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기사 임모 씨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밤 12시에 퇴근하는 등 17시간의 노동에 시달렸고, 택배 물량이 밀려들어오는
화요일에는 아침 7시에 출근해서 다음날 새벽 3시에 퇴근했으며, 이마저도 몇시간을 못 자고 곧바로 샤워를한채 아침 7시에 일터로 출근하고 있었음.
이런 살인적인 업무 노동량에 본인도 배송 구역 축소를 요청했고, 주변의 직장 동료들도 저러다가 저 친구 죽는다며 업무량을 줄여달라고 했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게다가 임모 씨는 저렇게 노동을 하면서도 최저 임금도 못 받고 일을 하고있엇음. 그야말로 몸을 갈아넣는 수준이었지.
결국 피로가 누적되고 과로로 인해 몸에 무리가 오면서 결국 뇌출혈이 터지고 병원에 입원했지만 중태 상태가 되는 등 상태가 심각하다고 함.
게다가 산재 보험도 가입을 못해서 보험금도 못 받는 처지라는 것을 보면서 정말 허탈하고 기가 막힌 심정이 들더라고.
하루에 17시간~20시간씩 일하는데 피로 누적으로 인한 과로로 뇌출혈이 안 터지고 배기겠냐고. 최저 임금이라도 좀 챙겨주거나 사람 좀 더 쓰지.
택배 하루 이틀 더 있다 받아도 아무 문제 없으니까 제발 사람 갈아넣지 말았으면 좋겠다.. ㅠ.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살기힘든 미친세상
진짜 택배는 초인들의 일자리임....
우리 아버지도 택배일 하시는 임씨인데 존나 개깜놀했자나
요금인상보다 중요한건 근로자 복지와 업무환경이라 생각함 요금 올려봤자 다 임원들 뱃때지에 들어갈지 누가알아 당장 노동자들 처우개선에 신경을 써야지
요금 인상보다 쇼핑몰에서 택배비 깍고 거기서또 택배비 일부를 지들이 가져감
저 일에 익숙해지면 다른 일을 고르는게 말처럼 쉽지 않지. 노가다 같은 경우는 기술공조차 비수기 땐 일 없어서 수입이 일정치 않은게 현실이니
뭐 근데 이게 제대로 다 도입되면 아이러니하게도 저기 파업하는 사람들은 모두 일자리를 잃게 됨. 그게 AI, 무인화의 어두운 단면이지
내가 보기에는 너님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음. 활동 내역을 보니까 활동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부계정인 것 같은데, 정신 좀 차려. 너님 인생은 너님 인생이고 다른 사람 인생은 다른 사람 인생이야. 저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죄다 너처럼 살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사람의 생계가 달려있다면 쉽사리 그만둘수 없겠지 하물며 홀몸조차 아니고 부양할 가족이 있다면
-롯데-
진짜 택배는 초인들의 일자리임....
택배 하루 이틀 더 있다 받아도 아무 문제 없으니까 제발 사람 갈아넣지 말았으면 좋겠다.. ㅠ.ㅠ
나 13일날결혼식때문에 저번주에 정장벨트 주문하고 결혼식갔다와서도 못받았지만 응원한다ㅋㅋ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살기힘든 미친세상
"빨리빨리"의 어두운 이면이지.
금융감동원
일반소비자 인상보다 대량거래하면 깍아주는거부터 올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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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요금 인상보다 쇼핑몰에서 택배비 깍고 거기서또 택배비 일부를 지들이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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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동원
요금인상보다 중요한건 근로자 복지와 업무환경이라 생각함 요금 올려봤자 다 임원들 뱃때지에 들어갈지 누가알아 당장 노동자들 처우개선에 신경을 써야지
노동부 사람들조차 노동 민원, 신고 들어오면 귀찮아하고 제대로 하려고 싶어도 뭐 권한이 없으니 계속 반복되는거지
금융감동원
노동자들 임금 올려줄 자본 충분함. 요금 인상 ㄴㄴ요.
금융감동원
택배비 올리는건 찬성임. 근데 그게 과연 기사님들한테 제대로 갈까? 회사가 중간에서 또 뺏어먹겠지.
동의함. 임금체계부터 건당지불체계에서 급여체계로 바꾸고 계약체계도 파견고용등에서 정규고용으로 가야 구조가 바뀜.
금융감동원
요금인상ㅈ이 노동자 처우로 이어지면 상관없는데.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는게 안타깝지.
금융감동원
진짜로 지금까지만 해도 그렇게 두들겼는데 아직도 뭐 제대로 바뀐거 없는거보면 그 셋 중 어디 하나 이상이 화력이 무조건 부족했겠지.
금융감동원
ㅇ 그치 그리고 다들 생각만 하고 말만 하니까 절대 이루어 질 일은 없어 노동자들이 다들 불만 있으면 임원진 칼빵부터 놓을 생각이 아니라 놓는 실천을 하면 세상은 좋게 바뀐다
금융감동원
믾이먹는 녀석들이 자기걸 스스로나눠주면 좋은데 그게 안되니 제3자가 강제로 해야 되는데 제3자는 많이먹는녀석이 콩고물좀 주니 만족해하고있음
솔직히 진짜 올려봣자 기사들은 받는거 그대로고 다 윗대가리들이 해 쳐먹고 변하는거 없을거같다..
금융감동원
낙수효과 말하는거임? 과거 나라 어려울떄 기업 살린다고 난리를 쳤는데 기업 잘 살고나서 노동자들도 잘 살아졌나? 순서가 바뀌었다는 말임 비용이 올라야 처우가 개선되는게 아니라 처우가 개선되고 나서 비용이 올라야하는거임
빨리 노예 로봇 도입이 필요하다
이거보다는 외골격슈트가 실용성있고 보급이빨리될듯
343길티스파크
뭐 근데 이게 제대로 다 도입되면 아이러니하게도 저기 파업하는 사람들은 모두 일자리를 잃게 됨. 그게 AI, 무인화의 어두운 단면이지
그리고 그건 소수의 저런걸 가진자에게 돌아가게되어 문제가 심화됨
ㅇㅇ, 테슬라도 듣기론 머스크가 모든 업무를 기계화, 무인화 하려다가 주변에서 두들겨 맞고 억지로 사람을 고용했다는 썰도 있지. 머스크 본인도 여러분들 일자리 없어지는 걸 제탓하지 말라고도 했고. 난 그래서 기본소득제건 뭐건 대책이 안나오면 미래에 대해 디스토피아적 방향밖에 안그려지긴 함.
우리 아버지도 택배일 하시는 임씨인데 존나 개깜놀했자나
저기가 뭐 고숙련을 필요로 하는 기술직같은거도 아니고 그만두면 그만인데 왜 그만두지 못할까 그게 신기하네 나도 회사에서 상사 욕먹거나 성희롱을 당해도 회사에서 괘씸죄 당하기 싫고 잘리기도 싫으니 입다물고 잘릴 각오가 되면 그때나 신고할까 하고 생각중인데 뭐 월급이 그 만큼 되니까 나도 가만있는거지 저 택배라는 일도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거 아냐 ㅈ같은데 때려치지 못할만한 이유
루리웹-0443530035
저 일에 익숙해지면 다른 일을 고르는게 말처럼 쉽지 않지. 노가다 같은 경우는 기술공조차 비수기 땐 일 없어서 수입이 일정치 않은게 현실이니
그만두면 가족은 누가 먹여살림?
루리웹-0443530035
사람의 생계가 달려있다면 쉽사리 그만둘수 없겠지 하물며 홀몸조차 아니고 부양할 가족이 있다면
저 일 말고 일자리가 그렇게 없나?
혼자 살면 ㅈ같을때 때려치면 되는데 가족이 있으면 그마저도 못하지.
저 일 관두고 딴거하면 될거아냐 택배가 뭐 박사 석사를 필요로 하냐 무슨 전기 기사같은 자격증을 필요로 하냐
말 참 쉽게한다
부양 가족이 있으면 일을 쉽게 그만 두고 싶어도 못하게 되어있어. 게다가 일을 그만 두면 일자리가 그만큼 빨리 구해진다는 보장은 어디 있으며, 그 기간 동안에는 가족들이 손 빨고 있으라고?
회사가 못때려치게 짜놨거든 택배기사는 개인사업자고 탑차도 자기가 사는거임 개인사업자라서 산재보험도 못듬 좀 하다 이건 아닌데 하고 때려치면 다 빚으로 돌아오는 구조
보통 택배기사들은 자비로 차사고 번호판사서 장사하는 반쯤 자영업자에요... 가게 장사안된다고 꼽다고 때려치는 자영업자
빚을 져서라도 때려칠거면 나와야지 회사가 개1새끼인건 알겠는데 왜 스스로 헬로 들어가지?
보셨어요?? 부양할 가족 한가득인데
나도 옛날에 중소 다닐적에는 회사 옮길때 그냥 면접 한번 보고 다음주에 오세요 하는곳이 천지였는데 뭐 그리 어렵나
말하는 뽄새 보니까 건실한 대화를 할 생각이 없어보이네 그렇게 믿고 살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살아가렴 난 너랑 이딴 논쟁으로 내 시간 허비하기 싫어
그냥 자영업자면 계속 적자나면 손절하면 그만인데 택배는 ㅈ같이 힘들고 박봉인데 적자는 안나거든요 그래서 더 못그만두죠
말하는 뽄새 보니까 건실한 대화를 할 생각이 없어보이네 그렇게 믿고 살고 싶으면 계속 그렇게 살아가렴 난 너랑 이딴 논쟁으로 내 시간 허비하기 싫어
뭐 그럼 일해야지 ㅋㅋ 못그만두는 이유가 다 있네
내가 보기에는 너님은 타인에 대한 공감 능력이 심각하게 결여되어 있음. 활동 내역을 보니까 활동한지 얼마 안되었거나 부계정인 것 같은데, 정신 좀 차려. 너님 인생은 너님 인생이고 다른 사람 인생은 다른 사람 인생이야. 저렇게 일하는 사람들이 죄다 너처럼 살 수 있는 건 아니잖아?
일자리가 부족한 시대인데
자영업 초짜들 프랜차이즈 영업사원들한테 속듯이 속은거라서 그럼. 돈 잘된다고 꼬드겨서 탑차를 지르게 만듬. 쿠팡 계약직 택배 운전사 같은건 니말대로 손절하고 치킨 딸배나 뛰러 가면 되는데 딴데는 좀 많이 곤란함.
노동시간이 말도 안되는 일의 특징이 있는데 그게 뭐냐면 존재하지 않는 개인시간이란 것 때문에 다른 일을 할 준비라든가 자기개발이 불가능함 아무 준비 없이 지금 일단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이 일을 그만둘 수 있는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의외로 몇 없음...
이런데도 직업에 귀천이 없나
너희 부모님이랑 비슷한 이유 아니였을까?
'빚을 져서라도 때려칠거면 나와야지 회사가 개1새끼인건 알겠는데 왜 스스로 헬로 들어가지?' 이 새끼 최소한 부양할 가족 없는건 알겠다 아 다 죽었냐?
덤으로 탑차가 후줄근하고 허름해보여도 나름 대형 화물차랍시고 중형 세단보다 비쌈. 5천 가량 하던가? 편의점 창업비용(약간 저렴하게 시작하는)하고 맞먹음.
말을 정말 개 조까치 하네
딴 거 뭐 떠오르는 거 있어?
그럼 회사들이 다 ㅈ같으니 모든 택배기사들 다 관두면 되겠다 아 삼성도 자/잘하거나 사고로 죽거나 암걸려 죽기도 하니 다 관둬야지 그치? 야 군대 직업군인들도 다 총 버리고 나가야겠다야 의사들은 어떠냐 성형외과 말고 힘든데 다 관둬야지
개소리는 개밥 쳐먹고 와서 해라 세상 사는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고 세상이 다른데 키보드 몇번 두들기는거로 세상사가 정해지겠냐
이새낀 회사에서 야근하고 조인트까이고왔냐? 왜케 발정했냐? 사람마다 다 사정이 다른데 지 생각만 가지고 이럼되지않냐? 저럼되지않냐? 개소리 낭낭하네
메시지를 못까니까 또 메신저 까는 애들 참 한심하다
월급루팡 6년째 아이디 ㅎㄷㄷ 부럽네요 ㅎㅎ ㅠd
자기혼자 입에 풀칠하고사는 사람이면 때려칠순있을거임 근데 가족이딸려있는 가장이면 쉽지않을거임
뭐 활동내역 과학 보면 어그로같은데 사회생활 안해본 티 내지 말고 자라.
싹 조져야지 쓰레기들
문제는 법으로 기업들 목을 옭죄어버리면 너도나도 아마존 따라해서 자동화시켜버릴거란 말이지....
자동화하면 좋지 저 사람들도 저 지옥같은 직장 안다녀서 안죽으니까 좋고
완전 자동화가 마냥 좋은건 아닌게 그 과정에서 실업자 대량으로 양산되고 그 과정에서 못견디고 ㅈㅅ 사건사고가 엄청 늘어날게 뻔히 보이거든..
개졷핑계고 택배물류는 자동화하려면 사람보다 돈 더들어서 안하는거임 그새끼들이 얼마나 직원 생각한다고
내 일에 빨리빨리를 요구하면 욕하지만 남이 내 일 해줄 때 빨리빨리 안해주면 못버티는 모순이 만들어낸 사람 갈아내기...
한 집에서 10년을 넘게 사니까 택배사별로 우리 집 들르는 시간대가 정해지던데 요즘은 그 시간대 훨~~씬 넘겨서도 오더라.. 밤 11시에 온다길래 깜짝놀람
건당500원치면 일당 12만원인가...
자본가의 타살임 패스트푸드 키오스크는 자동화한다고 지랄하면서 이런건 절대 안하더라 그야 키오스크는 계산원이 하던 노동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건데 택배는 그렇게 못하니까 그런거지
택배요금인상하고 사람더썼으면좋겠다
얼마전에 쿠팡 과로사한게 언젠데..
모든 업계가 다 저꼴이지 사람이 죽든말든간에 높으신 분들 주머니로 들어가는 돈이 가장 최우선임 지들이 최종적인 책임자라서 그만큼 돈을 버는건데 아무도 책임은 안지더라
당일 배달 이런거 안해도 되니까 제발 쉬시면서 했으면 좋겠다.
저분들은 쉬면 그만큼 손해가 극심하니까 당장 급한건 '과도한 업무의 안정화'이긴 함.
언제쯤 이런 뉴스를 그만볼수 있나?
니가 택배회사 사장들 칼빵 놓으면 안볼 수 있을걸
어디 문제있음?
뭔 병1신같은 소린가 했는데 활동내역 보고 납득함
아니, 아까 위에서야 생각방식이 다를 수 있다 수준이라 쳐도 남 죽이라는 말을 왜 이리 쉽게 함? 진짜 불안한데?
택배비 인상하고 받는 기간 늘려도 그 이익이 노동자들에게 분배될까 싶네.
루리웹-6735982744
파업에 참여 안하는 분들이 다 커버하고 있으니 어찌보면 자동적으로 편가르기가 되어버린 상황이기도 함...
기사일은 못해봤고..택배회사 컨테이너 상하차 해봤는데.... 진짜죽는줄 알았음..팔빠지는줄.. 내가 기운이 약해서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내 인생최고 빡센일 두개가 택배상하차랑 주물공장 사상작업원 이였음..ㄷㄷ..
택배로 한달에 천만원씩 번다는 사람들은 뭐야?? 헷갈리넹 내 주위에서도 용돈 이나 벌어야 겠다로 시작해서 한달에 4백 찍고 직업으로 바꾸던데;
최대한 가까운 배송지가 걸리거나 단골 고객 루트를 선점한 사람들임. 그런데 이 사람들은 소수라는 것을 염두해둬야 할 필요가 있음. 택배도 자리와 거리 경쟁인지라 저렇게 배송지를 선점해둔 사람들은 한결 편해.
배달하기 좋은 동네면 되긴 하는데 그런 데가 거의 없지
그리고 님이 말한대로 버는 사람들은 산재 보험에도 가입이 되어있고, 저겅도 최저 시급은 받으면서 일을 하는 사람들임. 게다가 택배애서 택배 배송지를 선점하는 안목도 좋은 편이고.
뭐, 근데 일이 잘 풀린 거만 따지면 회사도 승진 이어가고 그러면 월 천만급 버는 사람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 하지만 회사의 대부분이 그런 루트를 타냐면 당연히 아니니까 신입, 이직자들 대우를 따지는거고.
그 천만원 버는건 거의 생명 갈아 넣어서 그정도일 겁니다. 위에 기사에 나온 17~20시간 해도 400만원도 못받는게 허다함 워낙 후려처대서;
택배 가격이...택배 생기고 부터 가격 변동이 없는게; 20년 되어가는것 같은대 가격은 뭐...한숨 나오지 기업들이 돈도 많이 벌었는대 택배원 임금 인상은 안하고 후려처서 거기서 또 싸게 해처먹으려고 하고 이번에 재대로 잡아야함
그냥 택배비를 나라에서 정해서 배달기사한테 정해진 금액대로 들어가게 강제하는게 낫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