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취직하고 나서부터는 부모님이랑 멀리 나와 살고 있어서 매년 T모 제과 프랜차이즈 홈페이지에서 케이크 주문을 했던 ㅄ이야
보모님 댁이랑 내 직장이 좀 멀어서 매년 내려가기 힘들어서 매년 같은 제과점에서 생신 때 케이크를 보내드렸었지
물론 이건 내가 멀리 학교 다닐 때 부모님께서 해주셨던 것이기 때문에, 그 기억이 남아서 내가 돈을 벌기 시작하고 부터는 매년 보내드리고 있었지
중간에 비는 해는 급하게 준비하느라 이 제과점이 아닌 해였지만, 어쨌든 꽤 몇년 되었어
올해도 4일쯤 전에 주문 예약을 미래 해놨었어 나름 신경 써서 골랐어
딸기 우유 생크림 케이크라고 조금 고급이었지. 이틀 정도 미리 주문해야 가는 메뉴야 사진은 이래
상호가 나올까봐 좀 잘랐어
근데 아버지께서 고맙다고 보내주신 케이크 인증 사진이 이러네?
ㅎㅎㅎ 요즘 딸기는 저렇게 다채로운 색에 다양한 모양을 가졌어!
ㅋㅋㅋㅋ 난 생전 저런 딸기는 처음 봤거든? 그래서 그 프랜차이즈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역시 주말에는 안하나봐!
온라인 상담을 신청해놨는데 정말 기대된다? 왜냐면 딸기가 저렇게 다채로운 과일인지 이제 배우게 될 거 같거든!
너무 빡쳐서 어디라도 써놓고 싶었어! 잘자!
월요일이 너무 기대된다!!!
파이팅 꼭 답을 알아내서 우리도 알려줘
파이팅 꼭 답을 알아내서 우리도 알려줘
인실졷 확실하게 하자.
본사 고객센터에 계속 항의넣어서 사흘만에 사과를 받았습니다. 점주가 마음대로 주문한 것과 다른 걸 갖다줬고 그래서 교육시킨다나? 점주가 연락을 하루에 한번 딸랑 전화하다 말아서 처음에는 모르는 폰번호라 안받았고, 본사 사과후 또 전화하는 건 들을 필요 없어서 안받았는데, 계속 전화를 한다면 다시 지랄해줄 생각입니다. 포인트로 보상해준다길래 집어치우고 현금으로 주던가 그게 싫으면 관두라고 말해줬습니다. 다시 거기 주문할 생각도 없고, 돈은 관심없고 중요한 건 메시지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