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귀멸)스케일이 커지기 힘든 이유

[야자와 니코니코]

등에 못해도 30킬로는 나가는 네즈코랑(질량보존의 원칙에 따라 작아져도 무게는 같아야지) 10키로는 나갈 상자 짊어지고 가야 하는데

까마귀가 와서

"탄지로! 다음 장소는 홋카이도다!"

하면 아무리 탄지로라도 바로 물의 호흡 1형 씀.

[횐님들]

기차타고 가면 되자너

[루리웹-0925714706]

열차가 구석구석 많은 시대도 아님. 잡으러 갈 때까지 걸어서 하루 이틀 거리가 아니라 몇달 몇주면 오니들 식사 마치고 진작 튀어서 못 잡아...

[February02]

기차는 일부 지역에만 깔려 있는데다가
그런물건이니 당연히 싸지도 않을거 아녀

무한열차 편에 가서나 겨우 보게 된 물건이기도 하고

[루리웹-0925714706]

뭐 가격이야 당주가 돈 많으니 어떻게 커버가 될텐데 교통 인프라가 매우 구린 시대인게 문제긴 해.

[야자와 니코니코]

찾아보니 1910년대면 왠만한 대도시는 철도 깔려있긴 하던 시절임.

하지만 말조차도 보급 안해주는 귀살대가 열차비를 줄까

[루리웹-0925714706]

말은 칼잡는 것도 배우느라 바쁜데 타는법 따로 배워야 하는게 제일 곤란하지 않을까 싶움.
...사실 그보단 작가가 말을 못 그릴 것 같아...--)

[February02]

말 타는게 쉬운 일은 아닌데다가

뭣보다 혈귀랑 싸울 때마다 한마리 씩 희생될탠데
금액보단 키우는게 더 문제일걸..

[얼룩말기사]

최하급대원이 월 20만엔. 주급은 달라는데로 준다곤 하는데... 당시 열차표값이 얼마지??

[비전문가]

당시 기준으로는 월급으로 만엔 이상 받기가 힘들 건데. 현대 가치로 따지면 만엔이면 몇 억원 단위임. 20만엔이란 게 현대 단위로 환산한 거 아님?

[얼룩말기사]

그러네... 일제때 이완용이 몇백만원으로 조선최고부자중 하나였으니까... 그 전이면...
저 20만엔은 현대가치로 책정해서 준거 아닐까....?

[하얀물감]

하긴 일본은 넓으니까 도쿄부터 훗카이도 직진거리 검색해보니 820km네 ㅅㅂㅋㅋㅋㅋ

[코스모스창고]

본문이 만화를 제대로 안봤엉.
귀살대는 생각보다 꽤 많고, 범위를 정해서 거기안에것만 해결하는 식임.
주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일이 잘 없는게 주들은 넓은 범위 커버치고 있기 때문이란 설정이고.

하현 5잡을때 주를 두명이나 보내는데,
생각이상으로 귀살대가 피해를 본 이후에야 주를 2명 보내는 셈인데,
그 이유도 주 두명 모아서 보내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임..

[보일라]

어쩌다 가방 열리면 바로 우르르

[단감킬링]

다음은 류큐국 정벌이다! 까악!

[촉툴루]

무잔 : 내가 외국으로 안 나간 걸 고맙게 여겨라

[치히로홀릭]

???: 무잔은 사실 ↗밥이다 꼬우면 루마니아로 와라

[向日葵]

대놓고 흡혈귀인것 같은데 바다는 건널 수 있고?

[천만원]

?????? : 홀리 쒯! Mujan! 뻐킹 위크니스 비-치!

[촉툴루]

물 뿜고 물고기 뿜는 놈도 나오는 마당에

[向日葵]

기껏해봐야 항아리에서 물 몇리터 꺼내는건데 좀..

전통적인 흡혈귀라면 직접 건너가는건 절대 무리고
관같은 수단을 사용해야하는데 남을 절대 못믿는 무잔이
그렇게 위험한 수단을 사용할지..

[촉툴루]

강줄기 수준으로 뿌려댔는데 몇 리터는 무슨

등꽃에 약하다는 언급만 있지 물 못 건넌단 설정은 언급된 적도 없음

[루리웹-0925714706]

사실 배 안에만 틀어박혀 있으면 해외 이동도 가능한 전개긴 한데 왠 ㅁㅊㄴ 하나가 자폭공격! 해서 배 박살내버리면 이제 태양극복 못 한 상태서는 조져져 버리는게...
그리고 귀살대는 진짜로 미치광이 집단이라 충분히 가능하기도 하다.

[촉툴루]

그치 물보다는 해 떠있을 때 배 전복되는 게 문제지

뭐 무잔 그놈이면 배 전복되자마자 배 파편으로 햇빛 가려서 어떻게 살기는 할 거 같은데

[밥잘먹는식충]

전통흡혈귀도 아니잖아

[OverTheHorizon]

그러고보니 탄지로 이놈은 맨날 군장매고 행군하네 ㅋㅋ

[루리웹-0176327689]

만약 탄지로가 주가 된다면
귀살대 필수 훈련중 하나는 이게 되겠구먼

[가구구가]

저거 가방이 뭔 옻칠한 오동나무였나? 오동이면 쥰내 가벼워서 10키로는 안할텐데 나무가 겁나 약해서 자빠지기만 해도 개박살날듯ㅋㅋㅋㅋㅋ

[向日葵]

가볍다고 엄청 좋아했던거 보면 저렇게 무겁지는 않을듯
강도는 뭐 판타지스러운 튼튼한 옻을 발랐다고는 하던데

[青春儚い]

일본 방송에서 저 궤짝이랑 비슷하게 나무로 돼서 앞으로 문처럼 열리는 가방의 무게가 나온 걸 본 적이 있는데(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오오가에시에 대한 내용이었고, 궤짝 용도는 병사들 이동시에 갑옷 넣는 용),
전국시대 말기인 당시 기준으로 그 궤짝 무게가 대충 8키로 정도 했다더라
귀멸은 그 이후로 330년 정도 지난 다이쇼시대 배경이니 그보다 훨씬 가벼웠으면 가벼웠지, 더 무겁진 않을 거라 보는 게 현실적일듯

[OasisYounha]

본인은 도쿄 근처에 있더라도 오니들은 좀 더 뿌리고 다녀도 됐을텐데 무잔쉨...

[루리웹-0925714706]

그새끼 성격상 급하게 호출했는데 멀리 있어서 '도착까지 일주일 걸려요!' 이러면 또 빡쳐서 못 견딜걸.

[February02]

애초에 그 수족인 오니들 부터가 최소한도로 찔끔찔끕 만들던 판이니 뭐ㅋㅋㅋㅋ

지 손아귀에서ㅜ벗어난 타마요란 사례도 있고
자기가 컨트롤하기 귀찮은 수준의 짓은 안한듯

[코스모스창고]

그거 설정보면,
무잔이 죽으면 오니가 다 죽기 때문에 오니들이 무잔을 공격할 일은 딱히 없겠지만,
타마요 케이스 때문에 혹시라도 문제가 될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음..

만화에서도 타마요랑 당주가 막판전에 손을 안잡아서 그렇지,
손을잡고 오니 잡아서 하나씩 자기편으로 만들수도 있는거니까 마구잡이로 늘리는건 위험하지.

[아라키 히로히코]

"산 꼭대기에서 태양의 호흡을 배우는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

[헤으응❤]

애초에 무잔이 허영심이 많은 성격이라 사람이 많고 화려한 도쿄에서 잘 벗어나질 않는듯. 생활하는거 보면 맨날 번듯하게 입음 ㅋㅋ

[dadi!]

근데 탄지로도 상시 호흡 익힌 후는 거의 육체는 초인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