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작] 한강사고 아버지도 슬슬 여론 역풍타는 것 같다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사실 지금까지도 블로그나 인터뷰를 통해 계속 장작을 넣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꼴에 마지막 선인지 대놓고 표현은 안 하다가 

이젠 사실상 친구A를 범인으로 점찍었다는 걸 표현하네

친구측에서 고소시작한다고 해서 그런지 아님 뭔지 

암튼 댓글들도 선은 넘지 말라고 하는 것 보니

[희나]

법대로 하면 친그쪽에게 질텐데 굳이..

[????]

지금까지 범인으로 지목한게 미안해서 돈이라도 많이 주고싶은거임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사실상 본인이 수사하고 본인이 정황판단해서 범인까지 만들었는데 그렇게 확실하면 차라리 살인죄로 고소하지 뭘 자꾸 주변에서 저러는지 모르겠음

자기 자식을 먼저 보내버린 부모의 심정 감히 알 길은 없으나

그렇다고 무죄추정원칙도 무시한채 남의 자식 낙인찍고 작정하고 조질려고 하는 것도 별로

[Lostangel]

고소가 안되는거 아니까 여론전 하는거지

[코스모스창고]

살인죄로 고소 안되는거 아니까, 의도적으로 언플하는 거지...
살인죄로 고소해봐야 경찰 단계에서 나가리임...

뭔 증거가 하나도 없는데 어케 저걸 기소의견으로 검찰 보냄..
기소의견으로 검찰 보내면, 검찰에서
'야 이 ㅄ 생퀴들아, 증거도 하나 없는데, 이걸 살인죄로 기소하라고 가져와? 내 경력 망치려고 작정했냐.' 이렇게 나올텐데.

[과금없찐]

여론 등에 업고 스포트라이트 한번 받아 보려고 하는 놈이 있을지도 모르지

[루리웹-9308200273]

법원 관계자가 아닌이상 심증이 명확하면 무죄추정원칙을 지켜야할 필요는 없음. 근데 한강 사건은 누가봐도 무죄라...

[코스모스창고]

검찰은 ㅄ이 아님... 검찰 윗자리는 정말 소순데, 거기에 갈려는 넘들은 넘쳐남.
부장검사 즈음은 달아야 나중에 변호사해서 한탕 땡기는 건데,
거기까지 못가고 승진 못해서 옷벗고 나가면 말짱 황임...

근데 저런 말도 안되는 걸 스포트라이트 한번을 위해서 받아?
판사가 야 이 ㅄ생퀴가 증거도 하나없이 이걸 기소해 무죄 땅땅하는 순간 커리어 박살나는 거임.

[과금없찐]

뭔 소린지는 알겠는데
검찰은 ㅂㅅ 맞지 않음?
고여서 맛이 갔잖아

[코스모스창고]

맛이 갔으면 더더욱 안 그러겠죠...
권력의 파워를 아는데, 윗자리 안가고 짤리고 싶은 등신은 없을 테니까요.

[코스모스창고]

이미 변호사면야 인지도 = 돈이니까 이해할수 있지만,
검찰로 스타트 한 사람은 최대한 저런 행동안함...

일본만 기소대비 유죄율이 99%이런게 아님.. 울나라도 기소대비 유죄율이 96%넘음..

[왜사나]

흠.... 인터레스팅.

[안해시ㅂ]

ㅋㅋㅋㅋ그냥 웃기만 하겠음 ㅋㅋㅋㅋㅋ

[찡긋☆]

ㄹㅇㅋㅋ

[MQEY2KH/A]

광주사고도 매수했다고 하는거 아니냐

[니이름불렀나봐]

진짜 더럽게 구질구질하다 진짜

[2회차]

선 넘은지 예전인데ㅋㅋㅋ

[DKim]

이젠 조만간 한강 CCTV 교체한 것도 오늘 날의 사고를 일으키기 위한 십수년의 물밑 작업이라고 국가 소송? ㅋ

[루리웹-10968385]

나는 그냥 안스럽다.....저 부모님도 불쌍하고...

[LEE나다]

뭐가 안쓰러운데?

[유과]

아들한테 투자해온게 전부 날아갓다고 그러던 사람인데 무슨

[루리웹-2367303544]

안쓰러웠었지.
었지. 하지만 그게 남에게 피해를 끼쳐도 되는 면죄부를 주는건 아니잖아. 이젠 아냐

[홋홋아짐맛]

적어도, 아들 잃은 부분에서는 안스러울 수 있는거지.

그 이후의 저런 태도는 문제돼도, 아들 잃은건 안타깝게 생각할 수 있는게
사람이라 생각한다.

[레비테이론]

턱괴는건 진짜...제스처가 많은걸 보여줌

[LEE나다]

그건 맞긴하지.
그런데 언행들이 미쳐돌아갈수록 그 조차도 안되게 되는거지.
이게

[홋홋아짐맛]

맞는 말임. 그래도 아들 잃은건 안타깝긴 함. 또 그래서 사망한 아들 때문에 뇌절치고 이상한 소리하는것도 한편으로 불쌍한거지. 물어뜯기만 하는 세상, 비추 주는 애들 입장도 이해하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으로 사람을 좀 더 너그럽게 바라보면 좋겠음.

[미하엘 링크스]

저모습 실시간으로 보고 인간이 아닌무언가구나 느낌

[프랑켄슈타인]

그런데 의미를 부여하면 안됨.
정치인도아닌 일반인의 동작하나를 해석을 하려들다니.
걍 아들잃어 눈뒤집어진거고 언론이 그걸 이용한거지.
지금 상황을 보면 결국 이득얻은건 언론뿐임.

[BeramodeBeradin]

그냥 너그럽게 봐주기에는 죄 없는 사람 살인마로 만들어서 사회적 살인 시키려는 사람이었음... 너그럽게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님

[홋홋아짐맛]

안다니까. 근데 예수님도 그렇고 부처도 그렇고 그런 종교적인 관점에서
대자대비하게 조금은 불쌍하고 안타깝게 보자는건데 그걸 이해 못하네... 거참...

살인자라고 해도 자기 부모님은
어떻게든 자기 자식 이해하려고 함.
그런 관점에서 보자는 말인데
내 말이 너무 어려웠나봄. 아쉽다.
아직 이 수준은 못오나봄. 유게는.

[루리웹-9277537175]

개소리를 지껄이다가 반박 좀 먹으니 하 내 말이 너무 어려웠다 유게는 아직 수준이 아니다 이지랄

[홋홋아짐맛]

난 근거를 들어 이야기 했지
예수의 박애. 부처의 대자대비

너도 근거를 들어 반박해

그렇게 말하는건 그냥 매도 하는거 뿐이 안됨

[곳도만]

자식 잃은 아픔이야 얼마나 크겠냐마는 이분은 자식을 잃은게 아니라 자신의 금메달이나 트로피를 잃고 성질 부리는거 처럼 보임

[곳도만]

난 본다라고 단정 지은적 없다. 보인다 라고 내 의견을 말했을 뿐이야 너의 지적이 틀린건 아니지만 내가 쓴 문장을 처럼 보인다를 본다라고 단정 짓는 그건 또 아니라고 생각해

[スタ-ミ-]

확정적으로 말한것도 아니고 ~ 것 처럼 보인다 라고 말한 정도로 너무 예민하신거 아닌가요?

[니콜라이 부하린]

사실 나도 너도 유게이들도 다 매수당한거임
완전 매수의 왕국이네

[아앙♡거기는...]

솔직히 저 아버지보다 주위에서 니 말이 맞다고 맞장구 쳐주는 놈들이 더 X같음. 어차피 그 사람들은 "ㅇㅇ? 아냐? 아님말고 ㅋㅋ"하면서 휙 돌아서면 끝인 놈들인데 말이야.

[루리웹-1510686370]

언론이 부추긴거지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언론이 부추겼다고 하기엔 애초에 사고 직후 검경 못 믿고 여론전으로 가야한다고 먼저 언론 불러다 인터뷰한게 저 아버지임

[llzweill]

아무리 부추겨도 선은 안넘는게 사람인거다
선넘은 순간 사람이라고 불리기 민망해 보인다만

[초생달1]

저 아저씨가 지금의 상황을 만드는데 지분 반이상은 먹고 들어갈걸??

[남편들은 내바텀]

왠지 유튜브 채널 하나 생길꺼 같다.

[조지프 매카시]

여태껏 여론선동질한거 돌려받을시간이지

[Nearly Dead]

저 아저씨랑 음모론자들 말대로면 친구네 집안에서 정부도 매수해, 경찰도 매수해, 과학수사대도 매수해, CCTV도 매수해, 시청도 매수해, 목격자도 매수해, 기자도 매수해, 언론사도 매수해

그럼 재판까지 뭐하러 끌고 가는지ㅋㅋㅋ 저 음모론대로면 재판가도 판사를 매수할텐데 ㅋㅋㅋ

[감자맛불알]

근데 유튜버는 매수 못함 ㅋㅋㅋㅋㅋ

[원이]

유튜브는 진실이니까

[루리웹-1062589324]

우웨웨웨엑

[탈탈탈]

선은 한참 전에 넘었지... 말만 안 했다 뿐이지 사실상 친구 A 지목한 상태로
"이거 수상한데? 수상하지 않음? 절대 실족사는 아닌 것 같은데 범인이 과연 누굴까~?" 이러고 다녔는데

[아일톤 세나]

어몽어스 할때 많이 보던 상황인데

[대학원생(이었음)]

기절할만한 워딩 많이 나왔지.
자랑할만한 아들을 '만들어놨는데' 한 순간에 '리셋'이 됐다.

보통 자식이 젊은 나이에 요절하면 꽃다운 청춘을 못 피워보고 갔음을 한탄하지 리셋 이야기는 좀처럼 하지 않는다.

[숨쉬어숨]

속마음은 모르겠으나 말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인건 확실한듯.

[원이]

본심이 튀어나온거지..

[kim세원]

이건 역풍이 불수밖에 없는게 자연사vs친구가 죽이고 국가를 포함해 수많은 사람을 매수해서 진실을 조작했다고 하면 진실이 뭔지는 어지간해서 뻔하거든. 근데 그걸 부정하고 살인범으로 몰고가려고 하니....

[찡긋☆]

ㄹㅇㅋㅋ

[25BQ]

ㄹㅇㅋㅋ

[독도는한반도]

사진이나 글을 보면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가 다른 집안보다 유난히 돈독했던 것 같음. 그래서 아버지입장에서 아들에게 미련이 많이 남고 남들도 본인처럼 슬퍼하고 공감해줄거라고 기대한거임. 근데 3자는 어디까지나 3자. 가족이 아니잖나. 당연히 관심사는 멀어지고 이후에 끊임없이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서 잊혀지는게 당연한데 그걸 용납못하는 것 같음. 계속 주목 받고 싶고 위로받고 싶고 관심받고 싶어하는데 그러다보니 자충수를 두는 것 같음. 한편으로는 안타까운것도 맞는데 한편으로는 이성을 찾으시면 좋겠다. 남은 남일 뿐.

[안폭]

선 이미 100미터 넘게 추월했는데?

[안입고있어요]

필살 즙짜기! 여론을 나의편으로 만든다!!!

[검은투구]

여기도 마냥 안심할수있는 사이트는 아닌데 ㅋㅋ

[llzweill]

지켜보지 않은 머저리들은 지들이 알아서 챙기겠지
지금까지 수많은 중립기어 박으라는 사례를 보고도 안한 멍청한 지 대가리를 탓해야지
인생은 실전이다 ㅈ만아가 생각나는군

[과금없찐]

흠ᆢ

[아이쭈쿠림]

자식 잃은 부모 마음은 알겠지만
반대로 본인이 한 것도 아닌데 내몰린 사람과 그 가족들 심정도 알기에 공감해줄 수가 없다

[야마기시 아이카]

그래 술먹고 떡돼서 실족사한 아들이 아니라 친구놈이 죽여서 안타깝게 죽은 아들이 돼야 지가 마음이 좋겠지

[곰방와요]

의대생이 술먹고 죽은게 뭐가 대단한지 모르겠음

오히려 지금 광주건물무너지면서 죽은 17살짜리 애가 이슈가 되야지

[Nearly Dead]

그렇게 말하면 음모론 ㅁㅁ틀딱들은 가해자가 명확한 사건은 관심을 줄 가치가 없다고 씨부림 ㅋㅋ

[디네]

헐 결국 사망자가잇엇구나...마지막에 볼때는 부상자만잇다고나왓엇는데...

[니들출근길따라간다]

오히려 광주붕괴사고가 제일 이슈아닌가 한강사고는 솔직히 저렇게 아버지가 주기적으로 쓰는 글 퍼오는 거 아니면 이미 이슈성을 많이 떨어짐 난 어제오늘 오히려 광주사고 뉴스만 봤는데?

오늘도 당장 아버지 살리려다가 죽은 딸 기사도 있었고 뉴스 좀 보고 살아

[니들출근길따라간다]

당장 시간별로 현재 사고조사위니 조사하니 방금전에도 불법하도급 정황 나왔다고 관계자 4명 입건 했다고 또 뉴스 뜸

[루리웹-0241653132]

그게 구하는 중간 브리핑이더라고.

[디네]

허미...

[가스켓마운트]

사망자 9명 나옴
사연도 하나같이 안타까움 아들 생일상 차려주려고 장보고 오던길에 변당한 어머님이나 투병중인 어머니 병문안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변당한 딸같은 경우들임 죄다

[디네]

와 시1발...

[Holy Days]

탓할 대상이 필요한 거야. 아니면 정신이 견디지 못하니까
실은 손정민이 자기 몸 관리를 못해서 (누가 남의 몸을 돌봐주는데?) 사고 당한 것도 알고 있고
친구가 한 행동은 그냥 나비효과의 하나일 뿐이라는 걸;

[llzweill]

아들을 자식이 아니라 투자한 물건쯤으로 생각했다고밖에
내 물건이 고장나서 관련된 누군가에게 화풀이라고밖에 안보인다

[루리웹-0241653132]

아들 잃은 마음이야 이해가는데
그걸 꼭 사람한테 책임전가 씌우려니까
사람들이 점점 차가워져 가는거지.

[entreat]

이미 사람들은 자식 잃은 아버지 심정을 헤아려서 마음 추스를 시간을 충분히 줬음
그런데도 저러면 다분히 의도가 있어보이는거지

[` `]

고소한다고 한후로 기레기들도 사렉들도 조용하더라

[아재개그에웃어주는미야시타아이쨩]

진짜 잘 생각 해봐.

니 아들을 누가 죽였겠냐.

[슈퍼고자]

하나뿐인 아들을 잃은건 몹시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뭔가 갈수록 흑화해서 광기에 물드는 것 같은데...

[phantoam]

난 광기보단 계산이라는 느낌이 점점 들더만.

[SecuCAt]

https://archive.is/B8Zf9

"늘 말씀 드리지만 제가 알고 싶은 건 하나밖에 없거든요. (중략) 그것만 밝혀주시면 되는데요. 그 길은 저희는 모르고 전문가인 경찰 분이 아실 테니, 알아서 해주시고 결과만 주시면 되는데, 그 과정이 어떻게 하고 계신지 가능한 한 불편하게 안 해드리고 싶습니다"

초반 부터 결과 내놓으라고 말하던 화법이 딱 원청에서 하청 업체 이야기하는거랑 비슷하더만. 말대로 처음부터 이성을 잃었던 적은 없었음. 어떤 결과를 원하는지 진짜 몰랐다고 생각하는게 무리지.

[오목눈이:)]

친구는 법적 조치 들어간다했으니
이제 우리는 관심 안주면 됨
그게 답임
욕하면 칼날은 우리에게 돌아옴
그냥 무시하고 우리 할 일만 하면 됨

[냉법컨쩔]

난 보면서 느낀게 저게 단순 사고로 결론나면 술먹고 몇번이나 그래서 경찰까지 나섰던 막20세의 애를 부모가 관리못하고 방치했다는 소리들을까봐 그리고 그러면 어느정도는 자신들의 잘못도 있으니 인정하기 싫고 그러니까 끝까지 친구가 범죄자라고 몰아갈꺼라고봄

[냉법컨쩔]

그리고 난 반대로 친구쪽도 그나마 부모님이 의사라서 어느정도 돈이있어서 변호사선임하고 버틴거지 흑수저집안에서 공부해서 의대간친구였으면 집안 폭발하고 친구이미 ㅈㅅ했거나 철창신세였을듯 그래서 무섭더라

[라이트트윈스]

친구 담그려 했던 싸이코 집단들이 단체로 한강 다이브 하면 되겠다

[람보르미니]

아버님의 비통한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가나 계속 블로그 글을 올리시면 그걸 재료 삼아 난동하는 사람이 많아지지 직접 범인이 누구라고 말하지는 않지만 본인께서는 이미 범인은 특정하고 우회적으로, 그리고 남들이 다 알 수 있게끔 말하고 있습니다. 확실하지 않는 추론을 사실 처럼 말하면 애궂은 희생자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805전경대]

병이지

[스포충들나가죽어]

모두 그냥 웃자

[Ventus01]

아들죽은건 불쌍한데 선은 이미 풀악셀로 진즉에 넘었지

[スタ-ミ-]

그냥 보기엔 아들 잃어서 이미 자아 유지하기 힘든 사람 처럼 보였음

[머신스피릿]

말 많은 사람이 죽인건지도 몰라

[LD_RIA]

그알에서 저 아버지 인터뷰 하는 부분에서
자랑할 만한 아들을 위해 목숨 아깝지 않게 살아왔는데 한순간에 리셋됐다고 했음.

저 사람은 아들을 잃은게 아니라 자기 업적 보여줄 트로피를 잃은거임.

자식을 잃은 부모의 마음은 아무도 모르지만, 저런 말하고 남의 자식 죽이려드는걸 면죄부로 삼을 수 없음.

[TQFA]

ㅋㅋㅂ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