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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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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묻길 잘한듯 병1신새끼한태 물릴뻔했잖아
???: 헤헤...제가 어떤 버스를 타면 되는지 알려드릴...
정작 물어보면 몇일동안 아가리 뗀적이 없어서 기침 한 두번 하고 어버버버 하면서 말 제대로 못함
도와주고 싶음 그냥 몇 번 타면 되요 하고 툭 던지듯 말하면 되는데 그걸 말 붙일때까지 기다리고 있네;;;
여성분이 선견지명이 있네
'쉽지 않음'
여자애가 현명하네. 안물어 봤다고 ㅈ같은년이니 뭐니 하는 새끼 인성을 알아봤나 보네
애초에 알려주고 싶은 것보다 아저씨한테도 물었는데 자기만 외면했다는 게 싫은 거임
생기겠네 x 명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잘 걸렸다 o
근데 나도 뭔가 낯선사람들 중에서는 차라리 나이 많은 쪽이 편하긴 하더라 내 또래 사람들은 뭔가 알게모르게 물어보기 불편해
정작 물어보면 몇일동안 아가리 뗀적이 없어서 기침 한 두번 하고 어버버버 하면서 말 제대로 못함
웃프네
근데 나도 뭔가 낯선사람들 중에서는 차라리 나이 많은 쪽이 편하긴 하더라 내 또래 사람들은 뭔가 알게모르게 물어보기 불편해
???: 헤헤...제가 어떤 버스를 타면 되는지 알려드릴...
아ㅋㅋㅋㅋ PTSD오네ㅋㅋㅋㅋ
안묻길 잘한듯 병1신새끼한태 물릴뻔했잖아
여성분이 선견지명이 있네
사실 남자로 의식해서 부끄러워서 못 물어본거임~암튼 그럼
사람이 아니라서 말을 안거는거겠지
도와주고 싶음 그냥 몇 번 타면 되요 하고 툭 던지듯 말하면 되는데 그걸 말 붙일때까지 기다리고 있네;;;
유돈노
'쉽지 않음'
유돈노
애초에 알려주고 싶은 것보다 아저씨한테도 물었는데 자기만 외면했다는 게 싫은 거임
여자애가 현명하네. 안물어 봤다고 ㅈ같은년이니 뭐니 하는 새끼 인성을 알아봤나 보네
반대로 아무도 없는데서 나를 보고 쫓아오면 진짜 섬짓할껄? 눈내리던 지난 겨울 밤에 아무도 없는데서 말 걸면서 날 쫓아오던 아가씨... 무서웠어.
속과 겉이 항상 일치하는건 아닌데 이번엔 잘맞은거같음
얼굴이 폭격맞았나보네
(시각적 폭력)
생기겠네 x 명분이 필요했는데 마침 잘 걸렸다 o
난 이상하게 나한테만 물어보더라..
혹시 도를 아시나요?
도를 아십니까 랑 진짜 길 몰라서 물어보는건 표정부터가 다름
저런 놈들이 유게에서 성별 갈라치기 + 혐오조장 하는거지? 씨.발, 생각만 해도 ㅈ같네?
물어봣으면 손자손녀까지 이미 다생성했을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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