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싸움 실력이 아니라 인류로서, 뉴타입으로서 동등하게 서있긴 했는가에 대해서 보면
샤아는 결국 아무로에 대한 열등감을 버리지 못했고 라라아에 대해서도 동경하고 자기를 이끌길 바랬으나
이마저도 사실 열등감에 불과했던건지도 몰라.
그렇기에 샤아는 라라아와 아무로처럼 교감을 나누지 못함.
사실 그럴만도 함 퍼건의 샤아는 치졸한 악역 그 자체고 라라아마저도
질렸다는 표정을 지을만한 행적을 보여줬음.
역습의 샤아 가서도 아무로는 라라아와 샤아에 대해 항변하는 대화를 나누지만
샤아는 라라아의 악몽에 시달릴 뿐임.
아무로는 같은 뉴타입으로서 고민할 문제에 대해서 질타하고 항의하지만
샤아는 아무로에 대한 열등감과 라라아에 대한 열등감을 표출할 뿐 제대로 이야기가 성립하지 않았음.
단순히 MS실력으로 대등하다 해봐야 이미 샤아는 아무로를 이길수 없는건 아닌가 생각함
"인간의 지혜는 그런 것도 극복할 수 있어!" "그럼 그 바보들에게 그 지혜를 보여줘라!" 여기에서 말하는 바보는 사실상 샤아 자신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아무로를 향한 열등감, 라라아와 동등하게 교감했던 아무로로부터 답을 구하던 샤아의 번민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여기서부터 이미...
아빠가 되서 아이를 키워야 할 위치의 놈이 엄마나 찾는 꼴이니..
정확한 평론이군
아무로는 주인공 버프가 엄청 쎄서 후에 강한 뉴타입들 정신붕괴같은거 일으키는거 나왔을때 아무로는 그정도로 강한 뉴타입이 아니라서 괜찮다고 말했는데 원작이나 행적보면 뉴타입 단점만 없는 작중 최강 뉴타입같음
주인공 버프라 하기엔 미묘한게 확실히 뉴타입으로서는 카미유나 쥬도가 더 강한 면모도 있음 아무로도 강한게 아니라서 일시적으로 꺾여서 벨토치카의 도움으로 복귀 했지. 하지만 샤아처럼 열등감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인간상은 아니라고 봄
"인간의 지혜는 그런 것도 극복할 수 있어!" "그럼 그 바보들에게 그 지혜를 보여줘라!" 여기에서 말하는 바보는 사실상 샤아 자신이라고 봐도 무방하지 아무로를 향한 열등감, 라라아와 동등하게 교감했던 아무로로부터 답을 구하던 샤아의 번민이 보인다고 해야 하나
아무로만이 아니라 뉴타입 전반에게 답을 원했던건지도 모름. 샤아 자신도 뉴타입이라고 아무로가 말했음에도 자기 자신은 뉴타입이란 믿음조차도 부족한거지 그렇기에 열등감을 버리지 못했고.
그런 미혹이 있어서 지금의 샤아 아닌가 함
뭐 여러가지 있는 케릭이지 단순히 인연 있는 악역에서 아치애너미로 성장해서 주연이 되었을 정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