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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아들이 게이였던 한 아버지의 결단.jpg

일시 추천 조회 36031 댓글수 158



댓글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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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버지 이해감 아들이 스스로ㅈ게이라고 하면 어떤 감정일까? 화도나고 자책감도 들고 부정도 했다가 어떻게 바뀔순 없을까 하다가 이성을 접해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저런데 간거겠지 그냥 수용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함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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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데려간거보면 아내랑도 상의한것같은데 솔직히 세명 다 고통스러울듯;;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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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여자를 몰라서 그런거다라는 정신승리로 애써 부정하머 룸싸롱 데려간거 같음 그냥 비극이다 서로 보기도 힘들텐데 그냥 연 끊고 살아야지
루리웹-9150429881 | (IP보기클릭)110.13.***.*** | 21.06.14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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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아내도 둘다 이성애자인데 우리에게서 태어난 애는 왜 동성애자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집안의 대는? 하다못해 내 피가 이어진 손주는?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지? 난 이제 내가 쌓아온 것을 후대에 물려줄 수도, 내 유전자를 미래로 이어갈 수도 없어. 이 개같은 세상에서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는데 왜? 대충 이런 감정이겠지. 이상하게 관대한 부모의 예만 주로 접해서 그렇지 사실 맨붕이 안오면 그게 더 이상한거.
z라이더 | (IP보기클릭)59.152.***.*** | 21.06.14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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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은 오타임 좃게이라는 뜻 아님ㅅㅂ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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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애가 게이인걸 알면 마음떨어진다
루리웹-0360748124 | (IP보기클릭)14.49.***.*** | 21.06.14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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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개념이 어느정도 퍼진 젊은 세대도 주변인이 게이라고 하면 이해 못하는 사람 널리고 널렸는데 우리 부모 세대에서 그걸 정상적으로 이해해주는건 더 어렵지 않을까 강제로 정신병원에 집어넣겠다 한것도 아니고 이성을 마주하게 하려는 부모 나름의 최선의 시도 같은디
개천4 | (IP보기클릭)121.154.***.*** | 21.06.14 0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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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해를 한다는게 아버지 행동이 나온 배경을 이해한다는거야. 옳은 방법이라 이해하는게 아니라 서로 별개임..
낚지스껌 | (IP보기클릭)121.147.***.*** | 21.06.14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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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아버지에게 준 상처는? 아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한 커밍아웃이 가족에게 어떤 상처가 됬을지 모르는데? 그걸 일방적으로 수용하라는것 자체가 탁상공론일 뿐이야 성소수자들에게 관대한 서유럽쪽도 커밍아웃으로 인해 파탄나는 가족이 수두룩하고 커밍아웃을 일종의 폭력행위 라고 느끼기도 해 본인이 고민을 꺼낼 고민이 있었던것처럼 가족도 그걸 이해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걸 무시하는것 자체가 PC주의에 물든거야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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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틀리다고 두들겨 패고 가둬두고 세뇌하듯 윽박지르고 기도하면 나을거라고 하는것보다 혹시 아니겠지 하면서 저런데 가는걸 뻘짓이라고 생각 하지 않음 오히려 이성애자인줄 알던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하면 충격받고 뭐라고 하려는게 정상이야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4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92년생흑마법사

게이인 자신을 부정해서?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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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92년생흑마법사

아버지도 애가 게이인걸 알면 마음떨어진다

루리웹-0360748124 | (IP보기클릭)14.49.***.*** | 21.06.14 03:40
루리웹-0360748124

다시는 자식을 안보고 살기도 하더라. 내 아들은 죽었다고 말하시면서. 그게 벌써 10년도 넘었네.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09
마요네즈요정

ㅖ?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4:21
안수상한근첩

나 말고.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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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버지 이해감 아들이 스스로ㅈ게이라고 하면 어떤 감정일까? 화도나고 자책감도 들고 부정도 했다가 어떻게 바뀔순 없을까 하다가 이성을 접해보면 달라지지 않을까 하고 저런데 간거겠지 그냥 수용과정의 일부라고 생각함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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퍽퍽해

ㅈ은 오타임 좃게이라는 뜻 아님ㅅㅂ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30
BEST 퍽퍽해

대놓고 데려간거보면 아내랑도 상의한것같은데 솔직히 세명 다 고통스러울듯;;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3:30
퍽퍽해

너 호모포비아구나 ㄷㄷ

로어나 | (IP보기클릭)39.117.***.*** | 21.06.14 03:40
로어나

으아악 아냐ㅅㅂ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43
퍽퍽해

아니긴 뭐가 아니야 야한냄새는 풀풀 풍기고 있으면서..

헤응❤유게이똥꼬킬러 | (IP보기클릭)222.111.***.*** | 21.06.14 03:55
헤응❤유게이똥꼬킬러

세상에;;호모포비러버라니;;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3:58
퍽퍽해

물론 그과정에 아들이 상처받는것도 당연한거지..

파이올렛 | (IP보기클릭)121.148.***.*** | 21.06.14 04:00
퍽퍽해

이해는 가는대... 인정은 몼하겠어

홍콩프리 | (IP보기클릭)223.62.***.*** | 21.06.14 04:01
퍽퍽해

ㅈ을 오타를 낼 수 없는데!! 네이놈!!!

시마무라우즈키 | (IP보기클릭)1.229.***.*** | 21.06.14 04:04
안수상한근첩

뭐야 말투 왜그렇게 귀여운거지?♡

헤응❤유게이똥꼬킬러 | (IP보기클릭)222.111.***.*** | 21.06.14 04:04
헤응❤유게이똥꼬킬러

이 닉 달고 그러지마요. 무서움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26
마요네즈요정

님도 귀여운데영♡

헤응❤유게이똥꼬킬러 | (IP보기클릭)222.111.***.*** | 21.06.14 04:29
헤응❤유게이똥꼬킬러

그래요?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40
퍽퍽해

죹게이 시밬ㅋㅋㅋㅋㅋㅋ

48인치 | (IP보기클릭)27.35.***.*** | 21.06.14 04:55
마요네즈요정

넵 카와이함♡

헤응❤유게이똥꼬킬러 | (IP보기클릭)222.111.***.*** | 21.06.14 04:58
퍽퍽해

심슨의 짤이 생각남 부정 분노 공포 흥정 타협 아마 아버지는 타협전에 마지막으로 흥정해보는 것일지도 게이이면서도 양성애자일 수도 있잖아

CTI92 | (IP보기클릭)121.128.***.*** | 21.06.14 05:29

뭐 이해 안가서 그럴만도 하지

성기에뇌박음 | (IP보기클릭)211.51.***.*** | 21.06.14 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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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여자를 몰라서 그런거다라는 정신승리로 애써 부정하머 룸싸롱 데려간거 같음 그냥 비극이다 서로 보기도 힘들텐데 그냥 연 끊고 살아야지

루리웹-9150429881 | (IP보기클릭)110.13.***.*** | 21.06.14 03:37

성지향성은 후천적으로 절대 바꿀수 없음 전환 치료니 이런거 다 개소리라고 생각하면 됨 아버지 이해간다 이럴게 아니고 걍 안아키스트 급으로 아무 이해없이 뻘짓하신거지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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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동이

성소수자 개념이 어느정도 퍼진 젊은 세대도 주변인이 게이라고 하면 이해 못하는 사람 널리고 널렸는데 우리 부모 세대에서 그걸 정상적으로 이해해주는건 더 어렵지 않을까 강제로 정신병원에 집어넣겠다 한것도 아니고 이성을 마주하게 하려는 부모 나름의 최선의 시도 같은디

개천4 | (IP보기클릭)121.154.***.*** | 21.06.14 03:41
개천4

저런 상황 자체가 자식한테는 폭력임 이성애자인 자식을 부모가 강제로 게이바에 데려간다고 생각해봐 그랬다면 여기 댓글 분위기도 전혀 달랐을걸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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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동이

넌 틀리다고 두들겨 패고 가둬두고 세뇌하듯 윽박지르고 기도하면 나을거라고 하는것보다 혹시 아니겠지 하면서 저런데 가는걸 뻘짓이라고 생각 하지 않음 오히려 이성애자인줄 알던 아들이 동성애자라고 하면 충격받고 뭐라고 하려는게 정상이야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49
업동이

받인들이는 쪽을 생각 안하고 커밍아웃을 하는 아들도 부모님 생각 안한거나 다름없음 본인이 고민하고 마음의 준비를 한것처럼 받아들이는 부모님도 고민하고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과 여러가지 행동들을 아들도 받인들이고 이해해 줘야함 왜 커밍아웃한 아들만 이해받아일 해?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52
퍽퍽해

심정적으로 이해한다지만은 결국에 아버지는 자식한테 상처를 준 입장인거고 가해자 입장에서 그럴 수 있다고 하기보다는 저 행동이 잘못됐다고 말하는게 같은 피해를 낳지 않는거라고 봄 시대가 바뀌었다고 저 세대는 그럴 수 있다고 하기엔 여전히 똑같이 행동할 사람들 많을걸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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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동이

아들이 아버지에게 준 상처는? 아들이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한 커밍아웃이 가족에게 어떤 상처가 됬을지 모르는데? 그걸 일방적으로 수용하라는것 자체가 탁상공론일 뿐이야 성소수자들에게 관대한 서유럽쪽도 커밍아웃으로 인해 파탄나는 가족이 수두룩하고 커밍아웃을 일종의 폭력행위 라고 느끼기도 해 본인이 고민을 꺼낼 고민이 있었던것처럼 가족도 그걸 이해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걸 무시하는것 자체가 PC주의에 물든거야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3:59
퍽퍽해

성지향성 말고도 자식은 부모의 뜻에 100% 부합하는 존재가 될수 없음 그럼 부모뜻에 따른 직업을 가지지 않거나 부모뜻대로 안되면 자식을 맘대로 조종해도 된다는 뜻이야?

바인더크립 | (IP보기클릭)1.246.***.*** | 21.06.14 04:00
퍽퍽해

수용하기 힘든일인건 맞는데 부모입맛대로 자식 조종하는게 당연하다는것처럼 말하네

바인더크립 | (IP보기클릭)1.246.***.*** | 21.06.14 04:01
바인더크립

조종이 아니고 가족도 받아들이는 과정을 지켜봐줘야 한다는거 아닐까

ㅂㅣ추 | (IP보기클릭)211.217.***.*** | 21.06.14 04:03
ㅂㅣ추

그럼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무슨짓을 해도 수용해야 한다는 말임?

바인더크립 | (IP보기클릭)1.246.***.*** | 21.06.14 04:05
바인더크립

글의 요지는 동성애자, 성소수자라는 이유만으로 모든걸 납득하고 이해해줘야만 한다는 의식과 강요는 문제라는거지 부모 뜻대로 맞춰야한다는 의미가 아님 아들에게는 아버지가 가해자로 느끼겠지만 아버지한테는 아들이 가해자일수도 있을걸? 그러니까 복잡한 문제지

배드랜드 | (IP보기클릭)106.101.***.*** | 21.06.14 04:07
바인더크립

가족이 바라는 아들이 되란게 아니라 아들의 커밍아웃이 가족에겐 혼란스런 일이고 그걸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감정적 상처를 받는건 당연하지 사람이 컴퓨터 프로그램도 아니고 이성애자 항목을 명령어 하나로 동성애자로 바꾸고 받아들일수 있는게 아닌데 스스로는 고민을 통해 결심해서 커밍아웃을 해놓고 가족이 그걸 바로 이해해주지 않는다는건 역으로 이기주의적인거야 본인이 고민과 시간이 필요했듯 가족에게도 같은게 필요하고 어쩌면 아들을 저런데 대려가는것처럼 행동을 통한 스스로의 수용작용또한 커밍아웃 할때 어느정도 생각은 해야한다고 봄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4:07
바인더크립

선을 넘으면 안되는 건 당연한거고 여기서 주요논쟁은 저런 행동이 용납할수 있느냐 아니냐로 갈릴듯 님은 말도 안된다고 저사람은 할수 있다고

ㅂㅣ추 | (IP보기클릭)211.217.***.*** | 21.06.14 04:09
바인더크립

가족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그걸 커밍아웃한 아들이 이해해야 한다는게 부모입맛대로 조절한다고 느낀거면 건 부모를 하나의 인격이 아니라 자식키우는 기계로 보는거나 다름없음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4:09
퍽퍽해

부모도 자식을 인격이 아니라 자기 생각대로 이성애자가 되라 얍 하면 이성애자가 될수 있는 존재로 보는거 같은데?

바인더크립 | (IP보기클릭)1.246.***.*** | 21.06.14 04:10
퍽퍽해

지금 우리 말이 계속 빙빙 도는게 동성애자 아들 데리고 룸살롱 데려가는게 그럴수도 있지의 영역으로 쉽게 생각해서 그런 것 같거든? 난 솔직히 이 시점에서 아버지는 자식을 이해하려는 단계는 넘어서 행동으로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준거라고 보는데 본문 상황에 대해서 그래도 아버지 불쌍하고 이해할만한 행동이라고 본다면 나도 더 할 말 없음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4:13
업동이

그 세대 사람들의 평범한 감성을 가지고 있으니 갑자기 자신의 아들의 커밍아웃을 받아들이지 못하시는거지. 그 당시에는 동성애자라는 건 정신병자 같은 취급을 받던 세대니까 아들을 어떻게든 고쳐보려는 아버지의 발버둥이라고 난 생각해.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13
업동이

그건 뭔가 좀 다른 예시같아.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14
바인더크립

어떤 부분이? 아들이 이성을 접해보지 못해서 스스로를 동성애자라고 착각한게 아닐까 하고 저런데 가서 우정과 이성과의 사랑에 대해서 아들이랑 얘기 나누는게 아버지가 얍! 한걸로 보여?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4:16
마요네즈요정

자식 입장에서 느끼는건 똑같았을건데 어떻게 다르다고 봄?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4:19
퍽퍽해

룸싸롱 데려가서 우정과 이성과의 사랑에 대해서 아들이랑 얘기 나누는게 그렇게 아름다워 보였구나 룸싸롱이 어떤덴지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니가 아직 여자맛을 못봐서 그래 하고 여자 비비는게 이성애자가 되어라 얍이 아니면 도대체 뭐임?

바인더크립 | (IP보기클릭)1.246.***.*** | 21.06.14 04:20
바인더크립

아버지 입장에선 현실부정이야. 나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조카가 갑작스레 커밍아웃을 한다면 우선 부정부터 할 것 같아. 그리고 비이성적,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겠지. 그렇지만 그걸 정당화하는 건 아니고 이해를 해줬으면 함. 아버지 세대에서의 정상적인 가치관과 아들 입장에서의 개방적인 세대의 가치관의 차이라고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20
마요네즈요정

ㅇㅇ 심정까진 이해하는데 보면 저 행동 자체를 합리화 하려고 하는거 같아서 그럼

바인더크립 | (IP보기클릭)1.246.***.*** | 21.06.14 04:22
마요네즈요정

나도 이거에대해서 동의함 아버지 세대는 현 20대들이랑 전혀 다른 환경에서 전혀 다른 걸 보고 살아왔고 자신의 나름대로 행동을 한건데 20대의 시각으로만 보면 이게 비이성적인 행동이겠지 근데 아버지 세대가 20대가 아니니깐

통스트 | (IP보기클릭)142.127.***.*** | 21.06.14 04:23
업동이

부모님이 평범한 대중적인 성취향의 아들을 평범하지 않은 소수의 성취향 집단의 업소에 데려가는 일이 있을까?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23
업동이

애초에 니가 생각하는 커밍아웃했는데 가족에게 바로 이해받지 못하니까 커밍아웃한 아들이 피해자란 것 자체가 오히려 성소수자의 권력화나 다름없음 틀린게 아니라 다른거지만 그 다름을 이해하는것도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고 순간적으로 이해하기 힘든 상황을 커밍아웃을 통해 가족에게 강요한건 서로가 피해자나 다름없어 근데 아들은 스스로 고민할 시간이 있었는데 가족에겐 이제부터가 고민할 시간인거야 아버지의 저 행동은 그 고민이 표출되는 방식이고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4:23
마요네즈요정

상황의 있을법함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아들이 느꼈을 압박감과 불쾌함에 대해 상상해보자는 얘기지 동성애자로서의 고충에 쉽게 이입하지 못하는 입장들이 보이는 것 같아서 입장을 바꿔서 아들에겐 어떻게 다가왔을지 생각해보자고 지금 다들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럴 수 있지, 이런 의견들을 나누느라 아들에겐 저게 어떤 경험이었을지 등한시하고 있잖아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4:28
퍽퍽해

근데 궁금해서 그런데 얍!이 무슨 뜻이야? 내가 신조어 같은 건 몰라서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음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29
마요네즈요정

부모도 자식을 인격이 아니라 자기 생각대로 이성애자가 되라 얍 하면 이성애자가 될수 있는 존재로 보는거 같은데? 라고 위에 누가 댓글 남김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4:31
업동이

물론 아들한테는 그게 충격이었겠지. 하지만 부모님에겐 아들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힌 것이 아들이 느낀 충격 이상일거란거지. 내가보기엔 저 아버지 입장이 충분히 이해가 가고 나도 저랬을 것 같아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4:32
업동이

애초에 사랑이란건 이성적인게 아니고 그중에 동성애는 남들과 또 다른 것이며 그걸 커밍아웃 한다는거것 자체가 이성적인 선택이 아니라 감성적인 영역이야 아들이 커밍아웃 한것과 아버지가 아들을 그런데 대려간것 모두 이성적인 판단이 아니라 감성적인 판단이고 어느 한쪽을 이해하려면 반대쪽도 이해해야해 얼마나 힘들었으면 가족에게 커밍아웃 했을까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들을 그런데 대려갔을까 하고 말야 여기에 룸싸롱은 합법도 아니고 아들을 그런데 대려가는건 상식적으로 좀... 하는것 자체가 편향적이고 이기적인 주장이야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4:37
퍽퍽해

ㅅㅂ성소수자 존재자체가 가족에게 상처???ㅋㅋㅋㅋ 혐오도 이런 신박한 혐오가 없네 그런 가족이면 그냥 없는게 나음

혐오렉카 도살자 | (IP보기클릭)111.118.***.*** | 21.06.14 05:01
배드랜드

그게 왜 가해자가 돼 시발 존나 신박한 논리네 약자 소수자의 존재자체가 기득권이나 다수에게 거슬리니 가해자가 된다니.. 일제 강제징용피해자들의 존재가 일본에게 거슬리니 죄가 된다는 꼴통우익논리아님?

혐오렉카 도살자 | (IP보기클릭)111.118.***.*** | 21.06.14 05:03
퍽퍽해

사람존재자체를 부정하려는 사람을 이해해야한다면 유대인과 소수민족들을 거슬려서 모조리 말살해야한다는 히틀러와 나치들도 이해해야함

혐오렉카 도살자 | (IP보기클릭)111.118.***.*** | 21.06.14 05:05
퍽퍽해

되도 않는 소리를 그럴듯하게 포장해서 하지 않으면 좋겠다 무슨 커밍아웃이 권력화라느니 참...

루리웹-3449983033 | (IP보기클릭)118.39.***.*** | 21.06.14 05:08
퍽퍽해

이런 애들이 위험한게 사실은 철저히 보수적인 입장을 대변하고 있으면서도 스스로는 아주 합리적이고 중도적인 생각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다는거. pc주의같은 소리하는것부터 pc에 대해서는 겉핥기로만 알고 있으면서 그냥 까내리는 도구로만 사용하고 있음. 성소수자는 그냥 그 자체로 있는겁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도 있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걸 철저하게 아버지 입장에서만 봐서 강제로 저런데 데려가는게 폭력인거구요

루리웹-3449983033 | (IP보기클릭)118.39.***.*** | 21.06.14 05:24
루리웹-3449983033

다 끝나고 와서 뭔 헛소리? 성소수자의 커밍아웃에 대한 논란은 성 소수자들에 가장 관대한 서유럽국가들에도 불타는 장작이나 다름없음 그리고 애초에 댓글 읽지도 않았고만 뭔 대를 이어야 한다는 명목으로 데려갔다는게 어딨는데? 지 주장하고 싶어서 없는 사실 지어내는뇌피셜은 작작해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5:31
혐오렉카 도살자

지가 보고싶은 단어만 골라보는 찌질이 나왔네 성소수자의 존재 자체가 상처라는 글 어딨는지 가져와봐 찌질아

퍽퍽해 | (IP보기클릭)222.109.***.*** | 21.06.14 05:32
퍽퍽해

이해와 수용의 과정이 필요한게 사실이더라도 본문의 경우는 선 넘은거 맞음. 자꾸 아버지가 아들로 인해 상처입었다는 사실만 강조하는데 아버지가 아들을 끌고 룸쌀롱을 갔다는건 게이인 아들 입장에서는 상처 안 받는데?

루리웹-1667421027 | (IP보기클릭)119.194.***.*** | 21.06.14 05:54
마요네즈요정

가정인거잖음. 그럼 아들이 자기 성소수자인거인정해달라고 아버지를 게이바에 대려갔다고 쳐. 그럼 여기서는 다들 아들 욕 했을걸? 실제로 아버지가 게이바에서 받을 충격이나 아들이 룸싸롱에서 받은 충격이나 그게 그거엿을텐데 말이야.

루리웹-1667421027 | (IP보기클릭)119.194.***.*** | 21.06.14 06:12
루리웹-1667421027

게이이기 이전에 남자고, 사람들이 남자에게는 성폭력을 가해도 조금은 괜찮다는 사고방식이 좀 널려있긴 한 것 같음.

별빛환상☆ | (IP보기클릭)211.36.***.*** | 21.06.14 08:10
루리웹-1667421027

성관계를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사람 불러서 츄라이하는게 존나 역겹고 짜증나는 일인데, 이해할 수 있다는 옹호를 들을 수 있는게 참...ㅋㅋㅋ

별빛환상☆ | (IP보기클릭)211.36.***.*** | 21.06.14 08:26

성노동자?

Viking Kong | (IP보기클릭)106.102.***.*** | 21.06.14 03:39

세대 차이 감안하면 그래도 아들이라고 많은 타협을 한거지.. 방법이 잘못됐고 자식도 충격받을 선택지긴 한데.. 하.. 참..

낚지스껌 | (IP보기클릭)121.147.***.*** | 21.06.14 03:3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중성마녀

옳은 방법이 아니기에 이해하면 안됨. 마치 아들이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부모가 일탈한 것철검 들리게 된다.

최봉근 | (IP보기클릭)112.148.***.*** | 21.06.14 03:43
BEST
최봉근

그 이해를 한다는게 아버지 행동이 나온 배경을 이해한다는거야. 옳은 방법이라 이해하는게 아니라 서로 별개임..

낚지스껌 | (IP보기클릭)121.147.***.*** | 21.06.14 03:44
최봉근

참 쉽게 얘기하는거 같아

흑염소무혈거세혼자하기 | (IP보기클릭)222.236.***.*** | 21.06.14 03:53
최봉근

왜 이해하면 안된다는 거지? 나는 아버지와 아들, 둘 모두 이해가 가는데...

Starshiptostars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53
최봉근

방법의 옳고그름 이전에 마음의문제아닐까? 내자식이 게이구나 하고 시원하게 받아들일수있는 부모가 그렇게 많지는 않을꺼야

나루호도군 | (IP보기클릭)223.62.***.*** | 21.06.14 03:54
Starshiptostars

그냥 성소수자들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캠페인이 필요함. 오죽하면 저럴까.. 이런 것은 이해될 수 있지만 이해하면 안됨.. 결국 다름에 대한 폭력을 지속시키는 역할밖에 하지 않음. 내가 사이코 패스도 아니고... "아이고 우리아들이 게이라니!!! 아니야!!! 쌔끈한 여자를 만나보면 나처럼 불끈불끈해질거야!" 라는 아버지의 심정을 1도 이해 못하겠음?

최봉근 | (IP보기클릭)112.148.***.*** | 21.06.14 03:59
최봉근

ㄹㅇ 니 말투 저급한데 이해가 쏙쏙된다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4:02

누구도 악의는 없었을 테지만. 타인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 자체가 타인에게는 폭력이고, 그것이 가족이라면...

최봉근 | (IP보기클릭)112.148.***.*** | 21.06.14 03:42

이게 정신병에 걸렸다면서 강제 입원치료 안하는것만 해도 중간은 간 것 같음

개천4 | (IP보기클릭)121.154.***.*** | 21.06.14 03:42

미쳤다고 교회나 정신병원 안 데려간거만 해도 다행이긴 한데...참...

흑염소무혈거세혼자하기 | (IP보기클릭)222.236.***.*** | 21.06.14 03:43

여자랑 살맞대보면 바뀌지 않을까 싶어서 저런 아버지도 나름 이해가 되고... 그렇다고 동성을 좋아한다는 아들이 잘못됬다고 볼 수도 없고... 참 어려운 상황이네

슈퍼고자 | (IP보기클릭)223.62.***.*** | 21.06.14 03:43

성소수자들은 다른거지 틀린게 아닌데.......

Starshiptostars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45
Starshiptostars

사실 결단보다도 발악으로 보임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3:45
안수상한근첩

참 뭐라고 하기 애매한 상황이니.......

Starshiptostars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46
Starshiptostars

저 세대는 그걸 모르니까.. 치료랑 교정의 대상으로 보고 정신병원이나 종교시설로 빠졌던 세대임. 나름 아버지라 타협을 한건데 무지해서 최악의 선택을 한거지..

낚지스껌 | (IP보기클릭)121.147.***.*** | 21.06.14 03:47
낚지스껌

그건 그래.... 아버지 마음도 이해는 됨...

Starshiptostars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55
BEST

나도 아내도 둘다 이성애자인데 우리에게서 태어난 애는 왜 동성애자지? 지금까지 이어져 온 집안의 대는? 하다못해 내 피가 이어진 손주는?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지? 왜 나한테 이런 일이 생겼지? 난 이제 내가 쌓아온 것을 후대에 물려줄 수도, 내 유전자를 미래로 이어갈 수도 없어. 이 개같은 세상에서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산다고 살아왔는데 왜? 대충 이런 감정이겠지. 이상하게 관대한 부모의 예만 주로 접해서 그렇지 사실 맨붕이 안오면 그게 더 이상한거.

z라이더 | (IP보기클릭)59.152.***.*** | 21.06.14 03:47
z라이더

그렇지. 저것도 아들 입장에선 상처겠지만 아버지 입장에선 마지막 희망 같은 거지. 합리적이진 않았어도 저런 행동을 할 수 밖에없던 아버지 심정이 이해가 간다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3:55

내 자식이 성소수자라면 저 아버지처럼 극단적인 행동은 안할거고 이해해 주겠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아무렇지도 않게 넘기기도 힘들듯.

까까가조타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48

그냥 슬플꺼같다. 소중하게 키운 자식이 게이, 레즈라면. 솔직히 동성애자도 범죄안저지르고 세금잘내고 이웃에게 친절한 사람이라면 충분히 존중해 마땅하지만 그래도 동성애자라고 눈에 띄면 그냥 소름끼치고 너무 싫음. 같은 남자보고 발.기한다는게, 욕정을 느낀다는게 너무 소름끼치고 무서움.

브레이브토네이도 | (IP보기클릭)58.231.***.*** | 21.06.14 03:52
브레이브토네이도

그런 생각을 하는건 어쩔수 없다고 쳐도, 그말을 꼭 다른 사람들에게 해야돼?

Starshiptostars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54
Starshiptostars

적어도 오프라인에서 하지는 않았으니 괜..찮나?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3:56
브레이브토네이도

이건 그냥 혐오지ㅋㅋㅋ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3:57
브레이브토네이도

얼굴에 상처입은 사람을 보고 흉측하다고 생각하는 거랑, 그걸 입밖으로 내서 누군가에게 상처주는 건 다르다는 걸 알았으면 해.

Starshiptostars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57
Starshiptostars

당사자한테 그렇게 직접적으로 말한다기 보다 존중은 해야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론 그런 감정을 느낀다 라는 이야기 아냐??

Hermit Yoshino | (IP보기클릭)61.79.***.*** | 21.06.14 03:58
Hermit Yoshino

개인적으로 감정을 느끼는거랑, 그걸 입밖에 내서 상처를 주는 거랑 같나?

Starshiptostars | (IP보기클릭)121.129.***.*** | 21.06.14 03:58
Starshiptostars

혐오를 표현했지만 저 말도 이해는 감. 일단 동성애 자체에 거부감이나 혐오를 가진 사람들은 꽤 있음.

마요네즈요정 | (IP보기클릭)118.41.***.*** | 21.06.14 03:59
Starshiptostars

입밖으로 낸건 아닌거같다?가도 온라인도 결국 가명을쓴 또다른 세계이니 그런거같기도하고 어

안수상한근첩 | (IP보기클릭)124.49.***.*** | 21.06.14 03:59
Starshiptostars

아니 저 유게이가 그 당사자한테 얼굴에 대고 직접적으로 말한것도 아닌데 여기서 누가 상처 받을게 있다고.. 너가 좀 과민반응 한거 아니냐??

Hermit Yoshino | (IP보기클릭)61.79.***.*** | 21.06.14 03:59
Hermit Yoshino

???: 직접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한남 역겨워

업동이 | (IP보기클릭)221.151.***.*** | 21.06.14 03:59
업동이

??????????

Hermit Yoshino | (IP보기클릭)61.79.***.*** | 21.06.14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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