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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100종원이나 있는데도 모자라는가..
밥은 중대사항 이지
취사병전설시되다 의외로 고증좋았네
ㅋㅋ 나도 휴가 나왔을때 지휘관한테 언제오냐고 러브콜 받아봄 너없으니까 애들 이상한거 만든다고 ㅋㅋㅋㅋ
연금술사임?
나 상병 때 호텔조리학과 나와서 일하던 나이 스물 여덟먹은 형이 취사병 신병으로 들어왔었는데 백일휴가나가서 무슨 마법의 가루를 벌크로 몇 개 가져오더니 그 이후로 똥국에서도 꽃게탕 맛이 나고 각종 고기요리에서 불맛이 나기 시작했었지ㅋㅋㅋㅋㅋ
원피스만 해도 루피가 쓸모 ㅈ도 없는 우솝이 해적단 나간다고 하니까 줘 패면서 나가라고 하지만. 밥 해주는 상디 나가니까 반대로 줘팸 당하면서도 절대 안 내보냄.
이거 생각했는데 ㅋㅋㅋ
해쏘빔을 사람 밥으로 만든다고? 요리가 아니라 마법의 범주에 들어가는 위업인데? 좀만 더 수련하면 잡초와 돌도 볶아서 음식으로 만들듯
할만한일임 하기 싫어서 그렇지 그리고 그런식으로 부식 쓰면 재료 막썻다고 군수과에서 조져서 그렇지 부대에 설탕 모자라서 사제 설탕 반입해서 쓰다 영창갈뻔하고 그랬는뎅....
밥은 중대사항 이지
나릉나랑
10만 백종원 양병설...!
100종원이나 있는데도 모자라는가..
100종원...집합...!
얼마전에 뉴스 보니까 취사병 엄청 열악하게 굴리더만 그런거나 좀 해결됐으면 좋겠다
아니 아무리 전시라지만 이런걸 내놓으면 안되쥬 난 안먹어유
네이버 웹툰 중에 저런 거 있었는데ㅋㅋ 아무리 힘들어도 밥 세끼 잘 나오면 버틸 힘 나는 게 신기함.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thulhu
연금술사임?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cthulhu
해쏘빔을 사람 밥으로 만든다고? 요리가 아니라 마법의 범주에 들어가는 위업인데? 좀만 더 수련하면 잡초와 돌도 볶아서 음식으로 만들듯
Delta.G
할만한일임 하기 싫어서 그렇지 그리고 그런식으로 부식 쓰면 재료 막썻다고 군수과에서 조져서 그렇지 부대에 설탕 모자라서 사제 설탕 반입해서 쓰다 영창갈뻔하고 그랬는뎅....
전역 후 나온거라 그게 뭔지는 몰라도.. 왠만하면 되요. 귀찮아서 그렇지요..
몸 힘든 일일수록 진짜 밥이라도 맛있어야함
최소한 스팸을 왕창 보급해줘서 굽고 밥이랑 먹게 해줘야함
전 회사가 진짜 밥이 개판이었음 맞교대로 일하는 곳이었는데 내 살다살다 최다 매출 달성했다고 수육 줌 ㅋㅋㅋㅋ
취사병전설시되다 의외로 고증좋았네
그거 썰 쌩각난다 미역인가 김인가 짬처리하다가 보급관한테 걸려서 전 부대원이 그거 매일매일 먹어야햇는데 결국 토하는 인원까지 나오니까 선임들이 취사병갈궈서 존맛을 만들어냇다는...
미역일듯 김이면 많이 줘도 잘먹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자비로운 리앤
그러다 총맞어
밥은 식수인원이 늘어날수록 수준이 떨어질수밖에 없음
잘먹으면 더 잘 싸울수 있지
ㅋㅋ 나도 휴가 나왔을때 지휘관한테 언제오냐고 러브콜 받아봄 너없으니까 애들 이상한거 만든다고 ㅋㅋㅋㅋ
취사병도 운전병마냥 교육시켜주고, 인원도 많이 늘려줘야하는거같음
이번에 늘리려고 하는 것 같더라
1000명이면 많은건지 적은건지 모르겠지만 늘리는건 좋은일이네...
1명당 기존에는 50명 담당
그 50명이.. 그나마 정비 된 부대 기준이죠..
그럼그럼 다 먹고살자고 하는짓인데 ㅋㅋ
나 상병 때 호텔조리학과 나와서 일하던 나이 스물 여덟먹은 형이 취사병 신병으로 들어왔었는데 백일휴가나가서 무슨 마법의 가루를 벌크로 몇 개 가져오더니 그 이후로 똥국에서도 꽃게탕 맛이 나고 각종 고기요리에서 불맛이 나기 시작했었지ㅋㅋㅋㅋㅋ
반대로 짬밥이 이상하면 부대 전체가 탈이나서 무용지물이 된다.
부식관리 잘못해서 단체 식중독이라도 걸리면 지휘관 부대관리 제대로 못한 책임으로 문책당함 ㅋㅋ 급양관이랑 부서내 간부관리 똑바로 못한 군수과장 깨지는건 당연하고
그런거 관리까지 감안해서 백종원 원하는거네
진짜 구라 안 치고 먹는거 사기에 영향 큼. 먹고 자고 씻는 기본욕구가 제대로 충족될수록 전투력은 무쟈게 상승함
원피스만 해도 루피가 쓸모 ㅈ도 없는 우솝이 해적단 나간다고 하니까 줘 패면서 나가라고 하지만. 밥 해주는 상디 나가니까 반대로 줘팸 당하면서도 절대 안 내보냄.
예전에는 배에서 요리사가 높은 직책이었지
실제로 군생활하면서는 저렇게 음식 맛있게 해주는 취사병은 매우 보기 힘들다. 첫째 이유는 요리 잘하는 훈련병은 간부식당에서 우선적으로 데려가기 때문이고, 둘재 이유로는 아무리 요리 잘하는 사람이라도 제한된 재료를 써서 삽으로 수백인분 요리하다보면 저렇게 세심하게 신경써줄 수가 없어.
소초 정도면 요리실력 발휘할 여지가 있지만 대대급이면 걍 대충 넣고 삽질해야함.
ㅇㅇ 위에도 나오듯이 초소니 소초 이런데 30명 안팍인데에 가끔은 진짜 20명 안되면 보조애 하나 붙어가지규 진짜 마수을ㄹ을 부리던데
나도 페바에서 550인분하다가 지오피 올라가서 40인분 하니까 맛있단 소리 듣더라 확실히 좀 더 신경써줄 여유가 생김
레알 먹는 거 진짜 중요함
농담 아니고 경력직 취사병 있으면 진짜 좋긴 함. 난 아빠가 취사병 왕고라 가끔 간식이나 부식 덤으로 주고 그랬는데.....
이거 생각했는데 ㅋㅋㅋ
낮은 단가의 부식으로 질을 높이는건 오로지 조리기술밖에 없는건 맞음 아무리 입찰단가를 낮춰도 결국 외부업체와 외부인력이 끼면 무조건 돈은 더 나가는데 그걸 감당하느니 조리기술 있는 취사병을 더 대우하는게 훠어어얼씬 싸게먹힘
이게 간호사도그렇고취사병도그렇고 1인이서당담하는인원이많아질수록서비스가안좋아짐 내가여유가없는데 뭘더어떻게잘해주겠음
우리부대 취식인원은 5~70명 정도인데 취사병은 6명이었음. 걍 취사병 하고싶습니다! 하는 놈들 대대장이 귀찮았던건지 아 그래 가라~ 하고 다 보냄. 그래서 그런가 취사반장이 그냥 계란도 계란 후라이로 하라고 하고, 삼겹살도 다 직접 구워서 내오고 버거도 패티 다 양면으로 구워서 나옴
내 소속이 중화기였는데 후임 들어왔다고 좋아했더니 취사병으로 빠진 적이 두번이나 됨
와...나도 내 밑으로 들어온 후임들이 취사병으로 빠졌는데..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250759365
그렇다기보다는 쓸수있는 재료가 너무 한정되서 그런거 아닐까...?
루리웹-1250759365
식수가 적어야함... 이게 핵심임...
레알 식수가 중요함 적게 하면 더 잘 만들어줄 수 있어
루리웹-1250759365
음식조리에 삽이 쓰이기 시작하는 대량조리면 그건 진짜 백종원이 와도 많이 힘듬...
재료는 상관없을 듯. 애초에 공통 식단 아님? 후반기 교육하는데서 조리 자격증 있는 사람 두 명에 도움주시는 아주머니 한 분 있었는데 밥 맛 자체가 다름. 다른 반찬 필요 없이 고추장에 밥만 먹어도 훈련소나 이후에 자대 갔을 때 고기반찬 나올 때보다 훨씬 맛있었음.
루리웹-1250759365
100인분인데 크게 안변했으면 민간조리원 영향이 크다
루리웹-1250759365
일단 먹여낼 사람이 줄어야 딴짓을 할수있음... 부대에 있을땐 진짜 똥국먹고 PX가고 이랬는데.. 검문소가니까 짬밥 퀄리티가 달라짐.. 내가 상병떄부터 검문소 가면 휴가 복귀하는 애보고 조미료 사오라고 해서 취사병한데 건내주고 틈틈히 시간날때 마다 도와주면 도와줄떄마다 특식이 만들어줌. 그러니 다른애들도 시간나면 취사병 도와주고 좋은거 얻어먹을 생각부터함..
선생님.. 고추장은 군대라도 보통 사제 입니다..
저기서 얘기하는 건 고추장이 사제라 맛있다는 게 아니라 그냥 기본적인 밥맛 자체가 다르다는 의미라...
ㅎㅎㅎㅎㅎ 농담 입니다
그거 취사병애들이 진짜 존나 애쓴거다 그 ㅂㅅ같이 나오는 보급으로 그맛을 낸다? 취사병사비도 사비지만 맛에대한 연구를 존나게 했다는거임 그리고 맛있게만들라면 아무래도 조리과정도 몇가지 추가되서 더힘들어지고
먹는건 진짜중요한 문제야
장군님이 보기엔 이거먹고 힘내서 싸울 수 있겠슈?
전차대대 출신인데 기갑 특성상 간부가 많아서인지 취사병 실력인지 밥맛은 늘 괜찮았음.
나도 해안소초였는데 해안도 밥못하는사람 많긴했는데 잘하는 사람 있으면 이게 인원이 많건 적던 조리는 웍같은거 하나에 끝나서 한통씩이면 끝나다보니까 밥시간마다 행복해짐ㅋㅋㅋㅋ 이름만 부대찌게인거 ㄹㅇ 찐한 부대찌게 된다던가 고기들어가는 메인류 전부 존맛되고 국이란 국은 전부 맛있고 치킨같은경우엔 딱딱한적이 없었고 간부한테 허락받고 반반으로 하나는 맛초킹 식으로 볶아준적도있었는데 존맛이라 빵식때마다 아쉬워했는데 가끔 빵식때도 소세지나 햄 구워주거나 모짜렐라 치즈 데워줘서 식집뜨면 빠르게 가야됬었음
확실히 본부대짬밥 먹다가 수색중대 소초 파견나갔을 때 식단은 고급 레스토랑처럼 느껴짐
백종원은 장교출신이니 딱 이네.
소대가 아니라 소초라고 하는거보니 gop쪽인가?
취사는 요리의 영역이 아니라 노동의 영역이지..
내가 있던 TOD기지 취사병 선임이 요리자격증도 존나 많고 식당하던 집이라 요리를 엄청 잘했음 그래서 사단장이 순찰돌때마다 우리기지와서 먹고감....야간 순찰하는 간부들도 배고플때 우리기지 와서 라면먹고감 헬이였음...
ㄹㅇ ㅋㅋ 나중에 전쟁 난다고 치면 북한군이나 중공군을 요리로 꾀어낼수 있을지도 모르고
취사병 전설은 실화
저러면 다행이네요. ㅈ또 취사 인가도 안받고 만든 1 건설댄지 거지 새-키들인지 밥 해줘도 고마운줄 모르고 점심때 똥싸고 왔더니 왜 설거지 안했냐고 (취사인가 없는 부대의 부사관이 타 부다 취사병인 저릉 불러서) 지네 소대원 다 있는데서 갈구던데... 이거 썰 풀고 시프네..
칼 잡아보니까 1인당 50명까지가 한계인거 같고 50명까지는 혼자 맛있게 어떻게든 뽑아 낼 수 있는데 그 이상이면 퀄리티 무슨 수를 써도 힘듬 혼자서 20명 30명분 밥 만들면 진짜 대장금 빙의해서 애들이 맛있게만 먹어주면 신나게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