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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 중의 헬이 흉부라지
송석원 교수의 마누라는 수많은 흉부외과 간호사중, 자신과 싸우지 않은 유일한 간호사였다고 한다. 저걸 보니 마누라랑 진짜 싸우지 않은게 대단한거네
장사꾼말고 저런의사가 많았으면 좋을텐데
저런 진짜 의사분들이 많은데 CCTV 설치 반대하며 자기가 아닌 간호사나 의료 기기 판매업자한테 수술 대타 띄우거나 하는 쓰레기들이 많아서 빛을 못본다는게 참..
정말 멋있으시네..
진짜 수술 난이도도 하나같이 지랄맞게 어렵고, 체력적으로도 극한을 달리는데다가, 한번 실수에 환자가 즉사할 가능성도 너무나도 높고, 와도 너무 되돌리기 어려운 시점에 오는 환자들도 많고, 진짜 하나같이 매 상황이 극한에 극한을 달리는 곳이 흉부외과..
지금부터 말하는건 실화이며 실수라기보다는 CT,MRI로도 발견되지 않아서 메뉴얼대로 했다가 환자가 즉사한 케이스임. 개흉 수술로 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질병이라 피노체트(갈비뼈 오픈 및 고정해주는 도구)로 갈비뼈 열었더니 이전 수술들 때문에 생긴 좌심방/좌심실-갈비뼈 유착 및 섬유화로 인해 갈비뼈만 열린게 아니고 좌심방,좌심실이 같이 뜯겨지면서(!) 환자가 즉사해버렸다는 이야기...ㄷㄷ
의사 칭찬글을 보고 의사 혐오댓글로 이어버릴지는 상상도 못했다 ㅋㅋ
아트 서전, 외과의 꽃, 검객...대다수 수술하는 의사인데 이런거 말들이 붙는 캐릭터가 대부분 다 흉부외과인게 이유가 있지.
그것도 그거고 조금만 더 일찍왔으면 살릴 수 있는 환자도, 1분도 안되는 시간 차이로 와서 되돌아올수 없는 상황이 되는경우가 많아서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
헬 중의 헬이 흉부라지
하만카돈
진짜 수술 난이도도 하나같이 지랄맞게 어렵고, 체력적으로도 극한을 달리는데다가, 한번 실수에 환자가 즉사할 가능성도 너무나도 높고, 와도 너무 되돌리기 어려운 시점에 오는 환자들도 많고, 진짜 하나같이 매 상황이 극한에 극한을 달리는 곳이 흉부외과..
하만카돈
아트 서전, 외과의 꽃, 검객...대다수 수술하는 의사인데 이런거 말들이 붙는 캐릭터가 대부분 다 흉부외과인게 이유가 있지.
국사무쌍인생무상
지금부터 말하는건 실화이며 실수라기보다는 CT,MRI로도 발견되지 않아서 메뉴얼대로 했다가 환자가 즉사한 케이스임. 개흉 수술로 해야만 확인할 수 있는 질병이라 피노체트(갈비뼈 오픈 및 고정해주는 도구)로 갈비뼈 열었더니 이전 수술들 때문에 생긴 좌심방/좌심실-갈비뼈 유착 및 섬유화로 인해 갈비뼈만 열린게 아니고 좌심방,좌심실이 같이 뜯겨지면서(!) 환자가 즉사해버렸다는 이야기...ㄷㄷ
흉강열때 유착된거 발견 안되서 같이 심방이 찢어져 버렸나보네 ㅎㄷㄷ;;;
으아... 미리 구멍 내서 내시경 같은걸로 먼저 못 보려나 ㄷㄷㄷ 그러기에는 난이도 너무 높으려나...
와 이건 진짜 무서운 사례네 ㄷㄷ
그거 시골의사의 아름다운 동행 거기서 봤어 예상 외의 사고가 워낙 순식간에 벌어져서 의사들도 뭘 어떻게 손 쓰질 못하고 상황파악 되자마자 나온 말이 "보호자 분께 이걸 뭐라고 말씀드리지......?"
장사꾼말고 저런의사가 많았으면 좋을텐데
정말 멋있으시네..
송석원 교수의 마누라는 수많은 흉부외과 간호사중, 자신과 싸우지 않은 유일한 간호사였다고 한다. 저걸 보니 마누라랑 진짜 싸우지 않은게 대단한거네
힘드실텐데....흑흑 감사합니다
저런 진짜 의사분들이 많은데 CCTV 설치 반대하며 자기가 아닌 간호사나 의료 기기 판매업자한테 수술 대타 띄우거나 하는 쓰레기들이 많아서 빛을 못본다는게 참..
레알. 의사라는 새퀴들이 그동안 공부 기계로 살아와서 그런지 겨우 찾는 논리라는 것도 조올라 빈약해. 수술 시 위축 이지럴 ㅋㅋㅋ 수술하는 동안 의사가 cctv 신경쓸만큼 한가할까? 결국 대리 뛰는 새끼들이나 신경쓰겠지. 논리 자체도 조약해서 블랙박스를 시작으로 지금 거의 모든 가게에 웬만한 직장들도 cctv가 죄다 달렸는데 그럼 이 나라 노동자들은 어케 일한다냐? ㅋㅋㅋ
ㅑㄹ
의사 칭찬글을 보고 의사 혐오댓글로 이어버릴지는 상상도 못했다 ㅋㅋ
제가 미는 논리임... 그 생퀴들 말대로면, 울나라 자동차 블랙박스 늘기 시작할때 사고 발생률이 몇배는 늘었어야 하죠. 요즘 시대면 걸어다니지도 못함.. cctv가 너무 많아서.
{짤 보고 급발진 하지 말자. 자진해서 수술실에 CCTV 설치한 병원의 원장이 한 인터뷰다) 뭐 그 말이 이해가 아예 안되는건 아님. 자진해서 CCTV를 설치한 병원의 원장도 어색하다는 소리는 하니까. 그래도 그건 의사들이 국민들과의 신뢰 회복을 위해 감내해야 할 문제인데 그놈의 위축된다, 어색하다 라는 단어를 방패삼아 뒤에 숨어 손해는 하나도 안보고 자신의 보신에만 신경을 쓰니까 웃기고 자빠졌다고 하는거지. 게다가 유명한 의사들은 자신의 수술을 영상기록으로 남겨서 배포하는 일도 굉장히 흔한데 그놈의 위축되서 수술 못화겠네 라면서 징징대는 놈들은 "난 수술 실력이 떨어지는 핫바리 의사요" 라고 자랑하는 꼴 밖에 더되나.
이 병원 말은 개소리라 믿을 가치가 없음.. 자진해서 달았다고 좋게 봐주나 본데, 이 병원 대리 수술로 걸려가지고, 지역 사회에서 이미지 개판난 병원이였음.. 그래서 어쩔수 없이 달고, tv에 홍보용으로 나와서 개소리 하는 거임.
대리 수술시켰다 걸렸던 병원장이, 어쩔수 없이 cctv 달아놓고 하는 소리가 믿을 만한 소리임? 저생퀴는 맘속으로는 cctv따위 안달아야 대리수술 또 할 텐데 할 생퀸데...
애초에 이생퀴 말고, 문제 없는데도 그냥 자진해서 먼저 달았던 병원들 몇곳있고, 거기 의사는 신경쓰일 줄 알았는데, 전혀 신경 안쓰이더라고 인터뷰한 의사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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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룬스 데이건
그것도 그거고 조금만 더 일찍왔으면 살릴 수 있는 환자도, 1분도 안되는 시간 차이로 와서 되돌아올수 없는 상황이 되는경우가 많아서 더 스트레스 받는다고 하더라..
그런거 보면 앰뷸런스 앞 막은 택시기사 같은 애들 진짜 제대로 처벌이 필요함 1분 1초 하나에 사람 생명 왔다갔다 하는데 그걸 왜 막고 있는건지... 후우
요식업도 그렇게 예민한데 사람 목숨달린 의사는 얼마나 더 예민하겠어. 이해는 충분히 가긴 함.
저런 분들이 대우 받아야 하는데... 뭔가가 잘못 되어 있음..
의료 수가랑 몇가지 개선들은 진짜 필요함…. 피부과나 성형외과 의사들보다 저런 분들이 많이 벌기까진 힘들어도 비슷한 수준으로 보낼 필요는 분명 있는데 ㅜㅜ
젊은 성형외과 페이닥터들이랑 예전에 클럽 테이블 조각 같이 다니고술 처먹고 놀았던 것 기억해보면 같은 의사라고 너무 달라 ㅜㅜ
사실 외과계열 의사들은 페이보다 더 문제가 너무 수가 적어서 업무가 과중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더 젊은 의사들이 기피한다고 말이야.
수가조정도 결국 의사들 반대로 나가리 났음
의대에서 흉부외과 정원이 항상 미달이라 그러던데..안타까운 일임
너무 피곤해서 도망가지도 못한다는 흉부외과 썰. 방송에서 본적있음
도망가려고 짐 다 쌌는데 피곤해서 그대로 곯아떨어져 추노 실패
가장 어렵고, 가장 힘들고, 가장 인원보충이 안 되고, 가장 사람의 죽음을 많이 경험한다는 의료계의 격오지 흉부외과
흉부외과 응급팀은 환자 황천 다건넜는데 멱살잡고 다시 이승으로 돌려 보내는 분들
처음 보는 분이 아닌데. 유키스 나오셨던 분이신가?
흉부외과가 진짜 지옥중에 지옥이긴 하지 흉부 외과에 버금갈만한 곳이라고 한다면, ER 정도가 있으려나?
ER은 오프 보장하고 나서는 생각보다 QOL과로 인식됨. 일만 빡세게 하고 나면 전화 끄고 살아도 되는과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