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처음봤던게 96~7년쯤으로 기억함
국내에는 광통신도 들어오기 전 모뎀시절이었고
게임자체는 지금까지 익숙했던 횡스크롤 형식의 협동 액션 게임이었는데
성직자가 힐을 줌
마법사가 마법을 씀
이런식의 각자의 롤에 맞춰서 협동플레이를 하는 게임은
처음이었음.
아마 이전에 이런게 존재했다면 울티머 온라인이나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나 판타지아에서 2인으로 플레이같은 해본 사람만 해봤을 법한데
지금은 온라인게임에서 너무 당연한 자기 직업롤에 맞춘 플레이라는걸 대중적으로 유행시킨 첫 사례가 아니었을까 함.
처음 플레이한 날 밤에
힐 힐! 마법 마법!
을 외치면서 플레이한 기억이 중독된거처럼 계속 맴돌던 그런 게임이었음
추억에 잠기셔꾼여
아 ㅋㅋㅋ 개쩌렀다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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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적고자
이프리트 간지 씹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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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59
빵구빵구
100원으로 1시간반 떼울수잇는 혜자게임
애들 다 집에 갔는데 혼자 용잡고 있으면 주인 아저씨가 째려봄
친구들이랑 하면 진짜 개쩌는 재미를 느꼈짘ㅋㅋㅋㅋ
입문을 친구들이 하자고 부른거라 진짜 신기했음 ㅋㅋㅋ
전설검이랑 속성검 다 쳐먹자고 존나 머리굴려가면서 별별짓 다 했던것만 기억남. 근데 실제 쓰는건 걍 몇몇 상황빼고 전설검이 제일 뎀지 쎄드만. 물론 진리의 오일폭탄샤워가 제일 갑이지만.
아 ㅋㅋ 얼음검 불검도 쓴다구 그래도 전설의 검이 괜히 전설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