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별의 절벽을 잇는 암살의 다리가 완공되는 날입니다.
그것도 무려 왕께서 처음으로 건너신 후 리본을 끊을 예정이었죠.
하지만 봉급을 두달 밀린 일꾼들에게 맡겨서 그랬을까요?
왕이 발을 딛기 직전 다리는 흔들거리더니 결국 우지끈 무너지고 말았어요.
다행히도 절벽 밑에는 시원한 그늘 속에서 낮잠을 자던 거인이 있었지요.
돌다리는 막 깨어난 거인 머리 위에 얹어졌습니다.
어떻게 일꾼들을 처형하면 잘 죽였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하던 왕은 일단 거인에게 부탁했습니다.
사람들이 이 다리를 사용해야하니 잠깐만 서 있어줄 수 있냐고.
내가 곧 돌아와서 다리를 고치고 거인에게 후히 보상해주겠다고.
친절한 거인은 흔쾌히 부탁을 받아들였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일주일이 지나고 10년이 지나도 왕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왕은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다리를 건널 때마다 거인에게 '왕께서는 눈 아홉 달린 네 마리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오고 계십니다'라고 말하라고.
거인은 그 말을 믿고 계속 다리를 지탱해줬습니다.
다행히도 거인은 수 세기를 서 있는 동안 바위가 되어버렸지요.
그리고 '왕께서 눈 아홉 달린 네마리 말이 끄는 마차를 타고 온다'라는 말은
순진해빠진 거인이나 믿을 개구라를 뜻하는 말로 널리 쓰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암살'의 다리 '왕께서 처음으로 건너신 후' 리본을 끊을 예정 '봉급을 두달 밀린' 일꾼들 흠터레스팅...
지나가는 사람들중에 너는 속았어 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거보면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 없었나보다
왕이 좀 명군이었나본데
저건 그건데 진짜 눈 아홉 달린 네마리 말의 마차가 지나가서 깨어나는 타입
으아아악 초대형 디그다다
그 티배깅 후 불어닥칠 후폭풍을 감당할 만큼 욕기가 있거나 생각 없는 사람이 앖어던 덕분이겠지 ㅋㅋㅋㅋㅋㅋ
다리 이름이 암살의 다리인걸보니 왕을 죽이려고 만든거라 일부러 부서진거. 왕이 처음으로 건넌 다음 리본을 끊는건 암살의 신호 봉급을 두달 밀린건 암살의 이유
우연히 눈 아홉 달린 말 네마리 처럼 육체가 변형되는 저주를 받은 누군가가 지나가게 되면 거인은 다시 일어나게 되는건가
왕쉨 인성보소...
아니 걔중에 양심있는 사람은 없던거지
으아아악 초대형 디그다다
순간 챰피가 보였어
지나가는 사람들중에 너는 속았어 라고 알려주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던거보면 사용하는 사람이 얼마 없었나보다
루리웹-8678225059
왕이 좀 명군이었나본데
루리웹-8678225059
그 티배깅 후 불어닥칠 후폭풍을 감당할 만큼 욕기가 있거나 생각 없는 사람이 앖어던 덕분이겠지 ㅋㅋㅋㅋㅋㅋ
루리웹-8678225059
아니 걔중에 양심있는 사람은 없던거지
왕쉨 인성보소...
'암살'의 다리 '왕께서 처음으로 건너신 후' 리본을 끊을 예정 '봉급을 두달 밀린' 일꾼들 흠터레스팅...
후르르쨥쨥
일루미나티 컨펌드
뭔 소린지 설명좀
루리웹-9529331594
다리 이름이 암살의 다리인걸보니 왕을 죽이려고 만든거라 일부러 부서진거. 왕이 처음으로 건넌 다음 리본을 끊는건 암살의 신호 봉급을 두달 밀린건 암살의 이유
윤회안?
산에 박힌 거인 생각하면 이제 앞에서 티배깅 해도 되지 않아?
이렇게 자그마한 왕국에 또 하나 위대하며 어리석은 신화, 설화가 탄생했다 구전되어라 모든 아이가 알때까지, 퍼져라 모든 이가 배울때 까지
덴마크쪽이었나 호구 트롤이 떠오르는군 무일푼으로 사기쳐서 부려먹은다음 돈줄때 다되가자 신상털어 죽여버린 모 성직자가
저건 그건데 진짜 눈 아홉 달린 네마리 말의 마차가 지나가서 깨어나는 타입
...그 새 데리고 다니는 촉수 모험가?
이 경우는 봉인 해제 전문팀이 어쩌다가 구한 눈 아홉 달린 네마리 말의 마차를 타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눈 아홉 달린 말 네마리 처럼 육체가 변형되는 저주를 받은 누군가가 지나가게 되면 거인은 다시 일어나게 되는건가
보면서 생각하는건데 글작가 구해서 설정같은건 작성자가 감수해서 스토리만들어도 재미있을지도
엥 왜 거인 안깨어나요
그러니까 눈 아홉 달린 네 마리말이 끄는 마차로 지나가면 거인이 왕이라 믿을테니까 거인힘을 뒤에입어서 반역 ㅆㄱㄴ아냐?
어떻게 일꾼을 잘 죽였다 소문이날까 해서 거인한테 저렇게 말 했으니 사실 일꾼은 거인이고 일을 대충한뒤 다리밑에서 농땡이 피던게 아니었을까?
묘한 부분이 몇군데 있는 게 포인트인가? 다리 이름은 왜 암살이고.. 그래서 일꾼들은 어떻게 처형된걸까..
먼 훗날 네마리 말이 끄는 마차를 탄 애꾸눈 왕이 다리를 지남에 거인이 오랜 정적을 깨고 일어나 말하니 '그대는 약속을 망각했고 내게는 복수를 행할 권리가 있다, 나는 내 권리를 행하겠노라' 왕은 선조의 과오를 탓하며 왕국의 멸망을 지켜보아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