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있으면 20대 중반에 들어서는데
요즘따라 20살 딱되서 그 남은 혈기는
그렇게 군대 갔다오고 1년좀 넘게 지나다보니 다 빠져버리고
오늘 내일 밥 뭐해먹을지, 내 미래는 어떨지 취업은 잘될지
노후는 어떻게 될지 결혼을 할 수 있을지 결혼하고 자식은 부양할수 있을지
걱정만 태산처럼 쌓여가고
세수나 샤워하면서 거울볼때마다
교복입고 급식먹을때
얼굴에 젖살낀 어린애는 어디가고
세월을 그대로 맞은 늙은 아재만 보이니
군대 다시가도 좋으니 젊은 시절로 돌아가고싶다.
학생 글내려 ^^
반오십 ㅋ
그놈의 반오십 ㅋㅋㅋㅋㅋㅋ 전 세대를 통틀어서 10년단위를 반으로 자른뒤에 허탈함을 그렇게나 티내는건 레알 20대가 유일할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ㅈㄹ을싸고 앉았네 진짜
ㄹㅇ 공감한다 ㅠㅠ
학생 글내려 ^^
반오십 ㅋ
ㄹㅇ 공감한다 ㅠㅠ
그놈의 반오십 ㅋㅋㅋㅋㅋㅋ 전 세대를 통틀어서 10년단위를 반으로 자른뒤에 허탈함을 그렇게나 티내는건 레알 20대가 유일할꺼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허무하긴 허무함 ㅋㅋ 내가 벌써 20대의 반을 까먹었다 생각하니까 좀 무서움 ㅋㅋㅋㅋ
ㅈㄹ을싸고 앉았네 진짜
추천드렸읍니다^^
지랄한다 진짜
이 새끼야 니 나이는 1일 3딸해도 멀쩡할 나이야
그런가 난 꼬맹이였을때나 지금이나 컴퓨터 앞이라 잘 모르겠ㄷ
머래는거야 ㅋㅋ
2가 달렸으면 걱정보단 추진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