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얘네는 창작물에서의 죽음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죽음은 그 캐릭터에 대한 서사의 끝이기에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함. 영웅의 희생은 그 캐릭터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기에 심금을 울리는 거고, 악역의 최후는 기나긴 스토리 빌드업의 최종장으로서 카타르시스를 주는 거임. 부활하고 이랬다저랬다하면서 과거의 서사를 훼손하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의 추억에 대한 부정이니까 다들 실망해서 떠나는 거지
그렇게 되면 현 워크 프랜차이즈도 없다는 말임.
워크는 옛날 게임으로만 남아서 지금 언급되지도 못했을것이고.
단적으로 호드나 얼라 네임드들 대부분 워3나 와우에서 새로 등장한 애들임.
(설정상 이전부터 있었던 애들도 있지만.)
실제로 와우나 워크 프랜차이즈 좋아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워3 유입이고.
그사람들은 다들 세탁되거나 새로운 설정이 부야되서 입체적 면을 가지게 된 워3 종족들을 보고, 또는 거기에 나온 영웅들을 보고 입문한 사람들임.
워1,2는 90년대에요...
그때 10대라고만 해도 이미 40넘음...
현 와우의 문제점은 입체적으로 만든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유지하지 않고 님이 선호하는 단순한 선악구도로만 몰고가거나,
얘네는 창작물에서의 죽음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죽음은 그 캐릭터에 대한 서사의 끝이기에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함. 영웅의 희생은 그 캐릭터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기에 심금을 울리는 거고, 악역의 최후는 기나긴 스토리 빌드업의 최종장으로서 카타르시스를 주는 거임. 부활하고 이랬다저랬다하면서 과거의 서사를 훼손하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의 추억에 대한 부정이니까 다들 실망해서 떠나는 거지
와우에 아직도 매달리는건 과거 캐릭터들이 보여준 멋진 서사를 바탕으로한 와우의 ip가 가치있어서이지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과 걔네의 pc로 범벅된 행보를 누가 멋지다고 생각할까. 이전까지 와우를 안해도 워크래프트 사가의 내용이나 제이나 가로쉬 스랄은 알고 있던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요즘은? 최근 확팩의 주역들 이름은 알려졌을까 싶음
아서스는 장래유망한 왕자가 젊은 혈기에 성급한 판단으로 부하와 지기를 잃고 복수심밖에 남지 않아 눈이 돌아간 상태에서 서리한으로 인해 타락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그 서사에서 안타까움과 같은 복합적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거였는데, 최근 발매된 소설에선 응 그냥 아서스는 원래부터 강아지였어~ 이지랄해버리니까 복합적 서사는 사라지고 아서스는 평면적 캐릭터로 전락해버림.
마그니는 멀쩡히 잘 있던 드워프의 국왕이었는데 뜬금없이 남성우월주의자로 바뀌더니 여성에게 계몽돼 회개하는 쓰레기 같은 서사가 뜬금포로 추가됨.
몇 확팩 내내 등장하던 마티어스 쇼는 갑자기 성정체성을 깨닫고 게이가 되버림.
제일 정떨어지는건 이 모든게 게임외적요소인 소설에서만 풀어주지 게임 내적으론 언급도 없다는 거고.
정액제인 국내던 패키지인 해외던 소비자는 해당확장팩의 서사를 온전히 즐길 권리에 대해 이미 지불을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dlc를 추가 구매해야 서사를 다 볼 수 있었던 거임. 심지어 다운로드도 아니고, 공홈에서도 못보고, 해당국가 언어로 정발이 안되면 사서 볼 수 조차없는 활자책으로만 쳐내는데 이게 제정신으로 할 짓인가 싶음.
당신이 원하던 캘투자드는 시공에 있습니다... 시공의 폭풍으로 오십시오.
너무 정반대의 캐릭터성이라 일부러 엿먹으라고 의도적으로 한거 같음
알 수 없는 이유로인해, 플레이어 수를 줄일려고 스토리를 초친다는 가설이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의심이 될 정도의 개 막장 캐붕파티
실바나스 젤나가 화를 위한 빅 캐붕
몇년전에 주인님한테 썸녀를 바치던 그 켈투자드가 배신에 간신배가 되었다고? 이런 ㅅㅂ
소설에서는 얼음왕좌에서 부동으로 일관하는동안 내면에선 선한 인격/현제 인격/넬줄 인격이 지분싸움을 했음 결국 현제인격이 나머지 두 인격을 모두 살해하고 리치왕이 됬음 근데 요즘 블쟈 하는 꼬라지봐선 이것도 걍 동인지 취급할듯
얘네는 창작물에서의 죽음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죽음은 그 캐릭터에 대한 서사의 끝이기에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함. 영웅의 희생은 그 캐릭터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기에 심금을 울리는 거고, 악역의 최후는 기나긴 스토리 빌드업의 최종장으로서 카타르시스를 주는 거임. 부활하고 이랬다저랬다하면서 과거의 서사를 훼손하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의 추억에 대한 부정이니까 다들 실망해서 떠나는 거지
어둠땅 자체가 기존 세계관이랑 연관성이 거의 없어서 어거지로 접점 만들려고 쑤셔넣다보니 뇌절 존나 많음
충신이던 켈투쟝이 왜...
캘투 잘하는 사람 만나면 개 빡침...
당신이 원하던 캘투자드는 시공에 있습니다... 시공의 폭풍으로 오십시오.
로즈리느 프란
캘투 잘하는 사람 만나면 개 빡침...
당하는 것도 당하는 거지만, 심지어 난 저정도로 잘하지 못해서 더빡침.
난 ㅆㅂ 무슨 사슬로 서로 부딪히기는 커녕 맞추지도 못하는데 잘하는 인간들은 무슨...
너무 정반대의 캐릭터성이라 일부러 엿먹으라고 의도적으로 한거 같음
실바나스 젤나가 화를 위한 빅 캐붕
알 수 없는 이유로인해, 플레이어 수를 줄일려고 스토리를 초친다는 가설이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의심이 될 정도의 개 막장 캐붕파티
사실 캘투4 인가봄
작가들이 자까가 됐나 ㅋㅋㅋㅋㅋ
아서스가 리치왕이냐 아니면 제3의 존재가 된거냐
나나치666
소설에서는 얼음왕좌에서 부동으로 일관하는동안 내면에선 선한 인격/현제 인격/넬줄 인격이 지분싸움을 했음 결국 현제인격이 나머지 두 인격을 모두 살해하고 리치왕이 됬음 근데 요즘 블쟈 하는 꼬라지봐선 이것도 걍 동인지 취급할듯
블쟈 : 아 뭐이리 복잡해. 설정변경 가자.
인격들 다시 부활각 인데
최초의 페미 대족장 이 ㅈㄹ할때부터 뭐 블쟈는...원래부터 호드 전범놈들 세탁질 해줄때부터 ㅈㄴ별로였는데
와우 자체가 아니, 워3부터 싫으셨던거군요.
전범은 얼라새끼들이지
응 다음 세탁질 오지게한 피해자 코스프레 전범 호드
그 세탁질 안했으면 워3가 없어서 와우가 없어요... 그리고 현 와우에서 인기캐릭 대다수는 그 세탁 감행한 사람이 구상한 캐릭들이고...
그니까 문제임 그냥 싸움꾼 오크놈들이면 좋았을걸 뭔 시탁질에 피해자 코스프레 해서 일뽕 ㅂㅅ 종족이 되버림 그 행보도 딱 일본놈들 같고 우리는 피해자임 이러면서 뒤통수 칠 준비 하더니 결국 겉바속촉때 본색을 드러내지
그렇게 되면 현 워크 프랜차이즈도 없다는 말임. 워크는 옛날 게임으로만 남아서 지금 언급되지도 못했을것이고. 단적으로 호드나 얼라 네임드들 대부분 워3나 와우에서 새로 등장한 애들임. (설정상 이전부터 있었던 애들도 있지만.) 실제로 와우나 워크 프랜차이즈 좋아했던 사람들 대부분은 워3 유입이고. 그사람들은 다들 세탁되거나 새로운 설정이 부야되서 입체적 면을 가지게 된 워3 종족들을 보고, 또는 거기에 나온 영웅들을 보고 입문한 사람들임. 워1,2는 90년대에요... 그때 10대라고만 해도 이미 40넘음... 현 와우의 문제점은 입체적으로 만든 스토리를 입체적으로 유지하지 않고 님이 선호하는 단순한 선악구도로만 몰고가거나,
한 캐릭터 또는 한 진영만 일방적 편파로 스토리를 써내려가는 것에 있음.
호드건 얼라건 다떠나서 스토리를 워1,2처럼 돌려야 한다는 말은 워3부터 와우 오리~리분까지도 다 부정하는 말이 됩니다.
ㅇㅇ 님말이 맞음
ㅇㅇ 님말도 맞음
넷얼라들이 호드에 지나치게 광분하던데... "호드 = 일제" 따라서 호드를 까는 우리는 정의의 편이다!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군. 솔직히 쪽팔리지 않음? ;;;
와우 안하는 사람이 루리웹만 보면 한국 와우는 얼라가 강세인걸로 착각 할듯 호드가 나쁘니깐 얼라는 착하다고 믿는건지 얼라가 덜 나쁘다고 착각하는건지 불타는 군단 침공하게해서 수많은 생물을 죽게한게 어느 얼라들인지 모르는건가 싶음
넷얼라들이 보면 일본 넷우익랑 똑같은 수준이긴하네 지네들 역사 모르고 주위 탓만 하는거보면
뭐지... 그냥 와우 접을 생각인가?
히오스를 가더니 애가 정신이 나갔어..
너 이자식 히오스를 까지마라
놀랍게도 히오스에선 제정신이다.
와우 스토리 쉽창난 원인 다들 알잖아 아직 겜 하는사람들도 스토리는 절레절레하고
블자는 진짜 요새 겜 패치도 그렇고 이번 대형범죄도 탄로났고 진짜 나락 가서 간수 만날듯
몇년전에 주인님한테 썸녀를 바치던 그 켈투자드가 배신에 간신배가 되었다고? 이런 ㅅㅂ
인생이 네토라레여 뭐여
아니 주인님의 생전 썸녀를 바쳤다고
히오스 제이나 타락스킨 얘기임 ㅇㅇ
제이나 타락스킨이 좀 꼴리긴 함.
ㅋㅋㅋㅋㅋ나도 순간 케투자드가 자기 썸녀를 바텼다는줄 알고 응??했네 ㅋㅋㅋ
켈투자드가아닌 무언가야
요새 원 블리자드 개발자들, 특히 원로급들이 급하게 퇴사한 이유가 성추행 때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그거에 대한 복수를 하는게 아닐까?
충신이던 켈투쟝이 왜...
태글
존나 웃긴게 그렇게 끊어내면 남는 건 이전 설정 뿐인데... 아, 그딴거야 설정변경하면 그만이구만 ㅋ
태글
둠땅 초기 인터뷰만 보면 막 말로는 아서스 퇴장 멋지게 잘했으니 굳이 다시 나올일은 없다고 했는데 지금 보면 그냥 워3 ~ 리분 까지의 아서스를 끊어내기 위한걸로 밖에 안보이네.
간수가 누구여
오베르슈타인
진짜임...1의 왜곡도 없어서 더 슬픔 ...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오베르슈타인
어둠땅 자체가 기존 세계관이랑 연관성이 거의 없어서 어거지로 접점 만들려고 쑤셔넣다보니 뇌절 존나 많음
오베르슈타인
기존 캐릭터들 엿먹이면서 히히히 우리 까면 PC임. 하면서 다른 사원 성희롱하고 다니는 블쟈임.
얘네는 창작물에서의 죽음을 뭐라고 생각하는지 모르겠음. 죽음은 그 캐릭터에 대한 서사의 끝이기에 의미가 있는 거라고 생각함. 영웅의 희생은 그 캐릭터가 다시는 돌아올 수 없기에 심금을 울리는 거고, 악역의 최후는 기나긴 스토리 빌드업의 최종장으로서 카타르시스를 주는 거임. 부활하고 이랬다저랬다하면서 과거의 서사를 훼손하는 것 자체가 소비자들의 추억에 대한 부정이니까 다들 실망해서 떠나는 거지
와우에 아직도 매달리는건 과거 캐릭터들이 보여준 멋진 서사를 바탕으로한 와우의 ip가 가치있어서이지 새로 등장한 캐릭터들과 걔네의 pc로 범벅된 행보를 누가 멋지다고 생각할까. 이전까지 와우를 안해도 워크래프트 사가의 내용이나 제이나 가로쉬 스랄은 알고 있던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요즘은? 최근 확팩의 주역들 이름은 알려졌을까 싶음
아서스는 장래유망한 왕자가 젊은 혈기에 성급한 판단으로 부하와 지기를 잃고 복수심밖에 남지 않아 눈이 돌아간 상태에서 서리한으로 인해 타락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그 서사에서 안타까움과 같은 복합적 감정을 느낄 수 있는거였는데, 최근 발매된 소설에선 응 그냥 아서스는 원래부터 강아지였어~ 이지랄해버리니까 복합적 서사는 사라지고 아서스는 평면적 캐릭터로 전락해버림. 마그니는 멀쩡히 잘 있던 드워프의 국왕이었는데 뜬금없이 남성우월주의자로 바뀌더니 여성에게 계몽돼 회개하는 쓰레기 같은 서사가 뜬금포로 추가됨. 몇 확팩 내내 등장하던 마티어스 쇼는 갑자기 성정체성을 깨닫고 게이가 되버림.
게다가 페미나 그런 걸 떠나서, 스토리 쓰는 거 보면 기존 캐릭터 중에 지들이 좋아하는 몇몇 애들한테 편파해서 스토리 쓰는데, 그를 위해서 다른 캐릭들을 붕괴시키거나 허무하게 소모함. (격아 초기 사울팽, 군단 볼진 죽음 등) 제물도 아니고 이게 뭔데 시발ㅋㅋㅋ
제일 정떨어지는건 이 모든게 게임외적요소인 소설에서만 풀어주지 게임 내적으론 언급도 없다는 거고. 정액제인 국내던 패키지인 해외던 소비자는 해당확장팩의 서사를 온전히 즐길 권리에 대해 이미 지불을 마쳤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은 dlc를 추가 구매해야 서사를 다 볼 수 있었던 거임. 심지어 다운로드도 아니고, 공홈에서도 못보고, 해당국가 언어로 정발이 안되면 사서 볼 수 조차없는 활자책으로만 쳐내는데 이게 제정신으로 할 짓인가 싶음.
이건 켈투자드를 모욕했음.
아니... 어둠땅은 사후세계 아님? 죽었는데 왜 또 목숨을 구걸함?
거기서 죽으면 진짜 끝이니까?
사후세계에서 죽으면 존재의 소멸이라는 설정인듯
켈투자드 레이드 1. 오리 낙스 2. 리분 낙스 3. 둠땅 성소 둠땅에서 성우 바뀜
게임이든 예술작품이든 전작 대우를 그지같이 하는 작품치고 사랑받는 작품이 드물지
좋은 예시가 용7이고 나쁜 예시가 라오어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