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결혼 문화의 특징은 지참금 문화인데 연애로 맺어진 결혼이든, 중매로 맺어진 결혼이든 이에 대한 예외는 하나도 없음.
그리고 신랑이 처가 쪽에 지참금을 주고나서 신랑이 처가에 들어가서 사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기도 하고.
그래서 한국인 신랑이 베트남 신부와 결혼을 한다고 하더라도 처가에 지참금을 주고 결혼해야 하는 부분에서 예외일 수가 없음.
한국의 국제결혼이 매매혼이라는 대단히 큰 오해를 사게된 이유도 바로 이 지참금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에 빚어진 일임.
한국에서는 반드시 처가에 지참금을 줘야한다는 문화가 없는데, 베트남에서는 이 지참금 문화가 매우 당연하기 때문이거든.
내가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자면, 저런 지참금 문화 가지고 매매혼이라고 매도를 하면 그 사람들이 잘못된 거임. 왜냐하면 베트남에서는 저런 걸 매우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얘기야. 게다가 보통 국제결혼은 맞선 과정을 통해서 결혼을 하는데, 여기에서도 여성이 맞선에 나온 한국 남성들을 싫다고 거절하면 업체 측에서도 억지로 결혼까지 이어주지는 못함. 맞선장에 나온 여성의 의사도 중요하다는 얘기지. 국제결혼의 문제점은 국제결혼 일정의 촉박함 때문에 맞선장에서 본지 몇일만에 속성으로 결혼한다는 점에 있는데, 사실 이거 가지고 문제 제기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참금 문화를 가지고 매매혼이니 어쩌니 매도하고 비난하는 건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음.
추가설명 ㄳㄳ
그럼 어디가 나쁜거임? 매매혼이라고 비판 많이 하던데
내가 정확하게 설명을 해주자면, 저런 지참금 문화 가지고 매매혼이라고 매도를 하면 그 사람들이 잘못된 거임. 왜냐하면 베트남에서는 저런 걸 매우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얘기야. 게다가 보통 국제결혼은 맞선 과정을 통해서 결혼을 하는데, 여기에서도 여성이 맞선에 나온 한국 남성들을 싫다고 거절하면 업체 측에서도 억지로 결혼까지 이어주지는 못함. 맞선장에 나온 여성의 의사도 중요하다는 얘기지. 국제결혼의 문제점은 국제결혼 일정의 촉박함 때문에 맞선장에서 본지 몇일만에 속성으로 결혼한다는 점에 있는데, 사실 이거 가지고 문제 제기를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함. 하지만 지참금 문화를 가지고 매매혼이니 어쩌니 매도하고 비난하는 건 베트남 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라고 밖에 말할 수가 없음.
[투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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