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 집 사면 불편한 점

[킨케두=지금]

 불금에 친구들이랑 같이 술마시고 당구치고 노래방갔다가 

 웃고 떠들면서 집에 들어오면

 아무도 없는 빈공간이라는 온도차 때문에

 순간 가슴 휑해짐.

 방금전까지의 친구들과의 술자리가

 현실감각적 착각이 들 정도

 ....아무튼 좀 외로움

[CardCaptor SAKURA]

같이 노는 것더 좋지만 혼자일 때도 좋아서 데미지가 없다. 집좀 내놔.

[Timber Wolf]

너도 집에 리얼돌이라도 한마리 사둬라

[상 대]

집 있다고 자랑글 몇개를 쓰는거야

[킨케두=지금]

심심해서 나 혼자 물타기 하는 중...

솔직히 캥거루들이 더 부러움

[상 대]

그럼 그 집 나에게 팔고 부모님 곁으로 가쉴?
메로나1개에 삽니다

[킨케두=지금]

지방에서 출퇴근을 할 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