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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린 주인 구하려 야생 코요테와 목숨 걸고 싸운 반려견.jpgif

일시 추천 조회 17223 댓글수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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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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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스런 육구시타리아
국사무쌍인생무상 | (IP보기클릭)14.50.***.*** | 21.07.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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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다쳤지만 살아서 다행이다
소년과 늑대 | (IP보기클릭)110.70.***.*** | 21.07.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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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만한게 용감하내
전투펭귄 | (IP보기클릭)58.126.***.*** | 21.07.2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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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가족같이 지낸 강아지가 요크셔라어 그런지 크셔보면 괜히 찡함.
OldSnake | (IP보기클릭)49.173.***.*** | 21.07.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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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보이는데 대단하네
Papepi | (IP보기클릭)118.42.***.*** | 21.07.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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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 ㅠㅠ 15년동안 살다가 간 우리 까비도 요크셔테리어였는데 치와와 다음으로 작은 견종인데도 되게 용맹해. 까비를 귀여워했던 어린 사촌 동생한테 목줄을 쥐어주고 같이 산책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길을 걷던 중에 줄 안 묶고 산책하던 다른 개한테 공격 받은 적이 있었거든? 걔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까비 뒷목을 물고 흔들었어 그런데 내가 달려가서 힘으로 떼기 전까지 까비도 똑같이 그 개 앞발을 물고 늘어지면서 맞서 싸우더라. 아마 그때 까비가 맞서 싸우지 않고 무력하게 당했으면 더 크게 다쳤겠지. 쨋든 까비를 떼어놓고 안아드니까 그때부턴 그 개가 나랑 사촌동생한테 입질을 하면서 달려드는데 까비는 자기가 공격 당했을때보다 더 눈이 돌아서는 짖으면서 내 품에서 뛰어 내리려고 했어. 감히 우리 가족까지 건드려?? 이런 느낌이었다. 그때 나이가 많아서 이빨도 많이 빠지고, 탈장까지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그런 멋진 강아지랑 같이 살 수 있었다는 게. 그 개는 내가 한 번 걷어차니까 저 멀리서 오는듯 마는듯 하던 지 주인한테 돌아갔는데.. 나도 그때는 어릴 때라 경황이 없어서 그냥 보냈는데 지금 같았으면 개랑 주인 놈 둘 다 가만 안 뒀을텐데
까방구1 | (IP보기클릭)42.82.***.*** | 21.07.26 03:18
BEST

실키테리어라고 좀 더 크고 주둥이가 육구시타리아보다 길어 우리집 올해 수능 보는 애가 있어서 안다!
초보중의최고 | (IP보기클릭)223.62.***.*** | 21.07.2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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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육구셔 셀카ㅠㅠ
OldSnake | (IP보기클릭)114.205.***.*** | 21.07.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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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벌 도심아닌가 코요테가 왜나와
야쿠모 첸 | (IP보기클릭)180.71.***.*** | 21.07.26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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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코요테랑 싸웟다는 반려견이래서 중형견은 되겟지하는 선입견이있었는데... 소형 요크셔네..
탐사선 | (IP보기클릭)223.39.***.*** | 21.07.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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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성스런 육구시타리아

국사무쌍인생무상 | (IP보기클릭)14.50.***.*** | 21.07.26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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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무쌍인생무상

실키테리어라고 좀 더 크고 주둥이가 육구시타리아보다 길어 우리집 올해 수능 보는 애가 있어서 안다!

초보중의최고 | (IP보기클릭)223.62.***.*** | 21.07.26 03:27
초보중의최고

서당개 3년에 풍월 읊는 다더니 19년이니 수능도 보는 군

때밀이 | (IP보기클릭)118.235.***.*** | 21.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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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만한게 용감하내

전투펭귄 | (IP보기클릭)58.126.***.*** | 21.07.26 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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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다쳤지만 살아서 다행이다

소년과 늑대 | (IP보기클릭)110.70.***.*** | 21.07.26 02:51

요크셔 조아~~

laim0909 | (IP보기클릭)211.209.***.*** | 21.07.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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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보이는데 대단하네

Papepi | (IP보기클릭)118.42.***.*** | 21.07.2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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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 가족같이 지낸 강아지가 요크셔라어 그런지 크셔보면 괜히 찡함.

OldSnake | (IP보기클릭)49.173.***.*** | 21.07.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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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Snake

우리집 육구셔 셀카ㅠㅠ

OldSnake | (IP보기클릭)114.205.***.*** | 21.07.26 07:56

광견병 예방접종되있으면 괜찮을라나

루리웹-5645300284 | (IP보기클릭)222.104.***.*** | 21.07.26 02:56

하다못해 폭스 테리어 크기는 되겠지 했는데 요크셔 테리어????

햇표 참기름 | (IP보기클릭)220.84.***.*** | 21.07.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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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코요테랑 싸웟다는 반려견이래서 중형견은 되겟지하는 선입견이있었는데... 소형 요크셔네..

탐사선 | (IP보기클릭)223.39.***.*** | 21.07.26 03:02

주변 코요테 수십마리는 모조리 사살해야지

라이트트윈스 | (IP보기클릭)220.75.***.*** | 21.07.2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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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시벌 도심아닌가 코요테가 왜나와

야쿠모 첸 | (IP보기클릭)180.71.***.*** | 21.07.26 03:05

반려견 이라서 해서 대형견인가 했더니 요크

돌핀-9082976153 | (IP보기클릭)223.39.***.*** | 21.07.26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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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크셔테리어 ㅠㅠ 15년동안 살다가 간 우리 까비도 요크셔테리어였는데 치와와 다음으로 작은 견종인데도 되게 용맹해. 까비를 귀여워했던 어린 사촌 동생한테 목줄을 쥐어주고 같이 산책을 나간 적이 있었는데 길을 걷던 중에 줄 안 묶고 산책하던 다른 개한테 공격 받은 적이 있었거든? 걔가 갑자기 달려들어서 까비 뒷목을 물고 흔들었어 그런데 내가 달려가서 힘으로 떼기 전까지 까비도 똑같이 그 개 앞발을 물고 늘어지면서 맞서 싸우더라. 아마 그때 까비가 맞서 싸우지 않고 무력하게 당했으면 더 크게 다쳤겠지. 쨋든 까비를 떼어놓고 안아드니까 그때부턴 그 개가 나랑 사촌동생한테 입질을 하면서 달려드는데 까비는 자기가 공격 당했을때보다 더 눈이 돌아서는 짖으면서 내 품에서 뛰어 내리려고 했어. 감히 우리 가족까지 건드려?? 이런 느낌이었다. 그때 나이가 많아서 이빨도 많이 빠지고, 탈장까지 왔었는데 지금 생각해도 너무 기특하고 고맙다. 그런 멋진 강아지랑 같이 살 수 있었다는 게. 그 개는 내가 한 번 걷어차니까 저 멀리서 오는듯 마는듯 하던 지 주인한테 돌아갔는데.. 나도 그때는 어릴 때라 경황이 없어서 그냥 보냈는데 지금 같았으면 개랑 주인 놈 둘 다 가만 안 뒀을텐데

까방구1 | (IP보기클릭)42.82.***.*** | 21.07.26 03:18

시고르자브종도 용맹함....어릴때 시골에서 귀양가 있었는데 뱀 다가오는데 쫒아줌...

진영아범 | (IP보기클릭)14.7.***.*** | 21.07.26 03:25

저 조그만한 몸에 40바늘.... 진짜 목숨을 걸었네

포쿠로 | (IP보기클릭)121.136.***.*** | 21.07.2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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