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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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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제갈량 피규어보고 지렸다는 애가 재냐? ㅋㅋㅋㅋ
ㅋㅋㅋㅋ 죽은제갈량이 산 사마의를 쫓아냈대 ㅋㅋㅋㅋ
(2천년됐다)
삼국지란 소설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놀림당할 예정입니다
제갈량 빌드업 여자 옷 보냄 -> 사마의가 무시함 -> 조각상 깎음 -> 사공명주생달
지는 망탁조의 어벤저스에 이름 올리고 손주가 만든 나라는 증손주대에 바로 박살이 났는데 뭐가 괜찮앜ㅋㅋㅋㅋㅋ
쓰마이는 나관중한테 존나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니냐 쉴드쳐주려고 장합을 개병.신으로 만들어줬잖아
사람들이 비웃으니까 권력으로 무마하려고 찬탈한거임..하지만 나관중 ㅎ
추존황제까지 됐는데 비교당하는게 촉한 승상이냐! 그것도 못나세!
지는 황제가 못되고 망탁조의라는 희대의 역적이 됐는데 뭐가 괜찮어
여장은 부끄럽지 않은걸
씹덕:제갈량 피규어보고 지렸다는 애가 재냐? ㅋㅋㅋㅋ
아... 실물 피규어였다고!!!
ㅋㅋㅋㅋ 죽은제갈량이 산 사마의를 쫓아냈대 ㅋㅋㅋㅋ
제갈량 빌드업 여자 옷 보냄 -> 사마의가 무시함 -> 조각상 깎음 -> 사공명주생달
마지막 자막ㅋㅋㅋ
앞으로 천년은 더 놀림당할 예정입니다..
(2천년됐다)
3천년 예약이요
삼국지란 소설의 존재가 이 세상에서 사라지지 않는 한 놀림당할 예정입니다
추존황제까지 됐는데 비교당하는게 촉한 승상이냐! 그것도 못나세!
그 나라가 어떤 꼴이 됬는지 알면 ㅋㅋ
동아시아 문화권이 존속하는 한 계속 놀림받을 예정 ㅋㅋ
괜찮 제갈량은 이후 촉이 망했지만, 사마의는 지가 위나라먹고 손자가 찬탈함.
피곤한한니발
사람들이 비웃으니까 권력으로 무마하려고 찬탈한거임..하지만 나관중 ㅎ
피곤한한니발
지는 황제가 못되고 망탁조의라는 희대의 역적이 됐는데 뭐가 괜찮어
피곤한한니발
지는 망탁조의 어벤저스에 이름 올리고 손주가 만든 나라는 증손주대에 바로 박살이 났는데 뭐가 괜찮앜ㅋㅋㅋㅋㅋ
쓰마이는 나관중한테 존나 고마워해야 하는거 아니냐 쉴드쳐주려고 장합을 개병.신으로 만들어줬잖아
1:1 제갈량 피규어 쩔더랔ㅋㅋㅋㅋ 아 왔으면 구경하고 가야지 그냥 가네? 쟤 뭐하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3천년 되면 전뇌공간 삼국지로 놀려먹을 예정
사실 정사 기준에서는 쪼끔 억울한 게 연의랑 달리 천문도 못 쓰는 사마의가 제갈량 죽었는지 살았는지 알 도리가 없는데 퇴각하는 거 각잡고 쫓으려 하니 장합이 머릿속에서 "그거 맞아? 그 판단 맞아?" ㅇㅈㄹ하고 있고 냅두려 해도 앞마당 처먹고 꿀 쭉쭉 빨아먹은 놈들 그냥 보내주면 가오도 안 살고 저짓 또 반복할 거 닽아서 자기도 조금 빡치는데 부하들까지 황제가 직접 무마해 줄 정도로 투정부렸던 거 떡상한다 떡상한다 말로 붙잡고 있었는데 걍 두면 백퍼 저놈 통장 조사해봐라 소리 나올 거 같으니 한번 찔러나 봤는데 기다렸다는 듯이 반격하니까 아 이새끼 또 기만책 시작이네 더럽다 ㅅㅂ 하면서 걍 보내줌 그다음에 보니까 제갈량 죽었대 ㅋㅋㅋㅋㅋㅋ
대충 죽었겠거니 하고 추격한 거 맞긴 함 제갈량이 보낸 사자한테 '제갈량 걔 어떻게 지내냐?' 물어보고 답 다 들은 다음에 '얘 이러면 금방 죽을텐데?' 하던 찰나에 애들이 갑자기 퇴각을 하니까 쫓아가다가 '아 이새끼 설마 안죽은 거 아냐?' 하는데 강유가 다시 튀어나오니까 빠진거고 그 다음에 제갈량 진 쳐놓은 것도 다 안걷고 가서 살펴보다가 '이렇게 허둥지둥 갔으니 죽은 게 확실했구나' 함
장합을 죽인 시점에서 사마의라도 졸라 조심 할 수 밖에 없지ㅋㅋㅋㅋ
식소사번은 제갈량 과로하는 거 보니 오래 못살겠구나 하는 거지 이제 곧 죽겠구나 예측한 건 아니라 생각함 사실 의사도 몇 개월 남았습니다 말하기 껄끄러워하는데 얼굴 본 적도 없는 사람 수명 예측하는 건 찍기지 나이도 사마의가 더 많은데 지가 먼저 갈 수도 있는 거고 눌러앉았다가 갑자기 퇴각하는 게 진중에 무슨 일이 있지 않을까 예측할 순 있겠지만 그게 정확히 제갈량 죽음인지는 확신하지 못함 그전에도 황급히 ㅌㅌ했던 전력이 있고 제갈량 건강이 안 좋다는 별도의 첩보가 있다면야 그런 단서들 짜맞춰서 죽었네 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기록이 없으니 사마의도 제갈량 영채 보고 "천하의 기재다"라고는 했지 그거 보고 죽었구나 한 건 아님 촉군도 촉에 들어가고 나서야 발상했고
진서 선제기임 죽었겠지? 하고 들어갔다가 아닌가? 해서 빠진거임 ‘이 정도로 허둥지둥 갔으니 죽은 게 확실하다’ 라는 말 했고 보면 대충은 알고 들어갔다라고 생각하기에 충분함
인터넷에 번역본 있어서 그 파트 스윽 긁어옴 그와 더불어 대치한지 백여 일 만에 때마침 제갈량이 병으로 죽자 촉의 제장들이 둔영을 불태우고 달아났고, 백성들이 급히 달려와 알려주니 선제가 출병해 이를 추격했다. 제갈량의 장사(長史) 양의(楊儀)가 군기를 되돌리고 북을 치니 마치 선제와 맞서려는 듯 했다. 선제는 궁지에 몰린 적은 핍박해서는 안 된다고 여기니 이에 양의는 결진(結陣)한 채 떠났다. 다음 날 제갈량의 영루(營 壘)로 가서 그의 남은 흔적(遺事)을 살펴보고 그의 도서(圖書)와 양곡(糧穀)을 매우 많이 노획했다. 선제는 그가 필시 죽었음을 알아채고는 이르길, “천하의 기재(奇才)로구나!” 라 하였다. 신비(辛毗)는 제갈량이 죽었는지 아직 확실히 알 수 없다고 하였다. 선제가 말했다, “군가에서 중히 여기는 것이 군서(軍書), 밀계(密計), 병마(兵馬-병졸과 군마)가 먹는 양곡(糧穀)인데, 이제 이들을 모두 내버렸으니 자신의 오장(五藏)을 내버린 자가 어찌 살아 있겠소? 의당 급히 추격해야 하오.” 관중(關中)에 질려(蒺藜-남가새 ;마름쇠)가 많다는 말을 듣고 선제는 군사 2천명에게 부드러운 목재로 된 바닥이 평평한 나무신을 신게 해 앞장서게 하고 질려가 모두 나무신에 박힌 뒤 마보(馬步-기병과 보병)가 함께 진격했다. 추격하여 적안(赤岸)에 도착한 뒤 제갈량이 죽었음을 확실히 알게 되었다. 당시 백성들이 이에 관해 속어(諺)를 지어 이르길, “죽은 제갈(諸葛)이 산 중달(仲達)을 달아나게 했다.” (死諸葛走生仲達)고 하였다. 선제가 이를 듣고 웃으며 말했다, “나는 산 자를 헤아릴 수는 있으나 죽은 자를 헤아릴 수는 없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그 이전에 제갈량의 사자가 도착했을 때 선제가 물었다, “제갈공(諸葛公)의 기거(起居-일상생활)가 어떠하고 음식은 얼마나 드시오?” (食可幾米) 사자가 대답했다, “3-4 승(升)을 드십니다.” 이어 정사(政事)에 관해 물으니 대답했다, “스무 대 이상의 형벌은 모두 직접 챙기십니다.” 그 뒤 선제가 다른 이에게 말하길, “제갈공명이 어찌 오래 가겠는가!” 라고 하였는데, 결국 그 말대로 되었다.
선제기에 그런 기록이 나오는구나 그건 생각 못했는데 일단 저기서도 촉군 반격에 한번 물러나고 영채를 보고 확신한 거니 사마의가 어느 정도 짐작하고 들어가긴 했겠네 그래도 식소사번 얘기는 트래시토킹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게 일찍 죽겠구나 근거가 딱 그거 하나뿐이라 사마의의 통찰력도 있겠지만 이건 그전부터 계속된 제갈량의 도발에 안 넘어간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제스처라 봄 요는 사마의가 억울하단 거지 제갈량이 죽었든 죽지 않았든 사마의는 퇴각하는 군에 대해 신중하지만 정상적인 대응을 한 건데 비웃음을 당한 거니까
왤케 홍진호 보는거같지 ㅋㅋㅋ 3연벙도 천년 갈거같은뎈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