분만으로도 수련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겁니다.
아무튼... 손오공은 무의식의 극의 터득하고 베지터는 파괴 기술 터득이라니. 이로써 두 캐릭터의 상성이 더 좋아지겠네요.
물론 파워 벨런스 붕괴 같은 부분은 심히 안 좋다고 보고 있습니다. 단지 좋은 점도 있긴 하다는 거.
럭비공 우주 폭팔 끗
천사랑 파괴신은 좋은데 전왕은 좀 뇌절임
미트 엔딩은 진짜 역대급 쓰레기엿지 럭비공 시벌
막상 파괴도 지보다 강한애한텐 안먹히잖아
베지터라면 자존심 상해서 더 강해지려 노력하겠죠.
뭔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게 아닌 기존에 깔려있는 레일로 향한다는 점은 마음에 안 듬
대부분 그렇게 강해지지 않음?
초신수 파워업이나 계왕권은 그렇긴 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