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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원시 고대 코믹 쾌락천
창문밖에 남편 인사하며 NTR은 유서깊은 전통이었군
고전이 고전인덴 이유가 있다니깐...
고등학교때 고전이면 읽어봐야겠지 하고 읽었다가 풀발했던 책
이 당시엔 뒤로 하는 것도 지옥가는 일이었기 때문에 배덕감이 두 배
성직자가 먼 길을 걸어가는게 힘들어 보여서 한 여성이 말타고 가다가 뒤에 태워줬는데, 말 타고 가면서 너무 흔들리는데 잡을곳이 없어 당황한 성직자가 여성분의 가슴을 움켜쥐었던 씬에서 감동함.
진짜 노골적이 아니라 어떻게든 돌려말하거나 은유를 하려했던게 기발하긴 했음. 한 성직자와 여자가 놀아났는데 스스로를 절구, 절굿공이라 표현하면서 티키타카하는게 참 어릴때 봐도 비유 대단하구만 싶었다.
데카메론 ㅇㅈ이지. 내가 군대에서 저거 읽으면서 딸쳤거든.
시벌 원시고대 라노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00년 뒤에 고전으로 읽히는 작품 한개쯤은 나올듯ㅋㅋㅋㅋ
남편 빈통에 집어넣고 그 앞에서 불륜남이랑 떡치는것도 나온다
원시 고대 코믹 쾌락천
창문밖에 남편 인사하며 NTR은 유서깊은 전통이었군
rollrooll
이 당시엔 뒤로 하는 것도 지옥가는 일이었기 때문에 배덕감이 두 배
드립이 아니라 정말 유서깊다는 게 유머로군
후배위? 아님 ㅇㄴ?
중세즈음에는 교황청에서 셋스체위까지 정해서 이건되고 저건 안되고 했다는 얘기는 들어봣는데 ㅋㅋ
고전이 고전인덴 이유가 있다니깐...
수천억만의 창작 문학중에 살아 남은 문학은 이유가 있는법. 근데 저 이유는 아니었는데;;
그거 맞지않아? 우리집에 있던 모든 문학전집은 다 버렸는데 저것만 달랑 남아서 책장에 꽃혀있음.
작가 이름도 뭔가 야해
그래서 나온 '복카치오' 야설집 시리즈들도 책으로서 당당하게 책방에서 팔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이걸 읽어다가 학교가서 애들한테 풀어주면 애들 좋아죽었.... 이제는 영화로 밖에 검색이 안되는군요. ㅎㅎㅎ
찾아보니 나오네요. 신복카치오91;;
역시 인간의 상상력은 거기서 거기구만...
비속어안씀
저거랑 채털리 부인의 사랑 반입할까 고민했었는데, 책에 도장 찍어주는 담당 장교가 여중위여서 시도 못 함 ㅠ
고등학교때 고전이면 읽어봐야겠지 하고 읽었다가 풀발했던 책
나도 읽어보니 야설이라 반 애들에게 읽어보라고 전도했었음 ㅋㅋㅋㅋㅋ
누가 저걸 야설이라 생각하겠냐고ㅋㅋㅋㅋ
보러간다
이름도 g보카치오인게 뭔가 야한 느낌임
G스팟 보G 카쎆쓰 (펠라)치오
썩 물럿거라 이 악마야!! 끼에에에엑 정말 성스러운 성기구나아아아아아악
데카메론 ㅇㅈ이지. 내가 군대에서 저거 읽으면서 딸쳤거든.
네?
우와 멘탈 굉장하구나 너 ~!!
아니.. 어? 그 상황 알잖아요? 6개월 넘게 휴가 못가고 음행 도서 반입 못하고 개인정비시간에 휴대폰도 사용 못하던 그런 시기요
ㅇㅈ 저도 상실의시대로 몇번 뺌
수백년전에 나온 책인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놀랐지.
이거 보고 주문 했다
성직자가 먼 길을 걸어가는게 힘들어 보여서 한 여성이 말타고 가다가 뒤에 태워줬는데, 말 타고 가면서 너무 흔들리는데 잡을곳이 없어 당황한 성직자가 여성분의 가슴을 움켜쥐었던 씬에서 감동함.
Maximo
시벌 원시고대 라노벨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 한 200년 뒤에 고전으로 읽히는 작품 한개쯤은 나올듯ㅋㅋㅋㅋ
진짜 노골적이 아니라 어떻게든 돌려말하거나 은유를 하려했던게 기발하긴 했음. 한 성직자와 여자가 놀아났는데 스스로를 절구, 절굿공이라 표현하면서 티키타카하는게 참 어릴때 봐도 비유 대단하구만 싶었다.
검열때문인건가? 아니면 원래 그런 표현인가
어, 굳이 말하자면 당시 시대상의 검열 때문에 저런 표현이 나왔다고 보는게 맞겠지? 데카메론 자체가 르네상스 시기에 나온건데, 아무렴 대놓고 성기 이름 표현했으면 르네상스 시대라 해도 책이 도색소설 대접 받았겠지 저리 유명해지진 않았을거임. 그냥 무난무난한 에피소드들은 교과서에도 짤막하게 실리기도 하고
와 그렇구나 사실 얼마전에 악덕의번영이라는 책 봤는데 번역판이 검열때문에 잘려갔더라고 그래서 이것도 그런가 했는데 이건 시대가 그랬구나 설명 재밌다
허어미.....
가끔 옛날꺼보고 하면 좋더라고요. 그리스 로마 신화는 언제나 우훗.
당나귀 변신술을 쥬지로 써준다고 하는 에피소드도 재미있었지.
창문인사NTR ㅗㅜㅑ
근데 저거 수녀원장이 시무라 아주머니 아니였나? 벙어리 너 쌓여있잖아?
오
남편 빈통에 집어넣고 그 앞에서 불륜남이랑 떡치는것도 나온다
어떤 남자가 친구 마누라를 나귀로 변신시키는 마법을 부린다고 친구에게 자랑하는 이야기도 인상깊었다.
흑사병 시절이라 데 카메롱 이면 백사병이면 더 하얗룽 인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남자의 몸에 달린 악마를 여자의 몸에 있는 지옥으로 몰아넣는 편이 가장 쩔었음 처음에는 고통스럽다가 즐거움이 찾아오는 것이 기독교의 가르침대로라고 ㅋㅋㅋㅋ
유물 발굴할때 성관련된거만 나오는 이유 : 그런거는 제일 깊숙한데다 숨겨놓기때문에 손상되지 않고 고대로 보존됨
헐 초등학교때 교실뒤에 저책있었는데 제목이 어려워보여서 안봤더니 ... 필독서였구나!
초등학교 6학년때 학교도서관에 있길래 봤엇는대 충격적이였지..
내 맘속에 흑사병이 돌고 있나봐.... 이런 것만 보게되네...
그냥 고전이라길래 샀다가 죄다 야설이라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 소설
헤르만 헤세의 나르치스와 골드문트도 봐봐! 가정교사로 있는 집 딸이랑 썸 타다가 정원에서 딸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새하얀 가슴 한 쪽만 노출시켜서 유혹하는 장면이랑 그 여동생이 '언니한테 한 걸 나 한테도 가르쳐줘' 라고 해서 3p하는것도 나옴!
오
1930년 작으로 시도하기가.. 미묘한 자괴감이 드는건..
시도(?)
오.. 고전문학에 저런 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