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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남자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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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을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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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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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팔렘꼴통절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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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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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인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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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 단풍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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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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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e_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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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도리탕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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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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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챠하느라밥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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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미핸드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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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에e름없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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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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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가키 카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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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꾸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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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지기 공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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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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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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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ia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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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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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손님 마지막으로 한상 차려드리네... 아마 알고서 찾아오셨을 거야.
저거 봣을때도 뭔가 이상한 기분이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복잡한 기분이 드네
난 육개장 스토리가 기억에 남던데 며느리 구박하던게 알고보니 자기 떠날때 손님맞이 대비해서 육개장 재료 알려주는 거였음
뭉클 하다
이거 학교 도서실에서 보다가 아무도 없는 창가로 옮겨앉아 남몰래 울면서 봤지
식객 참 재밌는 만화인데 뭐 읽어보지도 않은 애들이 인터넷에서 주워듣고선 궁시렁 거리는 게 참 별루야
치매환자가 하는 행동에 뭔 이유가 있나
난 도시의 수도승이 제일 좋았어 그 때는 설마 헬창이 스테로이드 할거라고는 생각을안했거든...
식객 그려질 당시 사정은 생각도안하고 요즘상황이랑 비교하면서 평가절하하는게 너무 어처구니없긴함
난 육개장편은 아무리 치매노인이라지만 미쳐도 뭐이리 다이나믹하게 미쳤나 생각밖에 안들던데...... 결국 갈때까지 구박만 당한 며느리는 뭔 죄임
ㅠㅠ
단골손님 마지막으로 한상 차려드리네... 아마 알고서 찾아오셨을 거야.
저거 봣을때도 뭔가 이상한 기분이었는데 나이들고 보니 복잡한 기분이 드네
뭉클 하다
루리웹-381579425
꼰대같은 그 친구이야기 그거가?
요단고속
내 뇌에서 당장 꺼져 크흡... ㅠㅠ
요단고속
아ㅋㅋㅋ
ㅠㅠㅠ
이거 학교 도서실에서 보다가 아무도 없는 창가로 옮겨앉아 남몰래 울면서 봤지
크흡 할배 할매요...ㅠㅠ
난 육개장 스토리가 기억에 남던데 며느리 구박하던게 알고보니 자기 떠날때 손님맞이 대비해서 육개장 재료 알려주는 거였음
난 그 입양아가 찐쌀 맛으로 고향의 부모님 찾는거
나도 육개장 에피소드는 기억에 오래 남더라
시키프레슈코
난 육개장편은 아무리 치매노인이라지만 미쳐도 뭐이리 다이나믹하게 미쳤나 생각밖에 안들던데...... 결국 갈때까지 구박만 당한 며느리는 뭔 죄임
저 에피 고터쪽 뉴코아 지하인가 거기 벽에 붙어있드라고 매번 볼때마다 기분이 묘함
삼백집 뒤에 붙어있던 그 만화였네
ㅇㅇㅇ
나도 가장 인상적인 에피소드 3개만 뽑으라면 무조건 이 에피소드는 말하고 싶음.. 가슴 한 켠이 아려오는 느낌이라고 할까.
식객 참 재밌는 만화인데 뭐 읽어보지도 않은 애들이 인터넷에서 주워듣고선 궁시렁 거리는 게 참 별루야
SoMRarI
식객 그려질 당시 사정은 생각도안하고 요즘상황이랑 비교하면서 평가절하하는게 너무 어처구니없긴함
자문 맛서인이었던거 때문에 그런거도있을듯
웹에 올라오는 각종 짤들이 그렇지 그 만화가 연재되던 시점이나 만화의 시대적 배경 같은건 관심도 없고 그저 까기 바쁜
난 도시의 수도승이 제일 좋았어 그 때는 설마 헬창이 스테로이드 할거라고는 생각을안했거든...
그 맛을 안다 누구보다도 그 맛을 보고 싶다 평범한 요리 만화라면 이 지점에서 먹었을 테지만 이 만화는 식객이고 그는 도시의 수도승이다 내일의 결과를 위해 단 한 점의 지방도차 거절해야 하는 식객이 평범하지 않은 이유는 거기에 있는듯
씁쓸한 애피소드로군
숟가락은 왜 가져간거야?
아일톤 세나
치매환자가 하는 행동에 뭔 이유가 있나
치매
치매라잖어.
별 의미 없었구나
난 식객 다 좋던데 그냥 음식 만화를 표방한 사람들 사는 이야기라서 좋던데 그 왜 외국인한테 츄라이츄라이 하는것도 그 편 전체보면 왜 저런지 알 수 있고 그렇던데
고향 수몰된 뻥튀기 에피소드나 사형수 고구마 이야기같은것도 기억나는군
식객 재미난 에피소드 많지 난 그 새김질 에피소드가 좋았음 (소고기 에피소드랑 다른)돼지 정형업자 이야기
정형칼 에피소드?
ㅇㅇ
그 여자친구 죽어서 울면서 밥 먹는 에피소드도 기가막힌데
반대로 남자친구가 에베레스트 원정 갔다가 죽었다는 소식 듣고 국물이 넘치는줄도 모르고 오열하던 에피소드도 있었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5등분
생태탕대결도 좋았지 맛에 우열을 가리지 말고 감사히 먹어라
5등분
ㄹㅇ 식객 에피 뭐 좋아하세요? 하면 소고기 전쟁 무조건 세손가락 안에 듬ㅋㅋㅋ
좋은 곳으로 가시오 우공. 아직도 기억난다
객이란 말 참 좋아하는데 머물지는 않고 거닐다 가는 느낌이라.
그 엿 에피소드도 좋던데
어렸을때는 몰랐는데 결혼을 앞두고 보니 진짜 가슴이 먹먹해지더라
사형수,고구마꽃다발 에피소드...
식객작가는 저렇게 인물에 따라 말투가 다 다른데 일본만화는 별차이가 없어...극단적인 성격표현 말고는 말투차이가 없어.. 학생이나 영감이나 말투가 그리 차이없어
그분전용
우오오오옷!! 니가 감히!!! XXX 를 죽였어!! 오오오오옷!!! 크아아앙 대부분 이런식 이잖아 번역을 해도 별차이 없지 차라리 대사는 성모형이 더 나음
짦고 강하게!
식객이 난 어릴때부터 좋았던게, 지금보나 그때 보나 이상한 점도 왕왕있지. 그래도… 우리내 사는 모습을 보여줘서 참 좋았음…
식객은 평범한 요리 만화가 아닌 게 좋았어
급식시절 점심시간에 맨날 도서관가서 읽었는데ㅋㅋ
식객은 27권만 빼고 보면 다 좋다. 오봉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잘 만들다가 막판에 연재 끝낼려고 그랬는지...그냥 평범한 찌질한 악역이 되더라. 대령숙수 에피소드 신문으로 볼 때부터 아버지 후광과 후계자 자리 얻으려고 찌질해졌다가 변해가는게 좋았는데...
식객은 모든 에피소드가 좋더라고
식객은 요리를 주제로 다양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대해 담백하게 그려서 인간미 넘쳐서 좋음 이야기에 따라 꼰대나 진상이나 상종못할 인간들이 나오지만 그것또한 실제로 우리가 살면서 마주하는 현실의 일부라서 볼만했음
성찬이 오봉주 나오는거보다 저런 사이드 스토리가 더 좋았음.
나는 찬이 친구가 여친 죽어서,금식해서 죽으려고 했다가, 성찬이에게 ㅆㅂ..내가..지금 밥을 쳐먹고 있단 말이다! 하며 울던거 기억에 남음. 치졸하고 뻔뻔한 식사의 고통이.
이때 얼마나 뒷골이 띵했을까... 먹먹함과 쇼킹이 느껴졌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