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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마지막 구도가 너무 낫킹온헤븐즈도어 같아서 의도된거면 기분 별로일듯
만약에 제작진이 의도한거면 마지막 결말도 알고 있었을테니까
근황은 알려진바가 전혀 없음. 단지 해당 방영분이 2014년 6월 방송되었기에 7년전의 일이라 모두 안좋게 추측하고있을뿐... 두분다 건강하게 쾌차하셨기를 바라지만 ㅠ
낫킹 온 헤븐즈도어가 번역하면 '천국문에 노크하기'인데, 이거 가사도 입에 총넣고 쏘는듯한 깨름찍한 가사임. 노래자체는 평안한데 가사가 좀..
노래 말고 동명 영화 말하는거일걸
지난 금요일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주말 내내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이런 걸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개미가 병들었다고 인간이 치료해주는게 아니잖어
먼가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 인류가 어찌되었던 크게 상관없는 거면 십계가 존재할 수 없고 종교란게 존재 못함 종교란 것인 성경을 기초로 인류가 구원받으라고 하느건데 그 구원이 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건데 신이 인류를 크세 신경안쓴다는 전제면 종교의 의미가 없지
THERei3.
종교에서는 말하겟지 저것이 신의 시련이요 인간임으로 증명하는 거라고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THERei3.
개미가 병들었다고 인간이 치료해주는게 아니잖어
알숭벗는
어니 뭐 이래 빨리 답글을 달어요 ㅜㅜ
THERei3.
타이밍이 그랬는걸
알숭벗는
그랬는보이 는 없나요?
알숭벗는
그렇게 말하는 종교인이 있다면 그 사람이 잘못말하는 거지 사람의 고통과 고난은, 사람 본연의 불완전성과 부자유성에서 나오는 것이고 본문에 나오시는 분들처럼, 우정 또는 사랑, 이해와 공감으로서 화합하고 함께 돕는 것이야말로 주의 가르침인데 카인의 경우만 봐도, 카인은 땅의 저주로 쫓겨나지만. 두려워 기도하자 신께서는 축복을 내리며 지켜주셨지. 그럼 왜 우리 세상에서는 축복이 내려오지 않느냐? 종교적으로 보면, 인간 자체가 신에게서 멀어진 것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원래 신이란 전지전능하고 완전한 존재라, 인류가 어찌되어도 크게 상관이 없는 상태라. 관심을 가지고 가르침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거고 사람들이 서로 화합하여, 보완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면. 완전함에 이를 수 있을 거라고 분명히 신약 때 가르쳐주셨는데 아직까지도 화합과 평화보다는 단적인 이득에 묶여서 서로 고집부리고 총질하는 건 사람이지, 신이 시킨 게 아니지.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창작물일 뿐이겠지만 드라마 루시퍼에서 나오는 이 대사가 정말 인상적이다. 루시퍼가 사람들은 사탄마귀의 조종 같은 거 받아본 적 없으면서, 수틀리면 사탄마귀 탓만 한다고. 억울해서 내가 직접 뚝배기를 깨야겠다고. 물론, 다른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에 대해 우리가 직접적인 연관은 없다고 하더라도 질서와 화합이 널리 퍼지도록 애써야하는 것이, 가르침을 받은 이들의 사명일 것인데 하물며 종교인이라는 인간이 신성모독 같은 발언을 한다면 용서할 수가 없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설명요정
먼가 잘못 아시는것 같은데 인류가 어찌되었던 크게 상관없는 거면 십계가 존재할 수 없고 종교란게 존재 못함 종교란 것인 성경을 기초로 인류가 구원받으라고 하느건데 그 구원이 신이 인류를 구원한다는건데 신이 인류를 크세 신경안쓴다는 전제면 종교의 의미가 없지
설명요정
관심을 가지고 가르침을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거고..라고? 왜? 옆에서 관종이 훈수두는게 왜 감사할 일이야?
설명요정
님글중...아직까지도 화합과 평화보다는 단적인 이득에 묶여서 서로 고집부리고 총질하는 건 사람이지, 신이 시킨 게 아니지...라고 했는데 야훼신의 교리가 자기 안믿으면 갓난아이까지 다 죽이라는 건데? 예수로 변명하기에는 개신교에서 구약 인용 비율이 넘 큰데?
알숭벗는
구원은 인류가 받고 싶은 거 아닙니까? 신이 인류를 구원해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그에 대한 논의는 얼마든지 있어왔습니다. 신에 대한 인간의 위치로, 그 전지전능함의 모순을 지적하려는 사람은 얼마든지 있어왔죠 그러나 우리는 신이 아닙니다. 그러니 신에 대해 아무리 따져도 올바른 답인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신에 대해서 고민할 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 대해서 고민해야 한다고 저는 배워왔습니다. 인류가 어찌되어도 상관 없다면, 십계가 존재할 수 없다? ㅁㅁ과 비슷한 말을 하시네요. 신의 의도를 파악하고 계십니까?
😺슈뢰딩거의 고영희😸
관종이 훈수두는건 얄미운 일이지만 신이 관종인지 정하는 건 누구지? 내가 아무리 관종이라고 불러도, 실제로 관종이어야 관종인 거지. 말 한 마디로 관종이 만들어지는 건 아니잖아?
설명요정
댁이 그렇게 말하는 시점에서 컨셉질이고 무지한 거라는걸 모르나보네? 종교에 대해서 모르지만 일침충 놀이 하고싶다고 밖에 안보여지는데? 신을 안믿는 놈이 컨셉질하는 꼴이라니 실패한 컨셉질하면서 혼자 키득 거리겟지 하지만 자기말의 모순도 모르고 종교가 왜존재하는지에 몰라서 진지병이라고 속으로 생각하시겟지 하지만 본인이 진지 댓글 달고 설명충이라 그런말을 못하고 뻘소리만 하겟지 니 아이디부터 컨셉질이면서 머가 그리 대단하셔서 뇌절하시나
😺슈뢰딩거의 고영희😸
시대에 맞는 가르침이라고 성경에도 써있습니다. 신약 시대가 오면서 새로운 계명이 내려졌고, 그것이 서로 사랑하여라 하는 말씀이였지요. 우리가 이미 구약 시대를 살고 있지 않은데, 구약 시대에 적용했던 가르침들을 왜 끌고 오시나요? 혹시 본인께서는 구약시대 사람이신가요? 무슨 책을 써내는게 아니니까 인용의 폭이 좁기에 나름 직설적으로 말하기 쉬운 구약의 내용을 인용했을 뿐이고 신의 불변성은 구약과 신약을 구분하지 않습니다. 시대에 따라 변하는 건 우리고, 그에 따라 필요해지는 가르침이지. 신이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요
알숭벗는
종교가 왜 존재하느냐? 저는 종교를 만든사람이 아니라서 모르겠습니다. 님께서는 만드신 분이라서 잘아시나보군요. 저보다 잘 아시는 분 같으니, 누가 왜 종교를 만들었는지 설명해주시겠나요? 인간이 필요에 따라 만들었나요? 아니면 외계인이 인류를 보호하기 위해 만든 궁여지책인가요? 님도 저도 신이 아닙니다. 신보다 부족한 존재이지요. 그런데 신에 대해 따지는게 의미가 있습니까?
알숭벗는
저는 님께서 어떤 그늘을 가지고 계신지 모릅니다만 단지, 제가 축복받았다고 느끼는 것만큼, 님께서도 축복받았다 느끼실 수 있으셨다면 좋겠네요 님께서도 사랑받기에 부족함이 없으신 분일 겁니다.
마지막 구도가 너무 낫킹온헤븐즈도어 같아서 의도된거면 기분 별로일듯
왜 별로임?
-ZON-
만약에 제작진이 의도한거면 마지막 결말도 알고 있었을테니까
이해간다
둘다 죽잖아
-ZON-
낫킹 온 헤븐즈도어가 번역하면 '천국문에 노크하기'인데, 이거 가사도 입에 총넣고 쏘는듯한 깨름찍한 가사임. 노래자체는 평안한데 가사가 좀..
커리마왕
노래 말고 동명 영화 말하는거일걸
전혀 아닙니다.
언제적 영상임? 근황은?!
kf94 마스크히어로
근황은 알려진바가 전혀 없음. 단지 해당 방영분이 2014년 6월 방송되었기에 7년전의 일이라 모두 안좋게 추측하고있을뿐... 두분다 건강하게 쾌차하셨기를 바라지만 ㅠ
둘다 가셧겠지?
지난 금요일에 외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주말 내내 장례식장에 있었는데 이런 걸 보니까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리 좋은 분은 아니셔서 결국엔 10여년 전 외할머니랑 이혼하시고 납골당에 모시는데 결국 막내삼촌은 마지막으로 할 말 없다고까지 하실 정도였지만 그래도 인생의 어느 조각을 가지고 있던 이를 보낸다는 건 쉽지 않은 일 같음
삶이라는 건 참 기묘하고도 이상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