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결국.. 아기냥이를 위해 케이지도..

[리멤버미]

혼자 살 때는 이 시간엔

게임하고 밥먹고 쉬었는데

어느세 전자저울, 분유, 젖12통, 방석, 매트...

이제 케이지까지 샀습니다

(3만X천원이......흑...)

덕분에 외출이 좀 덜 힘들어졌습니다

소변 유도할 때는 조금밖에 안싸더니

또 자고있을때 실례하고

(다행히 하나 있던 애견 패드?로 방석은 살림)

다시 깊은 잠에 빠진 애옹이;

패드도...사야하나... ,....

저는 밥 끼니 빨리 먹고

애 잘동안에 어떻게든 집안일 밀린거를

처리해야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애옹이 온 이후로

몸에 살짝 작은 도드라짐이 하나 나거나

기침, 콧물이 나다가 멀쩡해지기도 하고

얼굴이 올라온듯하기도 하는데

알레르기일까요, 랜덤하게 나다가

안나다가 해서 친구는 아닌거같다고는 하는데;

쿠팡일을 하기위해선 잠시 맡아주실 분이 필요한데

어디서 찾을지 막막합니다.. 솔직히.. 지인도 없고

고양이 클럽? 같은 곳은 다 큰 아이들만 가능하고...

아이가 4주 이상 되면

밥이랑 볼일을 알아서 볼 수 있다는데

그거하나 믿고 기다리는 수밖에...없..을..ㄲ...

.... ... .. 지금 움직임 하나 못하고

잠만자는 애가 그게 가능할리가...

...막막하네요

[붉은선비]

병욱아 건강해라

[굿군]

병욱이 아버님..

[황금똥기사]

병욱이아버님 설마 다른이름생각해둔게 있었다 그런거아니죠 병욱이아버님

[리멤버미]

사랑 애...안을 옹...애...옹...애옹...

[이븐곰]

[아일톤 세나]

이름 여러번 바뀌는구나
전엔 병건이었는데

[LM870]

병팔이가 처음이었지 근데 입에 착감겨

[땀찬가죽시계]

병팔이 건강해라!

[니이름불렀나봐]

애 이름이 팔병이었너

[異邦人]

알러지 맞음.
잘못하면 더 큰 체질병 생김.
난 야옹이 키우고 천식이 생겼었는데,
그래도 한번 키운거라 끝까지 키우고 보내줬지만, 키우는 동안 정말 힘들었음.
그리고, 알러지 있으면 같이 잘 생각하면 안됨.
안타깝지만 웬만하면 입양 보내는게 좋을거 같네요.

[귀여운카피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수-970156481]

알러지 있으면 진지하게 분양 생각해보는게 좋음
나중에 병 걸려서 드러누우면 몸도 몸이지만 고양이 돌 볼 여유도 사라진다

[우주적 존재]

억배야 건강히자라다오

[하루세번고양이찬양]

알러지 맞음. 약한 강도일 수도 있고 어느정도 기르다보면 버틸만해지기도 하는데, 아가냥이들 기른지 10년 되어가는 지금도 가끔 눈 엄청 가렵고 콧물 나오고 그래요. 그러다 잠잠해지긴 하지만...

[고멘나사이]

상황이 안되면 보호소 보내는게 답일거같은데.. 아깽이는 보호소 못감?

[리멤버미]

그건 정말 최후의 방법인지라...;

[뺚뺚하고우는새]

알래르기는 검사로 확인 가능하니 함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음
알래르기 억제하는 약도 있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