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애초에 지금 불타는 그거 NTR도 아니잖아.

[castitatis]

단편에서 연재로 가면서 여주 캐릭터성이 갈피를 못잡고 이랬다 저랬다하다가 터진거지

한결같이 ㅁㅁ이던가, 아니면 한결같이 순애보던가

놀리는걸 좋아하는 순애보 여주였습니다 하다가, 사실 놀린던건 컨셉 순애고 내로남불 극대화였습니다. 하니까 보던사람들이 벙찔수밖에

[castitatis]

나도 보면서 생각하던게 여주 엄마가 '저것만 보더니 결국 낚아왔네' 이 발언만 없었어도
그냥 여주가 ㅁㅁ인걸로 갔을텐데 그거때문에 사람들 더 빡치게 한걸로 보임

[ㅑㄹ]

장르를 딱잡아 부를만한게 없으니 그나마 비슷한 NTR이라 부르는거 뿐이지
BSS 초기랑 같잖아

[brengun]

그것도 아니야

[키쥬]

정확히는 여주가 내로남불한 거라 보면 된다.
남주가 비동정이라고 뻥쳤을 때 급정색했는데, 정작 지는 지 신념을 어겼으니까.

[천둥번개꽝꽝쾅☆]

벙찐거에서 끝나야할일을

[Дуновоенибореч]

앞구멍은 깨끗한아이예요

[brengun]

nTR이고 나발이고 걍 작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뭔지도 모르겠는데
작가는 그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식이라
아 이놈은 걍 딴세상 사는 인간이구나 싶더라

[키쥬]

저거 외전 나오기 전에 우루루 나왔던 팬만화 중에선,
주인공 친구가 딴 동명이인이랑 헷갈린 거란 추측 만화 있었거든?
차라리 그런 전개로 비틀었으면 해프팅으로 끝났을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