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요즘 우리 나라 사람들 어휘력 문제 관련해서 생각났던 뉴스

[탈주닌]

 당시가 2013년도 뉴스이긴 한데 저때부터 어휘력에 문제가 생긴거같기도 하다

아니면 역사인식 문제인건지..

[A_Lone_Man]

저런건 인터뷰 유리하게 편집하는게 넘 많아서

[asubuhi]

필요한 영상 딸 수 있을 때까지 찾는거군.

[히드라 쉐이크]

그 예전에 동남아 사람이랑 백인이랑 길 물어보는거 반응 비교 엄청 다르다는 방송 있었는데
실제로는 백인한테는 90퍼센트의 사람들이, 동남아 사람에게는 80퍼센트의 사람들이 친절하게 잘 알려줬는데
방송내보낸건 백인한텐 모두 잘 알려주고 동남아인은 모두 무시했다는 듯이 방송한적이 있었지...

[kf94 마스크히어로]

한 100명 인터뷰해서 2개만 뽑아낸거 아님?

[루리웹-7648832221]

천에 한명
만에 한명이라도
야스쿠니 신사 모르는건
문제가 심각함.
쟤들 문제가 아니고
가르쳐야될 교육부 문제라는거임.
단 한명도 몰라서는 안되는거지 저거는.

[misterbin]

교육부 탓을 하기에는 영국이 섬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어서;;

[망고쿠키]

뭘 문제가 심각해;; 야스쿠니 수준이 아니고 걍 의무교육 포기한 애들이 수두룩인데

[게임안함]

어느 집단이나 3% 전후로는 이상한 애들 있음...
서울대 애들 모아놔도 3%는 이상함...

[저는 님친구입니다]

신사는 일본에서나 있는건데 관심 없음 알리가

[저돌맹진-!]

사실 어휘력은 항상 모자랐음
90년대든 00년대든 10년대든 현재 20년대든 다 똑같이 어휘력 부족한 사람은 널리고 널렸음
다만 현대는 인터넷 덕분(?)에 그런 사람이 더 많이 보이고, 더 많이, 빨리 퍼져가니까 눈에 더 띄어보이는 거

마치 라떼는 말이여 같은 느낌이지

[루리웹-0810853976]

요즘은 인터넷 덕분에 오히려 난독이 늘어가는 추세라지. 눈으로 읽어서-머리로 해석하지 않고 귀만 열려있으면되는 유튜브같은 미디어도 있고 책이나 좀 길다 싶은 글들은 아예 읽는걸 포기하기도 하니까

[이상한]

뉴스 마지막 맨트로는 독서를 늘려야 한다인데
요즘 책값이..

[아쿠아시데로스]

아는게 정상
모르는것도 정상

[데드풀!]

6.25남침 북침 논란때도 단지 단어의 뜻만 몰랐던 것 뿐이었지
북한 소행이란건 알았는데 역사 문제 어쩌고 했던거 생각나네

병1신 애자만 골라서 인터뷰하면 저능아률 100% 달성 가능함

[비밀여행]

저런 거 주작 많았던 거 같은데

[코코아멘]

? 저정도는 일본 잘 모르면 모를수도 있다보는데.
우리나라의 안중근, 윤봉길 등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 남의 나라 전범 모시는 곳 명칭을 알아서 뭐해.

[코코아멘]

외국은 니 말대로 독도든 다케시마든 상관없는게 맞으니, 그러니까 우리가 홍보를 잘해야 되는 부분이고.
그리고 일본 가서 신사 들를정도 되면 그 전에 자기가 어디가는지 정도는 알아보는게 당연하잖아? 역사 운운 제하고 상식선에서라도.

[시현류]

비유 삑살 아님? 일본 현지까지 갈 정도면서 야스쿠니를 모를 가능성은 넘 낮지않어?

[라이트트윈스]

그러면 하켄크로이츠보고 절인가? 이러는거 같은거 아님?

[코코아멘]

그건 문제가 좀 심각하기는 한데... 근데 실제로 많이들 모를거같아.
우리나라가 나치랑 원수진 국가가 아니잖아. 물론 나치는 상식선에서 배울 문제기는 한데,
그래도 서양만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는 않겠지.

[holysaya]

인터넷 신조어나 어휘 부족에 관련해서는 너무 극단적인 사례를 들고 와서 일반화시키는 것 같기도 해.

[폭렬김선생]

보자마자 주작이 아닐까 하는생각이 먼저드네

하도 기레기질을 많으했으니

[않이외않되?]

평균의 함정임.
우리나라 평균 자체가 올라온것뿐이지 문해력이나 그 이하는 항상 존재해왔음.

[낚지스껌]

학창시절이나 군대만 봐도 어휘력이 처참한 수준인 사람 종종 있잖아...

군대...

군대 ㅅㅂ 아 ㅅㅂ
PTSD 도진다

[게임안함]

저런 인터뷰 문제를 지적한 글 봤었는데,
원래 100명 쯤 인터뷰하면 장난이든 진심이든 장애인이든 이상하게 대답하는 애들이 3~4명은 꼭 있다고 함
비율로 따지면 3~4%이고, 어느 집단이나 이 정도 비율은 그런 법인데,
얘네 이상한 인터뷰만 차례로 보여주면 다수의 국민이 이상한 것처럼 보이게 된다고 함.
즉, 믿을게 못 된다는 거.

[루리웹-0241653132]

참고로 독도는 우리땅 아니다도 5퍼는 나옴.

[도와줘요루리웹]

이게 어딜봐서 어휘력문제야?
우리나라에서 신사라는 단어를 신사숙녀할때나 쓰지
종교건물도 절 교회 성당이고
검색해보니까 우리나라 신사랑 일본 신사는 한자 단어부터 다른데다가 보통 그냥 점집이라고 퉁치지않나?

[전설곰띵]

저때 난리나서 역사 다시 필수과목으로 들어가지 않았나??? 저거보다 3.1절이 뭐하는 날인지도 모르고 막 그랬잖아.

[모뢰반지]

저런건 인터뷰 해서 정상인 거르고 능지 모자란 애들만 추출해서 기사 만드는 거라 왜곡 심함. 통계적으로 내놓은게 있음 모르것네

[메현후인]

이건 어휘력 문제가 아니라 상식이나 역사의식 혹은 역사지식, 아니면 사회현안에 대한 지식이나 관심 차원의 문제지.

오히려 이걸 어휘력 문제라고 생각하는 걸 보면 어휘력이하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글쓴이의 어휘력 문제가 드러나는 아이러니컬한 글이 됐다…

[루리웹-1766774065]

인터뷰는 주작도 많고 자기들 원하는대로 잘라버리는것도 많아서 저거만 가지고 저 사람들 어휘력을 까면 안됨

[루리웹-7037326416]

방송은 회오리열차, 금강미륵반가사유상인 가로 주작한 적이 있지

[이상한]

봇물이라고 하면 성희롱이라고 하는 사람 넘치는데
그 사람들이 다 미성년자는 아님..

[닉이필요하더라]

여기는 루리웹이니까 신사 알고 있는게 기본이지 밖에선 알아도 아 일본 그거요 정도로만 알지 야스쿠니 신사는 뉴스나 역사 관심 없으면 모를만 함

[루리웹-4579184539]

야스쿠니 신사는 굳이 뉴스, 역사 관련이 아니라도 언급되는 거니.
심지어 예능에서도 많이 나오는데 관심이 없다면 모른다 수준은 아니지 않음?
우리나라에선 보편적 상식 정도는 되는 같은데.

[전설곰띵]

삼일절도 모르는 애들 많이 나왔던 시기가 있음. 역사 필수과목 아니라고 역사공부 안 시켜서...

[도와줘요루리웹]

그 보편적 상식이 된 이유가 뉴스에서 언급해서인데 고이즈미, 독도랑 관련되서

[닉이필요하더라]

그게 뉴스 나와서 아님 나도 독일기자 뉴스 나오기전까진 잘 몰랐어

[루리웹-4579184539]

초반에야 뉴스에서 나왔지만 그 뒤론 단순히 뉴스만 한정되어서 나오는 것도 아니니.
그리고 단순히 뉴스에만 나온다 하더라도 계속 해서 반복적으로 나올 정도면 상식이라고 할 수 있는 거 같아서.

[닉이필요하더라]

그치 은근 상식도 개인차니까 이해함

[이노신]

게다가 요즘에는 방송국들이 다 자기들에게 유리한 영상으로만 편집해서 나가는 경우도 있잖아.

[푸라운]

현충원을 몰랐으면 모를까...

[루리웹-5958062520]

야스쿠니 신사는 애초에 2000년대 초에 고이즈미때문에 국내에 소개된 단어고

[Estrellade]

요즘 애들은 이런것도 못해 기사는 20년 전에도 꾸준히 있었어.
내용이야 좀 떨어지는 애들 몇번 보여주면 되니 꿀빠는 기사지.
이게 일본애들 혐한 페이크 뉴스로 소비 니즈 가려운데 긁어주는 방식의 뉴스 생태인데
꼰대들이 요즘애들은~ 에이 쯧쯧 하는 감정에 기사 형태로 핑계거리 만들어주면서 그럼 그렇지 하면서 열올리게 만드는 그런 구조.
평균 교육율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아직도 상승 중인데 지식은 시대 변화와 흐름에 따라 정보 수용 분야나 방식에서 공백이 있을 수 있음.
또한 평균이 올라가는것이지 공교육의 사각지에 있거나 상식적인 어휘에서 조차 뒤쳐지는 사람들은 항상 일정 비율 나오기 마련임.

[키쥬]

국내에 신사를 볼 일이 없잖어.
절은 있지만.

[루리웹-0241653132]

나도 신사랑 무당집이랑 차이 대보라 하면
규모 차이밖에 못대겠어....

[sonar]

물 같은 걸 끼얹나?

[채홍]

야쿠르트 존나 웃기네

[시현류]

저 무렵은 지금만큼 불붙지 않던 시절 아닌가? 기억이 잘 안난다.

[🌛nebula_IC2118]

고작 몇 명 인터뷰 가지고.. 그리고 짜고치는 걸 수도 있고

[긔여운짤조아해오]

뭐 멀리가서 찾을 것도 없이 여기서도
정오가 낮 12시라는 건 상식이라고 했더니 그게 왜 상식이냐고 잘난척하지 말라더니 이러는 애도 있었음.
말 하나하나 지성의 부재가 느껴지는 메모에 감탄을 금치못했지.
상식 이야기 함부로 하다간 나처럼 갑자기 이산가족이 생겨버릴 수 있으니 조심하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