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다녔지만 그만둠..ㅜㅜ
그만둔 이유는 아버지사업이 실패하자 빛더미에 앉음..
그거보면서 차마 빚지면서 대학다니기에는 내가 너무 어리며 무서워서 감당할자신이 없었음..
과거에는 알바를 했고 지금은 노가다 뛰는중..
노가다 뛰면서 생각하는거지만 이대로살기에는 너무 힘들어질거같음..
내가 뭔가 재능이 있는것도 아니고 집에 돈이 있어 뭔가 배울시간이 있는것도 아님..
솔직히 일하면서 뭔가 배우려고 시도한적은 있음...
근데 몇일 안가더라.. 너무힘듦..
지금은 노가다 뛰면서 돈좀모은다음
그냥 중장비배워서 다시 공사판들어갈생각임..
공무원시험을 노리기에는 돈이 많이들고 시간도 없음..
게다가 머리도 어느정도 돌아야할텐데
이 몇년간 알바+노가다+놀기만 해서 그런가
머리가 많이 굳어서 복잡한거 생각하기도 싫어짐...
하다못해 몇년전 그냥 빚지면서 대학이라도 다녔으면 달라졌을까? 라는 현실도피성 망상을 해봐도 현실은 어두울예정..
모아 둔 돈은 보험금300+주택청약저축200+쌩으로모은돈1000=1500.....조만간 몇달전 노가다하면서 쳐맞은 합의금도 붙으니 100~200도 추가예정...
내일도 열심히 살아보는데스웅....
화이팅.. 나도 비슷한 상황이야
너이녀석 화이팅
화이팅
1년 휴학하고 빡세게 노가다 뛴다음 대학졸업은 하지
열심히 사는데 왜 앰생이야...
근데 폭행도 폭행인데 단순폭행이 아니라 야구빠따도 들었다면서? 무기를 든 폭행이면 빼박 특수폭행일껀데
넌 현실을 직시하고 열심히 살아 쌓아놓은게 있어 그건 엠생이 아니야 진짜 엠생은 ㅠㅠ
27살이면 아직 젊은데스웅
무친새끼구만 ㅋㅋㅋㅋㅋㅋ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떼먹은거도 모자라 폭행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융치료 잘해줬네 더받지그랬어
앰생 아니고 열심히 사는 중이구먼 돈도 꽤 모았고
너이녀석 화이팅
1년 휴학하고 빡세게 노가다 뛴다음 대학졸업은 하지
27살이면 아직 젊은데스웅
내일도 열심히 사는데스
아니 노가다하는데 사람을 때린다고-ㅇ-? 벽돌로 머리를 깨주지 그래어
ㄹㅇ 일하면서 공부하는거 엄청 힘들더라..
화이팅.. 나도 비슷한 상황이야
화이팅
아직젊어..그리고 사람은 엄청나지않더라도 저마다의 재능과 적성이 있다생각함
젊다. 모은돈도 괜찮고. 중장비준비도 괜찮네고.충분히 전망괜찮다.
그래도 착실해서 잘 사실듯 홧팅
아직 충분히 젊고 뭔가 하려는 의지도 있고 잘 될거야~ 세상이 힘들어도 견디다보면 또 좋은 날이 오더라. 힘내라!
27살이면 아직 어린데수
화이팅 다 잘되야 난 그나이때 한푼도 없었음
열심히 사는데 왜 앰생이야...
앰생 아니고 열심히 사는 중이구먼 돈도 꽤 모았고
힘내. 아직 젊기도 하고, 인생 어떻게 풀릴지 아직 몰라 건설 쪽 기술 배우면 장기적으로 벌이도 쏠쏠하니 좋은 길인 것 같아
괜찮아 유게엔 27살 초과하면서도 1000도없는 엠생이 더 많아!!
넌 현실을 직시하고 열심히 살아 쌓아놓은게 있어 그건 엠생이 아니야 진짜 엠생은 ㅠㅠ
지금은 노는중.......일하기 싫어....돈많은 백수였으면...모든 백수들의 꿈
휴식과 인생낭비는 다른거야 열심히 살았기에 그만큼 쉬어야지 안 쉬면 몸이 망가져 넌 멋져 힘내!
쳐맞은 합의금? 대체 뭔일을 당한것이여....
올해 인력소 잡부 최저일당이 13~14만원 근데 드림인력이 ㅈ같은 인력소가 있는데 내가 처음경험해본곳이 하필 그곳ㅋㅋㅋㅋ 면접당시12만원준다고 했는데 일갔다와보니 11만원에 식비안주고 똥값때고 98000원 받음. 열받아서 따졌더니 야구빠따들고 날 ㅈ팸......
뒤늦게 알아보니 개씹양아치같은 인력소로 유명한곳이였음.....
우효오오오오고곡
무친새끼구만 ㅋㅋㅋㅋㅋㅋ 요즘 시대가 어느시댄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떼먹은거도 모자라 폭행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금융치료 잘해줬네 더받지그랬어
아직 합의금은 합의보러 29일에 경찰서 출석하래..
우효오오오오고곡
근데 폭행도 폭행인데 단순폭행이 아니라 야구빠따도 들었다면서? 무기를 든 폭행이면 빼박 특수폭행일껀데
ㅇㅇ 처음엔 합의 안본다고 했는데 상대가 제발 해달라고 원한다네.... 나도 마침 돈도 부족했고 마음이 약해져서 그냥 어느정도 쌔게부르고 안돼면 말려고ㅋㅋㅋ
와 잡부 일당이 13~14임? 존나 높아졌네 ㅆㅂ ↗같은 석고쟁이는 플랜트기준 똥비 안때고 밥주고 재워주는거 포함 16마넌인데 ㅋㅋㅋㅋㅋㅋㅋ
특수폭행은 죄질이 존나존나 나빠서 금융치료든 그냥 형사처벌이든 아주 쎄게조지는게 중요......
몸 아끼고 지금처럼 착실하게 살아! 지금처럼 착실히 살면 언젠가 분명 좋은날이 올거야! 힘내!
어느날 갑자기 좋은일이 올 것.
일단 자기명의 채무 없고 일하면서 월급받는 거면 앰생으로 안 쳐줌. 플러스 인생임.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눈뜨면 파이팅 외치자
자격증 많이 따둬 공무원 의외로 면접만 봐서 들어갈수 있는 기술직 공무원이 많아서 자격증이랑 경력만 우선으로 채우면 들어갈수 있는 길은 많음
02나 06이면 우리도 가끔 부를일 있는뎅 ㅋㅋㅋ
코인같은 길로만 빠지지마.
코인은 3만원정도 투자한적있음 메디블록에 156층에서 샀는데 떡락하고보니 전부 팔고 앱삭제...ㅜㅜ 내돈....
엄청싸게 코인 손절한거네. 굿
힘내!
중장비도 전문직이니 열심히 하다보면 돈좀 모을수 있지 않을까?? 하튼 힘내라!!
중장비 배우려면 잘 알아보고 해 잘못하면 완전 코 꿰어서 일은 엄청 하는데 돈은 별로 못 벌게 될수도 있음. 독립하기 쉬운걸로 시작해야지 안그러면 차주 밑에서 독립 못하고 계속 일만 하게 될 수 있음. 1억 내외로 장만할 수 있고 독립해서 나가서 일 다닐만한걸 해야함. 4~5억짜리 장비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그만한 장비를 살 수 없어서 돈 200~300받고 묶여있는 사람도 많음.
잘살고 있네
공사판 기술직들 돈 많이 벌드라 그사람들이랑 대화좀 해봐
요즘 국비지원해서 전과정 무료 교육하는 과정도 있고, 나라에서 공부 열심히 하라고 지원금도 주고 그래 자격증 딴다 생각하고 그런것도 좀 찾아봐 지금도 열심히 살고있구만 뭘
요즘 공시판 경쟁 업체 늘어나서 가격 좀 낮아지긴 했는데.. 전업 수험생이란 게 비용 엄청 깨지긴 하지. 일정 주거지만 있다면 일 하면서도 해볼 만큼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한 번 고려해보셈. 메*공무원 프리패스가 1년이 60얼마고 연장되는 게 100얼마인가로 알고 잇음.
공부 손놓은지 ㄹㅇ5~6년되서.... 이젠진짜 사칙연산말고는 수학이 안됨ㅋㅋㅋㅋ 그외도 비슷비슷한 수준이고
나도 1년휴학 하고 알바로 생활금 모으고 복학하고,, 다시 휴학 해서 돈벌고 반복했던거 같음..,., 80퍼는 가족한테 뜯기고,, 나머지돈으로 학교 다님.. 물론 학자금 대출 풀로 떙기고,, 안해본 알바가 없는거 같다.. 가족이 짐같이 느껴지던데 내가 번 돈들 다 가져가니까.... 나도 알바하면서 공부해서 겨우 취직햇고 5년쨰 잘 정착해서 다니는거 같음.. 그에비해서 글쓴이는 앰생 아닌것 같고 착실히 잘 사는거 같음.. 절대 앰생 아님
모은돈도 있고 마 괜찮은 인생이내 나는 남은 빚이 1500이야 시발ㅋㅋㅋㅋㅋ
열심히 사는구만 응원함!!
노가다 하면서 뭔가 배울거면 인테리어 쪽이나 조경, 중장비 기사 이런쪽이 앞으로도 계속 수요도 있으면 현재 하는 일이랑 맞물려서 좋을거 같음. 기술직이라 자리만 잡으면 꾸준히 일 할 수 있고. 적성에 안맞아서 직종을 바꿀게 아니라면 님 계획대로 중장비 기사가 젤 나아보이기도 하고! 파이팅!
너도 나랑 비슷하구나 나도 일단 학교를 다니고는 있는대 솔직히 올해만 다니고 떄려칠까 생각중임 해봣자 의미 없는거 같고 나와봣자 어차피 좋은곳도 못가니까....
인간은 패배하도록 만들어지지 않았다 부서질지언정 패배하지는 않는다.
중장비 배워서 현장 들어가는거 결코 나쁜 생각이 아니다. 기왕이면 크레인처럼 희소가치 있고 대접 잘 받는 거 배워서 가. 서는 위치가 다르면 풍경도 달라진다는 말 알지? 중장비 타다보면 현장도 그리 나쁜 직장이 아니란걸 알게될거다. 힘내라. 응원한다.
괜찮아 28살 반 무직인데 대학 빚이 4천이야
내 친구 이거저거 다 해보고 중장비 자격증 따고 모아놓은 돈으로 1톤짜리 포크레인(?) 작은 거 사서 공사현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아쉬운 소리하고 빌어가면서 몇년 배우더니 지금은 공사현장에서 필요할때마다 부르고 돈도 잘 번다 힘내서 도전해봐
건설업쪽 일도 제대로 배워 놓으면 굶을 일은 없음 힘내고 열심히 살면 좋은날 반드시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