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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비싸지만 않앗으면 영화처럼 보러다녓을듯
? 뮤지컬 왠만하면10만원인데요 ㅋ
딱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종합예술이잖아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있고
이래서 그랬구나. 뮤지컬 관계자들이 내한 자주하더라
레베카 뮤지컬 딱한번 보러갔는 데 진짜 재미있었음
글 들어오고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 의외로 한국이 세계 시장 4위인 것, 그것은 바로 한국
영화표 올라도 만원대인데 웬 뮤지컬이랑 비교를
나도 연극이랑 뮤지컬 안보고다닐땐 마이너한줄 알았는데 전여친이 연덕이라 그거 따라다니다보니 시장이 엄청 큰거 알게됨. 특히 여성층이 엄청나게 두터움. 남자들이 게임취미 가지는 비율만큼 여자들은 연극이나 뮤지컬 취미 가진 비율이 높음.
하지만 서울이 잘나가는거지 나머지는 그냥 뭐...
저렴??
이래서 그랬구나. 뮤지컬 관계자들이 내한 자주하더라
일본서도 한국 뮤지컬 가져가서 공연도 하고 그르드라 좋아하는 성우가 그걸로 뮤지컬 했다 그래서 알게됨 막상 코로나라 보지도 몬하고 손만 빨았...
돈되면 관계자 와서 절하고 가지 심지어 잘나가는 탑 할리우드 배우 온가보면 새삼 다르게 보임
이글 보니 그거 떠오르네 오페라의 지박령.,
유명한 뮤지컬 배우인 브래드 버드도 내한 자주하는거 보면
그분은 아내가 한국인이셨던걸로..
아 아내분이 한국 사람이심? 어쩐지 자주 나오신다 했더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극도 포함된건가? 연극도 어마어마하던데
놀거 없는 지방 광역시 울산도 kbs몰에 매달 연극이나 뮤지컬 새로 올라옴....
몰이 아니라 홀
사람들이 영화 말고 울나라 즐기거 없다는 소리가 잘못된거... 실제로 노래방도 그렇고, 울나라는 걍 흥겹게 노는 쪽은 생각이상으로 시장 큼...
마이너 문화인 줄
루리웹-5043221972
나도 연극이랑 뮤지컬 안보고다닐땐 마이너한줄 알았는데 전여친이 연덕이라 그거 따라다니다보니 시장이 엄청 큰거 알게됨. 특히 여성층이 엄청나게 두터움. 남자들이 게임취미 가지는 비율만큼 여자들은 연극이나 뮤지컬 취미 가진 비율이 높음.
딱 남자들의 게임시장과 똑같은게 연뮤 시장임. 남자들은 대부분 게임을 즐기는데 딱히 드러내지 않는 것 처럼 (메이저인데 마이너 처럼 행동하는) 여자들도 대부분 연뮤를 즐기는데 딱히 드러내지 않는 경우가 많음. 게임시장 규모가 큰 만큼 연뮤 시장도 그만큼 큰거야. 다만 연뮤는 한편 한편의 가격이 아직은 좀 쎄니까 만약 이게 더 낮춰진다면 시장 파이는 더더욱 커지겠지
그렇지 않음. 객석당 가격이 곧 매출이기 때문에 객석 가격을 떨어뜨리는 건 곧 매출 하락임. 간단히 따져봐도 표값 낮춘다고 원래 있던 객석의 수가 늘어나지가 않잖음. 그리고 이미 객석을 알아서 꽉꽉 참. 결국 표값 떨어뜨릴라면 극장이 늘어야 하고 극장이 늘라면 인구가 늘어야 함. 중복 관람이 매출 증가의 핵심인 국내 시장 구조상 표값 낮아질 가능성은 아예 없음.
딱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종합예술이잖아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있고
RayArk™
비싸지만 않앗으면 영화처럼 보러다녓을듯
돈이 문제임
사물놀이 유전자가 발현된거구나
진짜 비싸서 못즐기겠음.....
가끔 와인도 주고ㅋㅋ
하지만 배우 스텝을 열정페이로 갈아 넣지 않는 이상 비싸지 않을수가 없는걸..
비싼게 맞지 종합예술을 한번에 즐기는건데 ㅋㅋ 그렇기 때문에 비싸도 이만큼 보는거고 다만 가격까지 저렴햇으면 ㄹㅇ 영화처럼 한달에 몇번씩 보러갔을거 같음
그럼 인도는...
정확히는 마당놀이의 서양적인 변형
노래하고 춤추고 이야기 있고 영화같은 가격 : 인도 영화
그럼 인도영화가 가성비 갑이겠군
그 적당히 비싼 것도 잘 되는데 한 몫했음. 영화보다 비싸서 좀 있어보이는데 연극보다는 라이트해서 재미있고.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기 자신을 위해서든 뮤지컬 본다 그러면 돈 좀 쓴거 같은 느낌이니까.
딱 인도 발리우드네 ㅋㅋㅋㅋ
여친 생기면 한번에 22만원 플펙스 가즈아~~
에 뮤지컬 시장이 엄청 크나보네, 내가 안보기도 하고 시골에 살아서 실감이 안되네
인원수로 따지면 저거 반에 반도 안되니까 실감안될수 밖에
뮤지컬 비싼데 ㄷㄷㄷ
나도 뮤지컬은 손발이 퇴갤해서 못보긴 하는데 나름 비쌀 이유도 있고 흥행하는 이유도 알거 같더라고 연극처럼 대사만 외우는걸로도 모자라서 노래도 연습해야하고 노래 정성껏 부르면서도 대사 같은거 안까먹고 감정선 지키면서 연기해내려면 연극보다 난이도가 더 쎌거 같거든
그 무대에 그 노래에 연기 하는 사람들 고생 보면 그닥 비싼것도 아님…. 그렇게 노래하는 사람 모아놓고 돈 적게 주면 난리가 날거임
그렇긴 한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비싼것도 사실이지
영화처럼 한번찍고 계속 돌리는 방식이 아니니까 어쩔 수... 비싸긴 한데 볼 때는 아깝다는 생각은 안듬 + 지갑 볼 때 한숨은 나옴 ㅋ
전여친이 뮤덕이라 따라다니면서 뮤지컬이란거 처음으로 보게 되었지 ㅎㅎ 본거 또 본다곤 해도, 나도 덕후인 이상 본방재방삼방하는 심리 모르는것도 아니고. 그저 나한테 안맞아서, 돈도 돈이지만 앉아있는게 너무 힘들었을뿐이지;; ㅎㅎ 그래도 히트하는 이유는 알겠더라고. 나도 연극은 좋아하고, 클래식 연주회나 성악회도 두어번 클리어는 해봤으니까 그것들의 장점을 겸비한 뮤지컬이 히트하는거 자체는 의문을 가지진 않음
혼자 보면 볼만함. 여친 생기면 부담 후덜덜
난 연극이나 뮤지컬 직접가서 보면 비싸다는 느낌은 안들더라...
그거 극복해볼려고, 유명 뮤지컬 녹화해서 영상화 한 것들 있는데, TV로 보면 진짜 심각하게 많이 떨어짐... 나름 카메라웍도 들어가는데도, 영화랑은 전혀 다른 허접함이 넘침..
나도 여친땜시 갔어. 친구들이라면 영화보구 당구치거나 피방가지 ㅎㅎ
돈을 조오오오온나 많이 쳐바르고 현장 관객이 카메라에 신경이 쓰일 정도로는 해야 간신히 드라마 수준을 따라잡을걸
이래서 사람은 시야가 넓어야하는구나.
좋은 뮤지컬 실제로 보면 신나긴 하지
봤던 애들이 배우별로 또보고 또보고 많이 함
레베카 뮤지컬 딱한번 보러갔는 데 진짜 재미있었음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소녀마녀
? 뮤지컬 왠만하면10만원인데요 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소녀마녀
저렴??
소녀마녀
저...렴?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소녀마녀
영화표 올라도 만원대인데 웬 뮤지컬이랑 비교를
소녀마녀
소극장 뮤지컬도 3만원은 하지 않아?
소녀마녀
저렴?
s석 ,a 석은 쫌.. r석부터 짜세지
소녀마녀
대학로 뮤지컬 말구영 선생님
나만 빼고 부자웹이라 그럼
영화랑 비교하면서 저렴하다고 하는 건 좀 어이없지만, 대형 뮤지컬도 얼리버드니 뭐니 이것저것 할인받고 하면 10만원 언더로 괜찮은 좌석 잡을 수 있음.
소녀마녀
외국에 비하면 저렴한건 맞긴 함. 그게 장점이긴 하지 근데 가격 오르면 장점이 아니게됨
소녀마녀
뮤지컬이 저렴??ㄷㄷ
아마 소극장이랑 헷갈렸나본데
소녀마녀
영화표 13000원으로 천원 인상했다고 난리치는 사람 한가득인데 10만원이 저렴?
소녀마녀
뮤지컬도 아니고 연극보러갔을때도 영화보다 비쌌음. 뮤지컬은 연극보다 더 비싸지 않나?
상대적인 가격을 말씀하시는 듯. 나는 아버지가 음악 전공이시라 아주 어렸을때부터 예당 같은 곳에서 연주회 하실때 사전 준비부터 티켓 판매, 연주회 끝나고 리셉션까지.. 그 모든 과정 및 수익을 아주 자세히 봐왔는데..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결코 비싸다고 할 수 없음(솔직히 말하면 자기 돈 들여서 하는 경우도 아주 많음) 그리고, 대학로 연극이나, 소극장 콘서트 같은 것들까지 확장하면 상당히 수준높은 양질의 공연들이 예상외로 그리 비싸지 않다는거 알게 될꺼임. 물론, 그냥 적당한 가격에 적당한 맛의 한끼 식사에 만족하는 취향이라면 비싸게 느껴질 수 있을 듯(나쁜 의미 아님)
ㄹㅇ 뮤덕인 사람은 같은 작품을 배우 버전별로 돌려서 여러번 보더라.
배우마다 연기가 달라서 같은작품도 다른느낌이라... 돈 많이깨짐 ㅠㅠ
어쩐지 아동용 방송인거같은 흔한남매인가 하는게 뮤지컬한다고 광고현수막이 걸려있더라...
보고싶어도 가격문제나 수도권 아니면 머 보기도 힘들어서
가만보면 뮤지컬 은근 자주열긴 함
기존 관람객도 나쁘지 않게 뽑히고, 진짜 팬이라고 말할만한 사람들은 자동문 관람이라고 할만큼 반복 관람하고... 하긴 클만도 하겠구만
회전문아님?
아 그러네 이걸 자동문이라고 썼네....
삭제된 댓글입니다.
애드블록쓰는사람
나도;;; 연극은 재미나게 잘보고, 좀 지루하다는 인상이 있는 클래식 연주회도, 일반인레벨에서 호불호 갈린다는 성악콘서트도 클리어 가능했었는데 뮤지컬은 보다보면 손발퇴갤이 마려운 주화입마에 매번 걸려서 결국 지지치게 되더라고 그 주화입마 부분이 뮤지컬의 히트 이유인건 이해는 함 나랑 안맞을 뿐이지
애드블록쓰는사람
작품에 따라 갈리는듯 나는 첫 뮤지컬을 프랑켄슈타인으로 봤는데 넘나좋았음 오글거리지도 않고
애드블록쓰는사람
재밌는작품을 못본듯. 제대로된건 안오글
춤과 노래를 매우 좋아하는 나라 아침에 양말 찾는데도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다고!
허...미..싶..헐...
그런데 서울 사람 아니면 보기 힘든 것 그거 아니면 시립 공영장에서 하는 아이들용 연극 같은 것들 이겠지
하지만 서울이 잘나가는거지 나머지는 그냥 뭐...
배우들이 지방으로 잘 안내려와. 컨디션 많이 타기 때문에 지방 투어는 아예 안가는 배우도 많아
나도 이생각 했는데 다른나라는 땅덩어리가 커서 뮤지컬 볼라면 주말잡고 가야한다면 한국은 그냥 서울만 조지면 서울,경기사람들은 알아서 찾아오니깐 촌놈으로서 내가 사는곳에서 뮤지컬 한다고 한번도 못 봤음 시청같은데서 공짜 영화상영은 봤어도
2의 도시라는 부산과 그 주변타겟은 이동거리 생각하면 잘 안내려옴
미국도 뉴욕에 다 몰려있고, 영국도 런던에 집중되어 있음. 라이브 공연이라 생길 수밖에 없는 제약이라고 봐야 할 듯
컨디션 문제가 크긴한듯 이번에 위키드 부산공연때 옥주현이 컨디션 난조로 2막 제대로 못하는바람에 전액환불 들어갔다던데...
우리 동네는 문화센터에 온힘을 쏟아서 휴가철 집중 공연을 하던데 그쪽 동네도 문화센터에 예산이 더 들어가면 가능할듯
ㅇㅇ 그런 경우가 심심찮게 있더라구
남자들은 별 관심없는데 여자들이 엄청 많이 보는거 같더라
배우따라 달라지긴 하는데 남자관객도 많더라 시아준수 공연은 8~90프로가 여자이긴 했지만...
생각보다 대형 뮤지컬이 내한을 자주한다싶엇더니 시장이 큰편이구나
일본 뮤덕들이 많이 오는 것도 영향 있을걸? 일본은 가수도 그렇지만 뮤지컬 배우도 개나 소나 음치까지 인물만 좀 반반하면 한다고 나서고 밀어주고 해서 실제로 보면 진짜 황당 그 자체이거나 자기몰두가 너무 심해서 심각한 노래를 개그화하는 배우까지 있더라고. 그래서 우리나라 뮤지컬의 상당수를 일본 뮤덕들이 차지한다고 함.
내가 처음 본 뮤지컬이 2013년에 했던 잭 더 리퍼였는데 무대 한켠에 일본어 자막 띄우면서 공연하더라 ㅋㅋ
오페라 함 보고싶긴 한데
글 들어오고 잠시 정신이 멍해졌다 의외로 한국이 세계 시장 4위인 것, 그것은 바로 한국
시바 우리보다 순위 높은 국가는 어디야
렉카짓도 글좀 읽어보고 해야되는데 그냥 대충 긁어온듯 ㅋㅋ
4위 그것이 한국이니까 (끄덕)
궁금해서 그러는데 내가 퍼 온 이 글이 무슨 혐오 조장 글이거나, 딱히 논란이 될만한 글임? 그냥 다른 사이트에서 보고 재미있어서 그대로 퍼온 건데 "렉카짓"이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내가 잘못한거임?
일 때문에 위키드 못 보는게 한이다
미더덕젤리
마, 고건 라오어2 때문에 게임 불호같은 논리잖아....
3N:ㄹㅇㅋㅋ
그래서 그런가 음악 영화도 우리나라 성적이 유독 꽤 괜찮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