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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BEST
일본인가 어디에서 사람많은데서 공개 프로포즈했는데 여자가 받고 나서 나중에 반지 돌려주면서 그런곳에서는 거절할수가 없잖아 하고 떠나갔다는 썰이 떠오르는군
저런거 하지 말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저거 하는 이유가 프로포즈가 아니라 이런걸 하는 본인이 멋있어 보여서라...
공개프로포즈가 최악이라는 썰이 많긴하지
저것도 일종의 나르시시즘인것 같아
저런 공개 프로포즈를 하지 말라는 거잖아... 당연히 프로포즈는 형식이나마 해야지
성공하는 공개 프로포즈: 이미 실질적으론 고백 다 끝내놓고 화려하게 막타치는 용도 실패하는 공개 프로포즈: 그 외 전부
프러포즈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 아니자너; 공개 프러포즈 얘기지 ;
다른 사람의 시선이 축복이 될 수도 있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언의 압력이 되는거겠지 본인의 의사와 다른것을 하도록 요구하는 그런 압력은 폭력이라고 볼 여지도 있는듯
사전에 합의하면 깜짝쑈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음. 그리고 깜짝쑈 싫어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임. 미디어에서 깜짝쑈 연출을 즐겨 써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임.
적어도 공개 프로포즈할려면 상견례는 끝낸 상태에서 해야지
고등학교 축제때 저거랑 똑같은 장면 봄
일본인가 어디에서 사람많은데서 공개 프로포즈했는데 여자가 받고 나서 나중에 반지 돌려주면서 그런곳에서는 거절할수가 없잖아 하고 떠나갔다는 썰이 떠오르는군
웹툰에서 공개 고백해서 일단은 받아주고 나중에 거절하려다가 키스까지 하라고 주변에서 소리치니까 개빡쳐서 욕박던 게 기억나네
달팽곰
다른 사람의 시선이 축복이 될 수도 있지만 원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무언의 압력이 되는거겠지 본인의 의사와 다른것을 하도록 요구하는 그런 압력은 폭력이라고 볼 여지도 있는듯
둘만의 사적인 이야기를 남들이 다 쳐다보는 구경거리로 만든 셈이라.
원래 공개 프로포즈가 그렇게 협박하는 거 잖아 사람들 다 보는 데 매몰차게 거절할래 아니면 내 반지 받을래
중국짤에서 여자가 바이올린 같은걸로 남자 머리 후려치고 가던 프로포즈도 생각나네 ㅎㅎ
왜저렇게 댔는지 지금도 이유를 모른다지 아마..
저런거 하지 말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저거 하는 이유가 프로포즈가 아니라 이런걸 하는 본인이 멋있어 보여서라...
ㄴㄴ임 프로포즈 없이 결혼하면 여자가 평생 그걸 빌미로 조짐 누구누구네는 이렇게 프로포즈했다더라 아내 친구들 대화거리에서 꼭 나오고 남편이 이런짓을 할만큼 날 사랑해 라는게 그 대화의 포인트인데 프로포즈가 형편없었거나 아예 없다? 그럼 주기적으로 까이게 되있어
상대가 맘에 안드는거일뿐
크마에
저런 공개 프로포즈를 하지 말라는 거잖아... 당연히 프로포즈는 형식이나마 해야지
크마에
프러포즈를 하지 말라는 내용이 아니자너; 공개 프러포즈 얘기지 ;
맘에 들었어도 저런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자세에서 싫어질수도 있는거지.
남자도 연예관련해서 주워듣는거 있고 여자들이 이벤트, 프로포즈 이런거 좋아한다는거 듣고 거기에 대해 압박감이나 부담감을 느끼다가 폭주를 해서 저렇게 되는거지. 프로포즈 와중에 이런 나님 너무 멋져 하는 애들은 소수고 엇나간 열정일지언정 프로포즈 먹힐까말까, 이 공개이벤트 잘 되고 있나 그거로도 긴장하는 사람이 상당수인데 그와중에 나님 멋져보이겠지에 정신 쏟는 애들이 얼마나 되겠음
국평오 1건 적립하지말고 다시읽어보셈. 프로포즈를 하지말란게아님.
프로포즈랑 공개 프로포즈는 달라
핀트 좀 잘 잡아라
상대가 좋아할 프로포즈를 해야지 주는 놈만 좋을 프로포즈는 무쓸모
걍 케바케지 무슨.. 모든 여자들이 다 그런 것도 아니고. 프로포즈같은 거 신경도 안 쓰는 여자도 많음.
저것도 일종의 나르시시즘인것 같아
그러니까 굳어있던 얼굴로 있다 나간거 아닐까요 저같으면 울었을거같은데
공개프로포즈가 최악이라는 썰이 많긴하지
프로포즈가 성공할지 말지도 모르는 판에, 그걸 남들 보는데서 한다??? 미친 짓이지.
공개 협박이잖아 ㅋㅋㅋ
결혼 안티바이럴
대중앞 울렁증 있는 사람은 저거 받고 싶어도 못받는다
성공하는 공개 프로포즈: 이미 실질적으론 고백 다 끝내놓고 화려하게 막타치는 용도 실패하는 공개 프로포즈: 그 외 전부
파란새
두 사람만의 개인적인 일을 구경거리로 만드니 받는 입장에선 기분 나쁠 수 있지.
내애인이 좋아할까를 고민하고하자. 저게 완전못써먹을 건 아닌데 절대 쉽게 선택할 방법은 아니니까.
적어도 공개 프로포즈할려면 상견례는 끝낸 상태에서 해야지
그래서 그런가 요즘 프로포즈는 결혼식 날짜까지 정한 다음에 하는 사람들이 많아보이더라
공개 프로포즈 대체 왜 하는거지;
메이저 리그 겜도 아니고 마이너 리그 겜에서..
사전에 합의하면 깜짝쑈가 안된다고 생각하는 바보들이 있음. 그리고 깜짝쑈 싫어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굉장히 높은 편임. 미디어에서 깜짝쑈 연출을 즐겨 써서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임.
상대방 엿먹이는거지 공개 프로포즈는 정말.. 그것도 미리 서로 생각을 확인한 상태가 아닌 급발진 프로포즈는 폭력임
절대 멋있지 않음
남자든 여자든, 남 주목 받는거 싫어하는 사람한테 저러는건 진짜 민폐임
차라리 집에다가 풍선아트 장식해서 프로포즈하는게 나음. 적어도 여긴 누가 보는 사람 없으니.
프러포즈도 연인의 성향이나 마음 어느정도 떠보고 해야지;
여자들이 대놓고 극혐하는게 공개프로포즈임. 진짜 엄청난 사연이 있거나 관심병이 있거나 그런거 아니면 무조건 피하는게 좋음.
차라리 좀 유치하더라도 풍선아트로 도배한 방에 초대해서 프로포즈하는게 나음.
사실 청혼도 고백의 일종이라서 서로 다를 것이 없음. 썸타는 남녀가 고백하는 것도 확인 절차의 일종 사귀는 남녀가 청혼하는 것도 확인 절차의 일종 공개 프로포즈도 너도 이 방식이 좋고 나도 이 방식이 좋은 걸 다 아는 사람들끼리나 해야지.
상대가 저런거 좋아했으면 진짜 최고의 경험이 됐을수도 있지. 근데 싫어했으면 그만큼 상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다는 거고
이런 흑역사를 인터넷에 박제시키는건 너무 잔인하니까 움짤로 같이보자
나 사직구장서 프로포즈 봤는데 사람들이 여자가 받은 꽃다발에 아주라 시전해서 꽃다발은 어떤 초딩 여자애가 들고감 ㅋㅋㅋ
와 이건 진짜 미친 혼종이다
공개 프로포즈 대신 몰래 프로포즈를 하는거임 극비의 프로포즈라서 아무도 프로포즈인지 눈치못챔 심지어 프로포즈를 받는 사람 조차도 이것이 최악의 프로포즈의 정 반대 즉 최선의 프로포즈..
저건 결혼하기로 약속한 사이에서 하면 멋진 이벤트겠지만ㅋㅋㅋ
진짜 안쓰러워서 그러는데 공개 프로포즈는 허락받을때 하는게 아냐 허락 다 받아놓고 여자친구한테 이벤트로 하는거지 ㅡㅡ;;;
ㅇㄱㄹㅇ....
사전 교감 같은것도 없이 무작정 지른건가
난 사직야구장 갔다가 본적 있는데 그날 카메라 들고 잇어서 찍엇었음 블로그에 그날 야구간거 올렸다가 프로포즈 한 사람 잇다고 올렸는데 그분이 나에게 사진 좀 보내달라고 하더라.. 이유가 프로포즈 성공했는데 실수로 사진을 안찍어놨었데..
프로포즈라는 로맨틱한 순간은 둘만의 것이기를 바라는게 대다수 여자들의 마음