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행사 관련 근무할때
사람 필요하다고 해서 강원도 행사장 파견-이라 쓰고 납치 라고 - 갔었죠...
그냥저냥 파견 업무 끝나고 다른 협력업체 직원분들하고
저녁 회식하고 나서 강원랜드 가봤습니다...
그렇다고 제 피같은 돈 쓴건 아니구요...
손님용 뭐 티켓 같은거로 그냥저냥 사용할수 있는
맛보기용 코인 같은거 받았습니다...
애니 , 만화책에서 자주 본 7 7 7 레버 땡기는 거하고 - 슬롯머신? -
주사위 던지는거 , 포커 같은거 등등
거기서 느낀건...
내 피같은 돈이 여기선... 생수 취급이구나..?? 그런 허탈감도 느껴보고...
저걸 해서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있을까???
애니 만화책에서 보는건 조족지혈 이구나...
썩은 동태 눈깔 이라는 말을 들어봤지만 저게 그 눈이구나...
저거 주사위 두개가 돈 천만원이구나.................
그냥 무서웠습니다... 무지를 넘어선 뭔가 있는 기분이더라구요...
대충 끌려다니면서 구경만 하고 음료수 얻어먹고...
기념품점에 들러서 샴페인 ? 화이트 와인 하나 구매하고
담배 안피운다고 해서 라이터는 안받고 손수건 받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