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고루시 현역당시 사람들이 골드쉽에 열광한 이유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때는 2012년

 오늘따라 얌전하게 입장하는 골드시

 꼴찌로 출발

 점점 앞으로 추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커브 구간 여기서 부터 진정한 시작이다

다른말들이 달리기 좋은 땅으로 가는 와중 골드시는 인코스를 엄청난 파워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기세로 1위까지 먹어버리고

 그대로 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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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미로 보면 진짜

경마계의 엄복동이구만

엄복동이 실제로 경기할때 밀리나 싶다가 스퍼트로 관광태웠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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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복동 활동당시에는 댄싱(엉덩이를 들고 과격하게 패달링하는 스킬, 흔들리는 엉덩이가 춤추는거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 없던시절이라 엄복동의 댄싱스퍼트는 엄복동의 성적과 인기의 비결이였음.

실제로 당시 현장에 엄복동이 댄싱을 시작하면 관개들이 "올라간다!!(엉덩이가)" 라고 환호성을 쳤다고 함.

[작성자놈]

뽕맛

[해피타임]

기수말도 안듣고 자기 달리고 싶은데로 달린다는데
그럼 기수는 진짜 경기 참가하려고 앉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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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는 그냥 구실 만들기용 봉인구

[あかねちゃん]

ㅇㅇ 그냥 토템이라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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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 말 안 듣는데 지 꼴리는대로 제대로 달리면 1등
테에엥거리면 게임오버

[야겜맨]

그럼 그냥 작고 가벼울수록 좋은거아니냐 ㅋㅋㅋ

[루리웹-8717206684]

참가하기위해서 착용해야하는 무게추 정도로 인식한다던데 ㅋㅋㅋ

[리엇]

기수 없으면 실격

[암경]

저런경기는 무게제한 같은게 있다고함. 너무 가벼우면 무게추달고 좀 무거우면 살빼야된다던데.

[레이븐이펙트]

고루시의 지랄발광에 낙마 안하고 완주하는것만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하던데

[스어_아즈나블]

말이 머리가 좋아서 기수 판단을 무시하고 알아서 달림

[제3사도]

말딸러 : 뒤에서 무리~~~ 하는 소리가 들린다

[Lipins7809]

할 때는 하는 말인데, 그게 지 맘대로라서 문제.

[카나데쟝]

진짜 미친 말이네 ㄷㄷㄷㄷ

[한프런트]

흩날리는 마권 ㅋㅋ

[국민국민 김국민]

ㄹㅇ 막짤 골인하는 순간 나오네 ㅋㅋㅋㅋㅋㅋ

[조지프 매카시]

암만 성격이 개차반이고 어쩌고 해도 계속 선수로 뛴 이유가 저거지
타고난 피지컬

[Mandalorian]

패트레이버 작가 유우키 마사미의 그루밍업에도 쟤를 모델로 한 말 본 거 같은데

[주사위의잔영]

고루시의 주행에는 감동이 있다~

[SPE@RHE@D]

그리고 경주가 끝난 후 드롭킥을 얻어맞는 마필관리사

[스어_아즈나블]

[루리웹-2388525374]

ㅋㅋㅋ

[곰 충격]

인코스 아웃코스 문제가 아니었네 ㅋㅋㅋ

[エール]

1등하면 그날 말한테 간식 같은거나 맛있는거 많이 주려나 ㅋㅋㅋ

[찾지말아줄래요]

피지컬빨 빠요엔

[델크]

저러고 부상 한번이 없음

[입장은점프가개념]

빨리는 것 치고는 패배가 많은데? 중앙 27전 13승

[스컬 크래셔]

중앙에서 1승도 못 챙기고 은퇴하는 말들이 훨씬 많거든.

[Dragonic]

평생 중앙데뷔도 못하고 1승도 못하는 애들도 차고 넘침...
우마무스메에서 이름 언급되는 애들은 다들 우승경험쯤 있는 우수마중의 우수마들임

[입장은점프가개념]

스포츠니까 당연히 그렇겠지
근데 본문이나 댓글 반응보면 무패급 커리어 인줄

[갓트루참얼티밋여신블랑]

잘이기는거랑 인기있는건 또 다른 문제라서(라이스 샤워)

[스어_아즈나블]

넘사벽급은 아닌데 넘사벽 직전까진 감

[정기구독권]

무패급 커리어론 심볼리 루돌프나 딥 임팩트, 키타산 블랙이 있음

[스컬 크래셔]

비 온 날이라 완전 뻘밭 수준으로 물이 고여있었고
(그래서 고루시 달려가는 자리에 흙이 엄청 튀어나감)
다른 기수들은 경험적으로 '아 저긴 가면 조지지'하고 피해가는데
저길 유유히 지나가는 한 마리의 ㅁ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