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군대 쏘야식단 = 연령대와 상황 판별기

[~라고미사카는]

저거 좋다는이들은 채소 군필에 대부분이 자취니 뭐니로 스스로 끼니를 챙겨야대는 이들임

반대로 저게 구리단이들은 제목보면 알겠지만 미필. 

즉 나이가 어려서 끼니를 엄마가 챙겨주는 이들임

솔직히 엄마밥에 비하면 쏘야도 저따위맞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밥 먹고싶다..........ㅠㅠ 그리고 저식단의 진짜 본체는 우윤데 왜 아무도 말안하는거지

우유도 신기한게 나이를 나누는 최고의 기준점임

학생들은 먹기싫다고 난리치는데 

군대나 예비군땐 밥은 맛없다고 안먹어도 우유만은 꼭 챙겨먹으니

[마르크라파엘]

난 쏘야나올때 우유만 마시면 화장실 직행이였어서 안 좋아했음

[S.S[정상상태]]

우유도 케바케 아닐까? 학교다닐때 강제로 하루 한팩씩 받았지만 몸에서 소화가 안되서 정말 싫어 했는데.
그뒤로 군대던 예비군이던 거의 안먹음. 먹을땐 오로지 시리얼 말아먹을때 뿐이다.

[벨훼골]

사실 나는 아침에 쏘야 멱국보다 계란장조림이 더 좋았음 조미김+장조림+짬한테 사바사바해서 고추장 한 스푼 얻어서 석석 비벼먹으면 아침에 진짜 좋았었는데 ㅋㅋㅋ

[돌아온 전역자]

우유는 사바사지
군대 있을 때는 어차피 공짜라 소중함 몰라서 잘 안 먹음
전역할 때 쯤 되니까 ‘아 밖에 나가면 이거 사먹어야 되겠네 돈아깝다’
같은 생각 하면서 좀 먹긴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