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스타크래프트) 어느 소설가가 싸지른 최악의 설정

[츠키노 우사기]

원래 오리지널 프로토스 집행관은 무명의 프로토스 지휘관인데

소설판에서 빅똥을 싸지르는 바람에 오리지널 프로토스에서 집행관이 이룬 위업은 전부 아르타니스가 해결한걸로 바뀜

여기서 집행관(Executor)은 법무관(Praetor)보다 계급이 높다는 설정으로

게임상에선 아르타니스가 처음 브루드워에서 법무관으로 나오는데

소설판과 맞춰보면 이는 집행관이 법무관으로 강등당했다는 모순이 생김

이렇게 발로 쓴 소설이라 게임 고증하고 안맞는게 한둘이 아니지만

여튼 아르타니스는 오리지널 행적으로 프로토스 사회에서 전쟁영웅이 된 공로로 신관이 되었음

[스파르타쿠스]

현역때는 천쪼가리만 입고다녔는데
신관되자마자 금칠하고다님

[샤아로리마망헌터]

이런 블쟈식 설정오류 때문에 그냥 결과만 생각하는게 편하더라

[aqir]

플토 플레이어는 그렇게라도 살아남았으니 다행이지
저그는 스펙도 개쩌는 놈이 쥐도새도 모르게 뒤졌어

[데드풀!]

토사구팽

[Rosen Kranz]

테란도 살아남음 이후 행적이 묘연할뿐

[데드풀!]

엥 태사다르를 동족 학살자로 만든 크리스틴 골든이 아님?

[Rosen Kranz]

스타오리지널이 죄다 무명의 누군가라 몰입감 좋은 설정이라 생각했는데 그걸 토스만 조져버림

[벨훼골]

저그 연결체도 보모 연결체랑 배반자 연결체 다른 종류고 연결체는 초월체를 만들려는게 종의 특성이라 종족전쟁 그 불리했던 오메가 전투를 승리한 후에 캐리건이 손수 조졌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