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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생각보다 애기들의 넘치는 에너지 소비에 좋음 게다가 아이들 간의 만남의 장으로 친구사귀기 좋음
맞벌이 사회 최적화 도장
이것이 바로 K 보육원
운동시키는 보육원
그들은 아직 다 흡수 하지 못했다
그 기둥이 너의 새 감옥이다
이런데 인기 없을수가.. ㅋㅋ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절대 없어지지 않는 건, 태권도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임 태권도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남미부터 저 아프리카의 작은 도시까지 도장이 없는 곳이 없음 태권도 스승이 한 명 있고, 태권도를 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전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난한 나라들도 특별히 비싼 투자 없이도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종목임 그래서 태권도를 없애자는 의견이 나와도 다수결로 항상 반대에 부딪힘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무서운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범님이 예절교육 같은 것도 대신 해줌. 거기에 단순히 무섭기만 한게 아니라 같이 즐겁게 놀아주고 주말 같은 때는 아예 수영장, 놀이동산 등으로 여행도 감. 즉 맞벌이 부부들이 다소 부족할수 있는 가정화 교육을 대신 해주는 일종의 보육원 역할을 해 주고. 거기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작은 사회 역할까지 해줌. 이러면 이게 나쁠 수가 없지.
부모님이 자유시간을 돈 주고 사셨다!
이것이 바로 K 보육원
운동시키는 보육원
아다
말 엄청 안 들을 덧
저런대는 보통 관장이나 사범들이 가끔 본인들의 무력시범을 보이는데, 그거 한번 보고나면 순한양처럼 잘 따름
유치원과 달리 건장하고 쌈잘하는 이미지의 남자사범님이 훈육하니까 애들 말 잘들음.
아이고....아가들 뛰어노는 거보니 나도 도장이 그리워지네..... 아이들 지금쯤 많이 컸을텐데 ㅠ
엥 맨 첫번째 애는 왜 묶은거임??
표정보니 노는거 같은데
말안듣는 애들은..
Preven
그 기둥이 너의 새 감옥이다
명심해라
넌 감옥을 나가는게 아니다
드디어.. 엄마가 왔군...
자세교정 아님?
이런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조짐을 느꼈지
맞벌이 사회 최적화 도장
니가 그렇게 에너지가 넘쳐? 태권도장으로 따라와
부모님이 자유시간을 돈 주고 사셨다!
생각보다 애기들의 넘치는 에너지 소비에 좋음 게다가 아이들 간의 만남의 장으로 친구사귀기 좋음
태권도가 좋은게 애들 케어해주고 훈육도 해주고 여러모로 좋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요즘은 집이 등원 하원에 공부도 시키는 경우도 있고 중학생들이 초등학생 조교 같은것도 하고 주말에는 도장에서 풋살같은것도 하고 뭐든지 다함...
현대식 어린이집 ㅋㅋㅋ
다녀오면 애가 놀다지쳐서 잠든다고 하던데 ㅋㅋㅋㅋ
군에 있을때 후임이 독일에 대학교 다녔는데 자기 학교 친구들은 어릴때 다 태권도 배웠다더라 거기는 유치원 비슷하게 태권도가 기능하는듯?
유치원에서 태권도를 배우는 거겠지
그와중에 저 주황색 옷입은애는 3대 500 좀 치나본데?
근데 진짜 학원보다 태권도장이 다른 학교 친구들 사귀기엔 훨씬 좋았던 거 같다
wdfrer
일본도인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예전에 내가 다니던 태권도 도장 사범님이 진검 구경시켜줬었음. 무술 전문적으로 하는 사람들은 하나만 파는 게 아니라 다른 무술도 곁들이는데 검도를 함께하고 실력 인정받아서 검을 자랑하는 것 아닐까 싶다. 일단 외국은 모르겠고 우리나라는 검도 몇단 이상 따야지만 진검을 가질 수 있는 자격이 있긴 함.
아마 내 기억에 의하면 3단이상에 성인이고 정신병력이 없으면 도검소지증을 딸 수 있을것임
그냥 성인이고 전과나 전신병 같은 특이사항 없으면 아무나 나옴.
나 예전에 검도 다닐때 관장님한테 단증도 있어야 한다고 들었는데
성인이고 전과나 정신병 같은것만 없으면 아무나 나옴. 대신 칼 별로 나오는거라 여러개를 소유할려면 각각 다 받아야됨.
찾아보니까 단증필요하다는 말은 안나오네 내가 잘못알고 있었던듯 ㅋㅋ;
http://www.knifegallery.co.kr/m/board.html?code=knife_board3&page=1&type=v&num1=099999&num2=00000&number=14&lock=N&flag=notice
wdfrer
아마 일본도 아닐걸 일반적인 환도형태가 저럴텐데 저기에 나라마다 장식이라던가 전장 특유의 실용성이 들어가면서 달라지는거지 어짜피 일본도나 조선도도 중국환도에서 갈라져 나온거라... 거기다 일본도라고 무조건 휘어있는게 아니라 개개마다 달라서 일본도도 직도에 가까운게 있고 5센티 가까이 휘어져 있는거 있어서 휘어짐으로 일본도인지 아닌지 판단하기도 애매함 나도 학창시절에 합기도장 다닐때 해동검도도 같이 했어서 관장님이 진검 보여줬었는데 저정도 휘어져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말이지
해동검도가 진검부분은 일본쪽에서 따온거라....
진검 소지 자체는 단증없어도 됨... 검도에서 진검으로 수련할려면 3단 이상이 필요한거겠지..
미국을 우습게 보지 마라 일본도 뿐 아니라 중국 병장기까지 골고루 걸려있는 도장도 옛날 유튜브 영상 보면 천지 빼까리다. 당장 파이트 사이언스인가에서 태권도 하던 미국인도 무기실험은 일본도 들고 나와서 실리콘 모형 배고 그러잖아.
태권도 연맹이 저렇게 많으니 가라데는 없지만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계속 존재하는 이유겠지
타마고로
태권도가 올림픽에서 절대 없어지지 않는 건, 태권도의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기 때문임 태권도는 아시아는 물론 미국, 유럽, 남미부터 저 아프리카의 작은 도시까지 도장이 없는 곳이 없음 태권도 스승이 한 명 있고, 태권도를 할 수 있는 공간만 있으면 전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난한 나라들도 특별히 비싼 투자 없이도 메달을 노릴 수 있는 종목임 그래서 태권도를 없애자는 의견이 나와도 다수결로 항상 반대에 부딪힘
핵토파스칼킥!
태권도가 인성을 중요시한다는 소문이 태권도장이있는 국가 어디든 퍼져있음. 게다가 적당히 뛰어다니게 해줘서 집에오면 애들이 조용해짐. 게다가 동네애들하고 놀다옴. 부모입장에선 개편함. 인성교육 + 놀이 + 탁아소 ㅋㅋㅋ
확실히 어릴때 태권도장 가면 기초체력 이라거나 몸 유연성에 확실히 도움되긴하더라 관두는 순간 몇개월만에 도루묵 되긴하지만 ㅋㅋ
그들은 아직 다 흡수 하지 못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국: 에엥? 실탄을 안쓴다고?
아니 여긴 대체 뭐하는데야??
단순히 운동만 가르치는게 아니라, 무서운 어른이라고 할 수 있는 사범님이 예절교육 같은 것도 대신 해줌. 거기에 단순히 무섭기만 한게 아니라 같이 즐겁게 놀아주고 주말 같은 때는 아예 수영장, 놀이동산 등으로 여행도 감. 즉 맞벌이 부부들이 다소 부족할수 있는 가정화 교육을 대신 해주는 일종의 보육원 역할을 해 주고. 거기에 또래 친구들과 어울릴 작은 사회 역할까지 해줌. 이러면 이게 나쁠 수가 없지.
태권도는 단순히 강함을 추구하는 무술이 아니라 인성교육과 노력, 협동심에 관해 교육한다 이 태권도의 표어가 상당히 잘 먹혔음 솔직히 한국 문화 중 가장 놀라울 정도로 성공한 문화임
이런데 인기 없을수가.. ㅋㅋ
1시간에 13-20만원? 개비싸네 ㄷ
LA는 태권도장에 애가 있을동안 부모가 자리 지키고 있어야 하던데, 그래서 애 보내고 부모가 자유시간이 생긴다는 한국과는 좀 다른듯.
사진만 봐도 학부모들이 벽에 앉아있네
애가 지쳐서 일찍 자면 애들 놀아주느라 같이 잘시간에 므흣^^
같잖게 실전 무술이라며 뻗대지 않고 현대 사회에서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간 게 태권도가 세계화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인듯 적어도 태권도를 연마한 무술인들이 대표선수가 되지 못하더라도 그 기술과 정신을 실제 생활에서 업으로 삼으며 먹고 살 수 있게 해줬으니… 그리고 그 반대격에 있는 게 중국 무술이지
같잖게 실전무술~ ㅇㅋ 실질적으로 활용~ ㅇㅋ 근데 실제생활에서 업으로 '해줬으니'? 너가 '해줬'니? 누가 '해줬'니?
아하. 알겠다. ㅋ
? 혼자 왜 발끈하는지 모르겠는데, 당연히 우리 어릴적에 학교 끝나고 컵떡볶이 하나 먹으면서 쫄쫄쫄 가서 배우던 시절부터, 아니 그보다도 이전부터 태권도장을 전문 무술인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만이 아니라 그냥 동네 아이들도 편하게 가서 배울 수 있는, 즉 지금과 같은 일종의 보육 학원 형태가 될 수 있도록 구성시키기 시작했던 여러 선배 태권도인들과, 또 태권도라는 무술을 쓸데없이 엘리트화, 폐쇄화 시키지 않은 연맹을 얘기하는 거지. 또 비록 태권도만한 인기는 얻지 못했지만 택견도 예전부터 마찬가지의 방향으로 가고 있고.
'혼자' '왜' ㅋ 모르겠다면 내가 표현을 잘 못한거겠죠 미안합니다 ~
무술사 새옹지마라고 90~2000년대에 한창 이종 격투기 유행하고 무술 실전성 논란 성행했을 때는 태권도도 유명세에 비해 퍼포먼스만 화려하고 약하다고 욕 많이 먹었음. 근데 2010년대 들어서 어차피 단독 무술은 뭘 하던 mma 미만잡으로 귀결되고 태권도의 강함 역시 아예 대련을 안하는 중국무술이나 슨도메 하는 전통 가라테보다는 윗줄이라는 의견이 득세하면서 최강은 못되도 전통 무술 라인에선 강한 편인데다 올림픽 종목이고 퍼포먼스도 화려한 태권도의 범용성 그 자체가 주목받기 시작했지.
운동도 시켜주고 인성도 길러주는 만능 K 보육원
나도 어렸을때 가서 애들이랑 공차고놀앗는데
솔찍히 건강하라고 체조 시켜주지, 가난한나라에선 육상마냥 희망이지, 양키쪽 국가에선 보육원 ㅡ 학원 효과로 애들 정크문화에 빠지는거 막아주지. 거 짱■ 운동마냥 중화사상 강조 안하지. 오히려 한국에선 영어로 가르키라는데 현지에서 한국어로 가르키는게 더 간지남 이러고 생까는 수준 ㅇ.
요즘같은 불경기에 우리동네 태권도 도장이 인근에 분점을 3개씩 확장할수 있는데에는 저런요소도 톡톡히 한몫하는것 같네요 예전에는 남자애들만 가는곳이라는 인식이 강했는데 요즘 태권도차 타는 애들보니 여자애들도 제법많더군요
미국 태권도지부는 거의 종교급이더만...
왜 종교급임? 몰라서 궁금함
관장이 그랜드마스터라고 칭하고 도인처럼 옷입고 지팡이들고 수엄 지락도사처럼 길게하고 다님
귀여워
그래 애들은 뛰놀면서 자라야지
애들 피자 먹는 사진에...족자랑 칼 있는건...일본도장같잖...
이제 짱■가 태권도 지들거라고 우길 차례인가.
이거 보고 나니 나도 애 생기면 태권도장 보내고 싶어질 정도네 햐 ..
우리나라 아파트문화에서 놀이터 역할 하는데 태권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