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페르소나5)에서 가장 아쉬운 캐릭터

[쿱쿱이젠]

 

 

팬 만화이긴 하지만 in 게임에서는 상냥한 돈 많은 연상 누님 하루는 

마냥 착하기만 한 누님이 아닌 원래 이런 이미지로 제작 된 캐릭터였다.

실제로 몇몇 단편적인 면모가 인 게임에서 남아 있다

(발렌타인 이벤트때 초콜릿 박살내기전에 받아라던가

팰리스 돌아다닐 때 도끼로 내려 찍는 감촉이 좋다던가) 

실제로 처음 하루가 소개 될 때 무려

"인간 불신 사장영애"

왼쪽에 보면

후타바랑 마코토는 일하는데 혼자서 사탕 빨면서 삐딱한 모습으로 앉아 있는 하루를 볼 수 있다

이것도 초기 컨셉의 영향이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컨셉 변화로 비중은 공기에 가깝지만

페르소나5에서 하루랑 후타바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들이다

후타바는 그냥 귀엽고 하루는 가끔씩 튀어나오는 반전매력이라고나 할까(이전 컨셉의 단편들)이 임팩트가 크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하루의 컨셉이 유지 되었으면 5 여캐 중에서는 원탑이 아니었을까 싶다

[AJ]

어림도 없지 마코토에게 비중 몰아주기!

[케프]

로얄에서 나아지나 싶었는데 그대로였음

[드루잇트]

하루가 시니컬한 독설 캐릭터고
작전참모로 히후미가 참여한 괴도단
좀 보고 싶긴 했어

[숨만쉬는첵커]

그대로 유지했으면 지금보다는 평가가 더 좋았을건데 그저 아쉽다.

[굳건이]

덕분에 미소녀 괴도가 됨

[굳건이]

인간불신이 '미소녀 괴도입니다!' 이럴리가 없잖아

[ashiwood]

미소녀 괴도 아니거든!

이젠 대학생 됐으니 미녀 괴도거든!

[ashiwood]

솔직히 하루 발렌타인 이벤트 보고 뻑 가긴 했는데

그 전까진 마냥 사럼좋고 의심할줄 모르는 아가씨 캐릭터라 매력 없긴 했어

[아이마스]

복장도 제일 컨셉 잘 잡힌 거 같아서 좋았음
몸매도 좋고 예쁘고..
그놈의 공기비중 ㅠ

[타카마키 안]

모후모후가 끝내줬어

[타카마키 안]

그래도 덕분에 스크램블에선 나름 챕터메인도먹고 폭주드라이버라는 칭호도생겼다구?

[개그콘서트]

연인 되는거 거절하면 가장 가슴 아프더라

[ashiwood]

세상에 믿고 의지할 사람 하나 없어진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