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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내가 화장실 들어오면 온갖 애교를 다 부리더라 화장실 밖에서도 그정도 애교좀 부려봐...
저러는게 걱정되서 그러는 거랬어. EXSSSSSSSSSSSSSSS급 희귀종 아쿠아 냥이가 아닌 대다수의 고양이에게 화장실이나 욕실은 자칫하면 물벼락 맞거나 목욕당할 때 끌려가는 공포스러운 공간인데(더운날 욕실 타일이나 욕조바닥에 퍼져있는건 더위가 공포심을 이긴거) 거기 집사가 혼자 들어가 있으니까 애옹애옹 하면서 "괜찮아? 물벼락 맞은건 아니지? 진짜 괜찮아?"라고 걱정어린 참견해 주는거래. 샤워하거나 세수하거나 할 때 물 틀어두면 걱정이 한층 심해져서 집사가 젖는다옹 ㅠㅠ 라며 애옹애옹. ....걱정많은 고양이가 지능까지 높으면 화장실 문 안전핀(위급할 때를 대비해서 손잡이 옆의 동그란 구멍에 뭔갈 넣고 쑤시면 열리게 해주는 장치) 구멍에 발톱 쑤셔넣어서 열고 들어오고야 마는 경우도...
안돼 거기는 냄새나는 곳이란 말이야
망봐주러 오는 착한냥이네
저 짤은 걱정되서 들어와서 집사한테 비비적 거리다 기분좋아져서 목적과 수단이 상전이한 거야. 냥이들에게서 아주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이지.
무서운데 있지 말구 나가자? 라는 표현이야. ....그런다고 너무 안 싯으면 갑자기 역정을 부리며 "좀 씻으라옹!!!" 이라며 화냄.
화장실에 있으면 난리남 ㅋㅋㅋ
안돼 거기는 냄새나는 곳이란 말이야
꼬카인을..?
똥사면서 감상
저러는게 걱정되서 그러는 거랬어. EXSSSSSSSSSSSSSSS급 희귀종 아쿠아 냥이가 아닌 대다수의 고양이에게 화장실이나 욕실은 자칫하면 물벼락 맞거나 목욕당할 때 끌려가는 공포스러운 공간인데(더운날 욕실 타일이나 욕조바닥에 퍼져있는건 더위가 공포심을 이긴거) 거기 집사가 혼자 들어가 있으니까 애옹애옹 하면서 "괜찮아? 물벼락 맞은건 아니지? 진짜 괜찮아?"라고 걱정어린 참견해 주는거래. 샤워하거나 세수하거나 할 때 물 틀어두면 걱정이 한층 심해져서 집사가 젖는다옹 ㅠㅠ 라며 애옹애옹. ....걱정많은 고양이가 지능까지 높으면 화장실 문 안전핀(위급할 때를 대비해서 손잡이 옆의 동그란 구멍에 뭔갈 넣고 쑤시면 열리게 해주는 장치) 구멍에 발톱 쑤셔넣어서 열고 들어오고야 마는 경우도...
이유는 좋은데 너무 부담스럽군
현실: 집사 색기 또 물벼락 맞겠군. 있다 밥달라고 한대 때려야겠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시험플레이
저 짤은 걱정되서 들어와서 집사한테 비비적 거리다 기분좋아져서 목적과 수단이 상전이한 거야. 냥이들에게서 아주 흔하게 관찰되는 현상이지.
으악 팬티에 털뭍어!!!
내가 화장실 들어오면 온갖 애교를 다 부리더라 화장실 밖에서도 그정도 애교좀 부려봐...
카르디피
망봐주러 오는 착한냥이네
카르디피
무서운데 있지 말구 나가자? 라는 표현이야. ....그런다고 너무 안 싯으면 갑자기 역정을 부리며 "좀 씻으라옹!!!" 이라며 화냄.
아무리 애완동물이라도 똥쌀때 들어오는건 부담스럽던데...
거유핥는과장님
거유핥는과장님
내 팬티속에 손을 집어넣고 헤집고.... 설명만 보면 히토미같지만 귀여운 상황입니다
저팬티 군용 빤쓰 아니오?
고양이과 동물들은 다른 동물들이 배변을 보고 있을 때가 공격 타이밍이라 냄새가 기분 좋게 느껴지는 건가? 지들껀 싫고?
어느 날 내 친구네 댕댕이가 지 주인 화장실에 들어가니깐... 화장실 문을 긁더라;;; 나도 이유가 궁금해서 물어보니 자기 얼마전 변비 걸리고 늦게 나오거나 고통스러워하면 화장실 문 긁는다고;;;
냥 : 사라진 내 땅콩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회를 엿보는 중이다
저기서 뿌아아아앙 쏴주면 다 도망가려나
여기 분명히 생쥐 한마리가 있었는데 ???
아니 박스 대신 집사 팬티 좋아하는 거임?
이거 맞다 진짜 맞다
화장실에 있으면 난리남 ㅋㅋㅋ
댕댕이는 무슨 용건???
이친구도 목욕 싫어해서;;
너무 귀엽네요. ㅠㅠ
나 물먹는데서 뭐하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